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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이 안나는 것은 건강에 문제가 없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55

저는 땀이 폭포수처럼 흘리는 반면 와이프는 땀이 정말 신기할 정도로 흘리지 않습니다. 아주 더운 날씨에 다른 사람들은 땀을 흘리는데 와이프는 정말 한방울도 흘리지 않습니다. 건강에 문제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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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몸에 냉증이 많은 사람은 땀을 별로 흘리지 않습니다 흘리지않을뿐 불감증설이라고 피부에 배어나오는 땀은 있습니다

  •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땀샘 발달이 적은 경우, 더운 날씨나 습한

    날에도 땀이 많지 않은 경우, 쉽게 열이 오르거나 부종이 나타날 수는 있습니다.

    땀은 하나의 방어 기전으로 땀을 통해 노폐물이나 Na 등이 빠져 나가는 역할을

    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운동량이 적을 수 있으며 땀을 흘릴 정도의 운동이 필요

    할 수 있습니다.

  • 단편적으로 땀의 양만 가지고 건강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의학적 표현으로 ‘발한(發汗)’이라고 불리는 땀은, 온도 변화에 따라 신체 내 중심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바깥으로 배출되는 수분과 전해질 등 체액의 일부분인데요, 사람마다 땀구멍의 개수, 땀샘의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배출되는 양이 제각각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보통 몸무게가 높은 분들이 상대적으로 땀을 많이 흘리는데 그만큼 땀구멍이 많거나 땀샘이 크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사람마다 땀샘의 차이나 체온을 조절하는 기능에 따라 땀이 잘 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물을 많이 마시지 않는 사람도 땀이 잘 안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땀이 많이 나지 않는다면 고온에서 무리할 경우 체온 조절 기능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으면서 열사병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유전적 요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유전적으로 땀샘이 덜 활성화되어 있기 때문인데, 만약 땀샘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무한증(anhidrosis)일 경우 체온 조절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경우에 해당한다면 더위에 오랜 시간 노출되었을 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땀은 체온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러한 땀 분비가 없을 경우 체온이 과도하게 상승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내분께서 땀을 거의 흘리지 않으면서도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면 큰 문제가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더운 환경에서 쉽게 불편감을 느낀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확인해보시는게 안전합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땀의 양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쉽게 많은 양의 땀을 흘리는 반면, 어떤 사람들은 더운 날씨에도 땀을 거의 흘리지 않습니다. 이는 보통 유전적 요인, 체질, 그리고 체온 조절 능력의 차이 등에 의해 결정됩니다. 따라서 땀을 적게 흘린다고 해서 반드시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과도한 땀 흘림이나 땀이 전혀 나지 않는 등의 극단적인 경우, 그리고 갑작스러운 변화가 나타난다면 의사와 상담을 통해 원인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 개인의 체질에 따라 땀을많이 흘리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열이 많지 않은 경우에는 땀이 나지 않게 되며,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도움이 되신 경우 '👍 ' 눌러주길 부탁드립니다.

  • 땀을 분비하는 땀샘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 상태를 무한증(anhidrosis)이라고 하며, 이는 몇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땀은 체온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땀이 나지 않는다면 과열이나 열사병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무한증의 원인으로는 신경 손상, 특정 피부 질환, 약물 부작용, 또는 선천적인 요인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무한증이 있는 사람들은 더운 환경에서 신체가 과열될 위험이 있으므로, 더운 날씨나 격렬한 운동을 피하고 체온을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단을 위해 피부 검사, 신경 검사, 또는 기타 필요한 검사를 통해 무한증의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조치를 권장할 수 있습니다. 반면, 일부 사람들은 유전적으로 땀샘이 적거나 덜 활성화되어 땀을 덜 흘리는 경우도 있으며, 이는 반드시 건강 문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