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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
견실한사마귀17
견실한사마귀17
21.09.12

부당해고예고 수당을 받을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5인이상 건강식품 회사 물류에서 근무중인 프리랜서(아르바이트) 입니다.

제가 하는 일은 진열 외 택배일입니다.

2월 초부터 ~ 9월 현재까지 근무 하고 있는데

근로계약서는 7월쯤 썻구

내용을 보아하니 달마다 계약으로 명시 되있더라구요.

업무강도를 치면 높은 편인데.

제가 받는 시급이 쎄서 참고 하고 있는 와중

7월에 새로들어온 직원(현 대리)와 약간의 불화가 8말~9월 2일쯤 있었고

갑자기 제가 9월 3일쯤 해고 통보를 구두로 받았어요.

결근이며 지각 한번 한적도 없는 상태이다.

달에 몇번은 연장근무를 하였음에 수당도 안받았습니다.

그런데 이유가

내부 사정에 의해서 라며

30일까지 근무하고 종료하자더군요.

제가 억울하다니까

억울 할 필요 없다면서 열심히 일해준건 알겠는데

맞지 않는 다는 투로. 말하더군요.

너무 황당했습니다.

저를 해고 하신 실장님도 6월 중순쯤 오셨고

그간의 사정은 알지못한 채

7월에 입사한 새직원 말만 듣고.

토사구팽 시키더군요.

그 직원과의 불화는

제 일이 혼자 하다보니 바빠요.

바쁜데 자기한테

간곡히 도와달라 부탁했으면

일 도와줬을텐데 왜 짜증을 내냐며 그러더군요.

해도해도 너무한거 같고

계속 A를 봐주는 듯한 뉘랑스라

저도 참다참다 폭팔한건데..

근데 그 직원도 자기 기분 수틀리면 제게 엄청 화내고

막말하고 갑질하고 그랬습니다.

그럴때마다 사과하는건 제 쪽이구요.

바쁜거 뻔히 보이는데 부탁이라뇨?

이게 무슨 미친 소린가 싶더군요.

참고로 남초 회사고 전 여자입니다.

택배로 일했던 4월 중순에 입사한 A씨(같은 아르바이트)도. 말한다는게

여태 연장을 안도와줬던게

제가 부탁을 안해서 그렇다군요.

그리고 연장을 왜 하냔 식으로 비아냥 거리더군요.

그 연장마져 혼자 일 했습니다.

저 다니는 동안 아르바이트 생들이 많이 나갔고

심지어 직원분들도 이틀만에 도망가셨는데

8월쯤 거기 일하시던 과장님도 갑자기 나가시고

일 좀 많이 알고 오래된 사람은 전데...

이제 필요없으니 나가라더군요.

20대30대 남자애들끼리는 관대하고

40대 여자인 저한테는 옹졸하게 하더군요.

남자들은 일주일 한두번 상하차하고 소포장을 하며 늘 앉아 근무합니다. (바쁜것도 없는데 인원을 충당)

거긴 cctv도 없어서 잡담에 걸핏하면 담피하러 나가고 놀다 시피 일해요.

전 늘 서서하는데 택배 포장일은 쉬지를 못하고(인원을 새로 뽑기보다 A씨를 투입)

일이 많음 연장까지 하는 근무 형태(A씨는 칼퇴) 입니다. (연장수당은 없어요)

저와 A씨는 맞지 않았습니다. A씨는 택배 출고일을 하는데 서서 유튜브를 보며 카톡을 한다거나 전화통화를 하기 까지 했고 실수가 잦았으며 업무에 지장을 주더라구요. 4월 당시 너무 심했기에

그때 과장님께 보고 했지만

새사람이 뽑히지 않는 단 이유로

A씨랑 분리조치만 되었을 뿐

나아지지 않았고 현 사태까지 오게되어

되려 제가 짤리게 되었습니다.

회사도 똑같습니다. 제 불만으로 몰고 갔기에...

부당해고 구제신청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갑작스런 구두통보이기에 녹취는 없습니다.

말일 까지 근무 하래서 생활비가 필요한 저로썬

울며 겨자먹기로 하긴 하는데

너무 분통이 터집니다.

자기들끼리만 자유스럽고 이미 작당모의해서

제가 곤조가 있단 식으로 모함하여

몰아낸듯한데.

이걸 다 참아가며 뭐하는 짓인지...

너무 현타가 옵니다.

전 해고 예고 수당은 받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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