의료상담

아이가 발등을 부딪혀서 멍이 들었는데요.

성별

여성

나이대

10대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없음

안녕하세요

아이가 어제 놀이터에서 놀다가

기구에부딪혀서 멍이들어

그부위가 계속아프다고해서 엑스레이를 찍었는데요.

발목까지 보이게 찍었는데

봉숭아뼈 아래 뼈가 깨져있다고

예전에 한번 발 접지른적이있는지

엄청 아팠을거라하는데

이경우에도 골절 진단인가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복숭아뼈 아래 작은 뼈 조각이 보이면 예전 발목 접질림 때 생긴 오래된 골절 흔적이나 "견열골절"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다친 부위와 관계없는 오래된 뼈 조각이면 꼭 새 골절로 진단하지는 않을 수도 있어요.

    반대로 지금 통증 부위와 엑스레이 위치가 일치하고 눌렀을 때 많이 아프면 최근 골절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성장판과 작은 뼈 조각이 헷갈릴 수 있어서 소아정형외과에서 판독 받으면 더 정확합니다.

    빠른 회복을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이전에 발생했던 골절에 대한 소견은 현재 시점에서 골절이 발생한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골절 진단에 대해 혼란이 있으시다면, 보다 명확한 소견에 관해 다시 문의해보시는 것이 정확합니다.

  • 의사 선생님께서 "뼈가 깨져있다"고 표현하셨다면, 이는 골절(fracture) 진단에 해당합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이것이 어제 부딪혀서 생긴 골절인지, 아니면 이전에 발을 접질렸을 때 생긴 오래된 골절인지를 구분하는 것입니다.

    발목 주변, 특히 외측 복사뼈(lateral malleolus) 아래 부위에는 발을 심하게 접질릴 때 인대가 뼈 조각을 떼어내는 형태의 견열 골절(avulsion fracture)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당시에는 심하게 아팠다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통증이 완화되어 골절인지 모르고 지나치는 일이 드물지 않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예전에 접질린 적 있느냐"고 물어보신 것은 이 가능성을 염두에 두신 것으로 보입니다.

    골절의 시기가 오래된 것이라면 이미 자연적으로 어느 정도 유합이 진행되었을 수 있고, 어제 부딪힌 것은 기존 부위에 충격을 가해 통증을 유발한 것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새로운 골절이라면 고정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 골절 진단 자체는 맞으며, 시기와 범위에 따라 치료 방향이 달라지므로 담당 의사 선생님께 신구 골절 여부와 향후 치료 계획을 정확히 확인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하다면 정형외과 전문의 진료를 통해 추가 영상 검사(MRI 등)로 인대 손상 동반 여부도 평가받아 보시길 권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자녀 분이 발등 통증으로 불편이 있어 걱정이 많으시군요.

    복숭아뼈 아래 부위가 유합이 되지 않고 골절 상태로 손상되어 치료가 필요하다면 골절 진단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정확한 것은 담당의사선생님께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자녀분이 빠른 쾌유하시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엑스레이에서 복숭아뼈 아래쪽 뼈가 깨져 있다고 들으셨다면 보통은 이전에 생겼던 작은 골절 흔적이나 떨어진 뼛조각일 가능성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뼈에 금이 가거나 일부가 떨어져 있었다면 넓게 보면 골절에 포함될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 다친부위와 예전에 다쳤던 흔적이 서로 다른경우도 있어서 의사가 예전에 접질렀던 흔적같다고 설명했을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성장판이나 작으느 부골이 골절처럼 보이는 경우도 있어 구분이 필요합니다. 현재 통증과 멍은 최근 부딪힌 타박상 때문일 가능성이 더 클수도 있습니다.걷기 힘들정도로 아프거나 붓기가 심하면 며칠 더 안정하고 재진료를 받아보는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의사입니다.

    설명만 보면 “과거에 생긴 작은 골절 흔적” 또는 “견열 골절(인대가 당기면서 뼈 조각이 떨어진 상태)” 가능성을 의사가 본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경우도 넓게는 골절에 포함됩니다.

    특히 발목 바깥쪽 봉숭아뼈(외과) 아래에서 흔히 보이는 경우가:

    • 예전에 발목을 심하게 접질렀을 때 생긴 작은 뼛조각

    • 인대 손상과 함께 생긴 오래된 견열골절

    • 또는 원래 따로 존재하는 정상 부골(accessory ossicle)

    이 세 가지 중 하나인 경우가 많습니다.

    중요한 건 “이번에 새로 부러진 것인지”입니다.

    의사가:

    • “예전에 다쳤던 흔적 같다”

    • “오래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면 현재 급성 골절이 아니라 과거 손상의 흔적일 가능성이 큽니다.

    반대로:

    • 최근 골절선이 선명하다

    • 주변 압통이 정확히 그 부위다

    • 붓기와 통증이 심하다

    • 체중 부하가 어렵다

    이런 경우는 현재 골절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아이 상태에서 확인할 점:

    • 걸을 수 있는지

    • 발목/발등 붓기가 심한지

    • 멍이 커지는지

    • 특정 한 점을 누르면 매우 아픈지

    • 뛰거나 발끝 디딜 때 통증이 심한지

    현재는 발등을 부딪힌 뒤 통증이 지속된 상황이라, 단순 멍만은 아닐 수도 있어 보입니다. 다만 X-ray에서 발견된 “봉숭아뼈 아래 뼈 조각”이 이번 외상과 직접 관련 없는 과거 흔적일 가능성도 꽤 있습니다.

    이런 경우 병원에서는:

    • 깁스 또는 보호대

    • 1~2주 경과 관찰

    • 통증 지속 시 재촬영
      을 하게 됩니다.

    특히 성장기 10대는 성장판 손상과 작은 골절이 X-ray 초기에 애매하게 보이는 경우도 있어서:

    • 통증이 계속 심하거나

    • 절뚝거리거나

    • 1~2주 지나도 낫지 않으면

    정형외과 재진이 중요합니다.

    다만 아래는 빨리 다시 진료받는 게 좋습니다:

    • 밤에도 아파 잠을 못 잠

    • 발을 못 디딤

    • 붓기가 빠르게 심해짐

    • 발이 차갑거나 저림

    • 통증이 점점 심해짐

    의사가 “오래된 흔적”이라고 했는지, 아니면 “지금 골절”이라고 했는지에 따라 의미가 달라집니다.

  • 안녕하세요.

    아이가 발등을 부딪히면 참 많이 놀라셨을 텐데, 우선은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발등은 피부가 얇고 뼈와 가까워서 작은 충격에도 멍이 잘 들고 부어오르기 쉬운 부위입니다. 사고 직후 48시간 동안은 얼음찜질을 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데, 차가운 기운이 혈관을 수축시켜 피하 출혈을 줄이고 부기를 가라앉히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수건에 찬물을 적시거나 아이스팩을 감싸서 15분 정도 가볍게 대주시는 과정을 반복해 보세요.

    이틀 정도 지나 부기가 어느 정도 가라앉은 뒤에는 따뜻한 온찜질로 바꿔주는 것이 혈액순환을 도와 멍이 빨리 빠지는 데 효과적입니다. 만약 아이가 발가락을 움직이는 데 무리가 없거나 딛고 서는 데 큰 통증을 느끼지 않는다면 단순 타박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며칠이 지나도 통증이 심해지거나 부기가 가라앉지 않고, 아이가 걷는 것을 힘들어한다면 혹시 모를 미세 골절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가까운 곳에서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