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에 뭐가 박힌것 같은데 보이지 않아요ㅜㅜ
지난 월요일에 설겆이를 하다가
손가락이 베이는 느낌이 따끔하게 나더라구요.
손가락 두번째 마디는 베여서 처치했는데
첫번째 마디가 묘하게 따끔거리더라구요.
같이 처치해서 두번째 마디는 살이 아물었는데
첫번째 마디가 계속 따끔해요.
그날 설겆이는 스텐식기, 대게를 먹어서 대게가 좀 묻은 용기들이에요.
보이기는 아무렇지 않고 붓기도 피도 없는데
가만히 있어도 묘하게 살짝 욱신하면서
어디나 스치면 시릿하고
누르면 뭐가 있는듯 따끔해요ㅜㅜ
진짜 아무것도 안보여요ㅜㅜ
오늘이 일요일이라 7일째구요
대게 같은게 박히면 패혈증도 걱정해야 한다는데
도와주세요ㅜㅜ
정형외과를 간다면 이런 미세한것까지 다 봐주실수 있는건가요ㅜㅜ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현재 손가락 첫 번째 마디에 겉보기엔 아무 이상 없지만 따금거리고 욱신거리고 스치면 시리고 누르면 이물감이 들고 베인건 두번째 마디였지만 증상은 첫 마디에 남아 있고 7일째 지속중이라면 세균 감염 또는 이물질의 미세한 잔류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세 이물질의 잔류일 가능성이 있고 피부 아래에 작게 박혀 있을 수 있으며 해산물 관련 이물질은 비브리오균등 위험한 균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붓기 열감 통증이 없이 시작되다 나중에 갑자기 악화될 수 있습니다.
가까운 정형외과나 혹은 외과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 드리며 초음파 검사나 임상적 촉진으로 이물 확인이 가능하며 필요시 국소 절개 후 이물 제거를 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온찜질 보다는 냉찜질을 하시는게 좋으며 손사용을 최대한 줄여주시고 소독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손가락의 다끔거림이나 욱신거림은 감염이 아니라도 신경 손상이나 자극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게나 스텐식기에서 작은 이물질이 박힌 경우도 있어 손을 씻은 후에도 이물질이 남아있을 수 있으니 엑스레이나 초음파로 확인해보는 것이 좋아요 정형외과보다는 피부가에서 감염 여부와 이물질 제거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손가락쪽으로 불편감이있다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시고 적절한치료를받는게 도움이될수있습니다
엑스레이 검사를통해서 손가락에 어떤문제가있는지 확인해볼수있고 또 감염의 위험이있을수있으니 빠른시간내에 병원에 내원해 검사를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불편감이 지속되시는 경우에는 병원에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면, 현재 손가락에 발생하는 통증의 원인에 대한 소견을 들어보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실제로 무언가가 살갖을 파고들었는 지는 확인을 해봐야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상처부위를 청결하게 유지하시고 소독을 하신뒤에 밴드나 거즈로 상처에 자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설거지 중 손가락에 이물감이 느껴지고, 상처는 아물었지만 통증이 지속된다면, 이물질이 박혔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대게 껍데기 조각과 같은 이물질은 패혈증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정형외과에서는 X-ray 촬영 등을 통해 미세한 이물질도 확인하고 제거할 수 있습니다.
정형외과 방문 전, 깨끗한 물로 상처 부위를 꼼꼼히 씻고 소독하여 감염 위험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서는 전문적인 도구와 기술을 사용하여 이물질을 안전하게 제거하고, 필요한 경우 항생제 처방 등 적절한 치료를 제공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말씀하신 증상은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이물질(예: 가시, 금속 파편, 갑각류 껍질 조각 등)이 피부에 박힌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설거지 중 스테인리스 식기나 대게 껍질은 미세한 조각이 손에 박히기 쉬운데, 시간이 지나도 따끔거림이나 시린 느낌, 누를 때 찌릿함이 지속된다면 피부 속에 이물질이 남아 있거나 미세한 신경 손상이 있을 수 있어요.
육안상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도 조직 안에 깊이 들어간 경우는 단순 소독이나 연고만으로는 해결되지 않으며, 무리하게 짜거나 파내려 하다 보면 2차 감염 위험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정형외과 또는 외과 계열(가까운 외과, 응급의학과)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서는 손가락 부위를 눌러 통증 위치를 확인하거나, 필요하면 X-ray 또는 초음파 검사로 이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조개껍질, 가시, 금속 조각 등은 영상에 보이는 경우가 많아 이를 통해 정확히 위치를 파악하고 국소 마취 후 제거할 수도 있죠.
감염이 생기지 않도록 소독과 항생제 처방도 함께 받을 수 있으니, 가능한 한 빨리 병원 진료를 권장드립니다. 지금까지 7일간 지속된 통증이라면, 자가 처치보다는 전문가의 확인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