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에서 녹다운 방식의 장점은 어떤게 있나요?
무역에서 녹다운이 완제품을 수출하는 경우 관세가 높아 문제가 될수 있어 부품상태로 수출하는 방식이라고 들었는데요. 이런 녹다운 방식의 장점은 어떤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녹다운(Knock Down) 수출방식은 정밀한 기계 및 자동차 등을 부품, 반제품 단위로 분해하여 수출한 뒤 수입국인 실수요지에서 조립 및 생산하는 현지조립방식의 수출방식을 말합니다.
녹다운은 주로 수입국이 완제품보다 부품, 반제품의 관세가 낮은 경우 낮은 세율을 적용함으로서 가격경쟁력을 가지기 위해 활용하며, 현지의 인건비가 저렴한 경우에도 이를 활용하기 위해서 녹다운 방식으로 수출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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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경훈 관세사입니다.
"‘분해하다’라는 뜻의 녹다운(Knock Down) 방식은 정밀한 기계 및 자동차 등을 부품단위로 분해한 뒤 이를 수출하여 수입국 공장에서 조립·생산하는 현지조립방식을 의미합니다." → "녹다운 방식은 완성품을 부품으로 분해하여 수출한 후, 수입국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정밀 기계나 자동차 등을 수출할 때 주로 사용됩니다."
"제조업체들이 완성된 제품을 그대로 수출하지 않고 '분해'라는 작업과정을 번거롭게 한 번 더 거치는 이유는 대표적으로 유리한 관세를 적용받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 "완성품을 수출하면 운송비가 많이 들고, 수입국에서는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해 관세나 제한을 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녹다운 방식을 사용하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수입차 규제 등으로 인하여 완성품에 부과되는 관세는 높지만 이를 분해한 부품들에 부과되는 관세는 낮기 때문에, 제조업체들은 부품단위로 수출하여 현지에서 가격경쟁력을 갖출 수 있고 최종적으로 판매량을 늘릴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 "완성품에 부과되는 관세가 부품에 부과되는 관세보다 높기 때문에, 부품으로 분해하여 수출하면 관세를 낮출 수 있습니다. 이는 현지에서 생산하기 때문에 운송비를 절감하고,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한 수입 제한을 피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또한 많은 국가들이 자국의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을 펼치는 가운데, 현지 기업과 합작투자를 통한 녹다운 방식은 이러한 장벽을 극복할 수 있다는 점과, 현지의 저렴한 노동력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 등으로 다수의 글로벌 제조업체들은 현재까지도 녹다운 방식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녹다운 방식은 현지 생산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현지 기업과의 합작투자를 통해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한 수입 제한을 피하고, 현지의 저렴한 노동력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다수의 글로벌 제조업체들은 현재까지도 녹다운 방식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수입차 규제 등으로 인하여 완성품에 부과되는 관세는 높지만 이를 분해한 부품들에 부과되는 관세는 낮기 때문에, 제조업체들은 부품단위로 수출하여 현지에서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고 최종적으로 판매량을 늘릴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재성 관세사입니다.
KD 는 Knockdown의 약자로 기계 및 자동차 등을 부품단위로 분해한 뒤 수출하여 현지 공장에서 조립, 생산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완성품을 수출하지 않고 부품 단위로 분해하는 것은 관세 부담을 줄이기 위함인데, 이는 일반적으로 완성품에 부과되는 관세보다 부품에 부과되는 관세가 낮기 때문입니다. 다만, 수입국 현지에서 조립을 할 수 있는 시설 및 설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러한 KD 방식은 CKD, SKD, DKD 방식으로 구분되며, 각 방식에 대한 설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 CKD : Complete Knockdown 의 약자로, 개별 부품 단위로 완전히 분해 한 후 수출하여 수입국 현지 공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KD 방식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함.
- SKD : Semi Knockdown의 약자로 일부는 조립된 상태로, 나머지는 개별 부품 단위로 분해하여 수출하여 수입국에서 조립하는 방식
- DKD : Disassembled Knockdown의 약자로 제품을 큰 덩어리로 분해 후 수출하여 현지에서 단순 조립 과정을 거치는 방식으로, 현지에서 단순 조립만 거치면 된다는 장점 보유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분해하다'라는 뜻의 녹다운(Knock Down) 방식은 정밀한 기계 및 자동차 등을 부품단위로 분해한 뒤 이를 수출하여 수입국 공장에서 조립·생산하는 현지조립방식을 의미합니다. 녹다운 방식은 CKD (Complete Knock Down, 완전분해 방식), SKD (Semi Knock Down, 중간분해 방식), DKD (Disassembled Knock Down, 큰 분해 방식)방식이 존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녹다운방식의 수출은 관세의 절감이나 수입요건을 면제받기 위하여 사용되는 경우 많습니다.
예를들면 다음과 같은 식입니다.
감사합니다.
"녹다운"은 제품을 해체하거나 분해하여 부품 단위로 수출하는 방식입니다. 장점으로는 완제품을 수출할 때는 높은 관세를 부담해야 할 수 있으나 부품 단위로 수출하면 전체 제품에 대한 관세 부담이 줄어들수있습니다. 다만 관세 포탈의 경유는 유의 하여야 합니다.
녹다운 방식을 통해 부품을 수출함으로써 수입국에서 해당 부품을 사용하여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조립할 수 있고 수출국의 부품 산업이 발전될 수 있습니다. 부품 제조업체들이 외국 시장에 진출하고 수출을 증가시키면 국내 산업이 성장하고 기술력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수입국에서는 수출된 부품을 사용하여 현지에서 조립 및 제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현지에서는 고용 창출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현 관세사입니다.
녹다운 방식은 분해하여 수입하기 때문에 운송비 및 관세의 절감 효과가 있습니다. 현지의 저렴한 노동력을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제3국을 통한 우회수출이 가능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주봉 관세사입니다.
CKD(Complete Knock Down)은 모든 부분품과 부속품이 미조립된 상태로 수출하여 수입자가 완성된 제품으로 조립하는 거래 형태를 말합니다. 또한, SKD(Semi Knock Down)은 비교적 큰 구성단위의 미조립 상태로 수출하는 것을 말합니다.
아무래도 제품을 운송하는데 있어 녹다운 방식을 활용하면 컨테이너에 선적이 용이하여 스페이스를 최대한 활용하는 등 물류비용 절감차원에서 이점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자동차 산업이나 기계류들이 이에 해당할 수 있으며, 관세율표에 관한 통칙2-가에서는 본질적인 특성을 지닌 경우에는 비록 CKD, SKD라도 완성된 물품으로 품목번호(HS CODE)를 분류하고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이러한 방식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관세를 낮게 적용받을 수 있기에 원가 측면에서 유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입국 입장에서는 해당 국가에 조립공장을 건설하여야되기에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됩니다.
대표적인 녹다운(KD)방식으로는 자동차가 있으며 자동차의 부품들을 수출하여 해당국가에서 부품 혹은 CKD 자동차로 수입한뒤에 조립하여 판매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은 동남아에서 해당 방식을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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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역분야 전문가입니다.
녹다운 방식의 가장 큰 장점은 관세 절감입니다. 완제품에 부과되는 관세가 부품에 부과되는 관세보다 높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부품 상태로 수출하면 관세를 크게 절감할 수 있습니다. 이는 수출 제품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 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 다른 장점은 운송비 절감입니다. 완제품을 수출할 경우 부피가 크고 무게가 많이 나가기 때문에 운송비가 많이 발생합니다. 반면, 부품 상태로 수출하면 부피와 무게가 줄어들어 운송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