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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왜이리맛나냐
햄버거왜이리맛나냐

오픈빨은 혹시 사기인가요? 보통 오픈할떄는 사람이 엄청몰리다가 그다음에는 안오더라고요?

오픈빨이란 말이 있는데 이게 정말 사기일까요? 처음엔 이게 장사잘돼~~하면서 내말맞지 하면서 하다가 한달정도 사람 많은척 여기저기서 모아주고 그다음에는 없게하고?? 아니면 자연스러운 현상인지 궁금하네요. 만약 후자가 맞다면, 왜냐면 제 지인이 마케팅 사기를 당한적이 있어서 물어보는 것입니당.. 그런거 일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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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예슬 공인중개사입니다.

    오픈빨이라는게 실제로 존재합니다. 인테리어를 하는 기간동안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새로 생기는 가게가 있다라는 호기심이 생겼고 오픈하게 되면 궁금했던 사람들이 오픈 이벤트와 함께 몰리게 됩니다.

    그때 손님분들을 잡을 힘이 있어야하는데 부족하면 그 이후로 사람이 많이 없는거죠

  •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오픈빨은 대부분 처음 시작할때 고객들이 도와주기 위해서나 또는 호기심을 가지고 방문을 해서 반짝 매출이 올라가는 현상입니다. 그리고 제품이나 재화등의 서비스가 좋아서 고객들의 재방문의사가 높아 지게 되면 고객들에 인정을 받아서 계속적인 매출이 유지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서비스나 제품인지를 업주는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구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마케팅 업체에게 믿고 사업을 시작하는 거 자체가 매우 위험하고 스스로 사업을 하기전에 수요분석 및 매출, 그리고 손익분석을 자체적으로 할 줄 알고 플러스로 마케팅 도움을 받아야 그러한 위험에서 벗어 날 수 있다고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오픈빨이라는게 누가 인위적으로 조작하는 게 아닌 말그대로 창업초기에 신기함에 손님들이 많이 방문하는 것을 말하고, 해당 오픈빨이 지속적으로 유지될지는 결국 해당 매장의 맛과 서비스등을 통한 만족도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입니다. 결국 오픈빨은 어느 매장에서나 자연스럽게 발생되는 현상에 가까우나, 해당 손님들의 장기적으로 방문하고 이를 유지하는 여부는 각 매장에 달려있는 부분이라고 할수 잇습니다. 즉, 방문한 고객들의 재방문의사가 없는 것이기에 매장 스스로의 각성이나 변화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점포를 개업하게되면 보통 주변에 알리기위해 전단지 등 홍보물을 열심히 돌리고 기념품도 제공하고 식당의 경우 재료도 신경써서 만들게 되므로 손님들이 많이 몰리게되는 데 이러한 것을 오픈빨이라고 흔히 말합니다. 하지만 이 시기가 지나서 어느정도 알려지고 나면 수지타산을 위해 재료도 좀 저렴한 것으로 바꾸고 기념품도 없고 하다보니, 특별한 맛이 있거나 특징이 있지 않은한 자연스럽게 손님이 감소하게되는데, 간혹 가게를 넘기기 위해 일부러 손님을 동원하는 등 비정상적인 영업활동으로 매출을 부풀리는 상태에서 매수인에게 보여주고 매도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오픈빨은 보통 가게를 오픈하거나 사업을 시작했을 때 초기에 갑자기 사람들이 몰려 장사가 잘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신규 오픈 관심 효과와, 오픈 이벤트, 입소문, 내부 단체 지인 유입 등 자연스러운 정상적인 오픈빨입니다. 이건 마케팅 전략의 일부이기도 하고 일정 부분은 피할 수 없는 처음 효과입니다.

    하지만 인위적인 오픈빨도 있습니다. 사람을 고의로 모아 보여주거나 가짜 붐을 조성하는 경우 사기적인 마케팅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알바 동원해서 줄세우기, SNS 후기 조작 등 인위적인 조작이 있을 수 있으니 투자자나 점주에게 큰 손해를 조심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신규 상품, 가게, 서비스는 '신기하고 기대되는' 효과로 처음에는 주목을 많이 받게 됩니다. 그래서 초반 매출, 이용률, 관심도가 과도하게 높게 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오픈발의 주요 원인은 "신기효과", "마케팅, 이벤트 과잉", "기대치 프리미엄" 입니다.

  •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인위적으로 조작된 오픈빨의 특징은

    초반 손님 대다수가 지인, 아르바이트 손님, 알바 단체 ,SNS 후기나 대기 줄을 만들어 '잘 되는 가게처럼 연출하고

    리뷰 대행, 인플루언서 알바, 블로그 마케팅 조작해서 실제 만족도와 무관한 '후기 홍보를 한경우입니다

    한 달 지나자마자 급격히 조용해지고 처음부터 지속성 없는 단기 연출 목적입니다

    이건 마케팅 사기에 가까운 방식이며, 특히 프랜차이즈 창업, 위탁운영 형태에서 자주 문제됩니다

    그렇지 않고 자연스러운 초기 유입 , 정직한 마케팅이면 사기 오픈빨이 아니라고 볼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영주 공인중개사입니다.

    '오푼빨'은 새로운 가게나 사업체가 문을 열었을 때, 초기 홍보나 사람들의 호기심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매출이나 방문객 수가 급증하는 현상을 일컫는 비공식적인 표현입니다. 이는 개업 초기의 특별한 분위기나 이벤트, 신규 매장에 대한 기대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나타납니다.

    '오픈빨'은 자연스러운 현상인가요?===>

    네, 오픈빨은 어느 정도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초기 관심 및 호기심 :

      새로운 것이 생기면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고 방문하게 됩니다.

    • 개업 프로모션 :

      많은 가계들이 개업 초기에 할인, 증정품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고개 유치를 시도합니다. 이러한 마케팅 활동은 초기 매출 증대에 기여합니다.

    • 입소문 효과 :

      초기에 방문한 고객들의 긍정적인 경험이 입소문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오픈빨이 사기 또는 기망 행위가 될 수 있나요? ===>

    • 인위적인 부풀리기 :

    일부 업체는 초기 매출이나 방문객 수를 인위적으로 부풀려 투자자나 예비 창업자들을 현혹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실제 고객이 아닌 사람들을 동원하여 줄을 세우거나, 허위 주문을 넣는 등의 방식으로 '장사가 잘되는 것 처럼' 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 과장된 정보 제공 :

      프랜차이즈 창업의 경우, 정보공개서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오픈빨'만 믿고 계약했다가 나중에 매출 하락으로 빚더미에 앚는 사례도 있습니다.

      이는 사업의 실제 수익성이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정보를 의도적으로 왜곡하거나 숨기는 기망 행위로 볼 수 있습니다.

    • 초기 단계의 사기 계약 :

      부동산 분야에서도 지역 주택 조합처럼 사업 초기 단계부터 잡음이 끊이지 않고 일부 조합원들이 사기 계약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이는 오픈 빨과 유사하게 초기 홍보나 기대감을 이용하여 불완전한 정보를 제공 하고 계약을 유도하는 경우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오픈빨' 자체는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 있지만, 이를 악용하여 사업의 실체를 과장하거나 투자자를 속이는 마케팅 사기의 수단으로 활용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지인 분께서 마케팅 사기를 당하신 경험이 있으시다면, 초기 홍보나 겉으로 보이는 모습에만 현혹되지 않고 더욱 신중하게 접근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정보 공개서 및 계약서를 철저히 확인하고, 현장 방문 및 발품을 통한 기존 가맹점 주 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법률 전문가나 회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계약 내용이나 재무 상태를 검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