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가 있는 사람들은 어떠한 습관을 들이면 탈모를 줄일 수 있게 되나요?
탈모를 가진 사람들이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를 가지고 잇을 때 어떠한 습관을 들이는 것이 탈모를 예방하거나 지연하는지 알려주세요.
탈모가 되면 수술을 하거나 그것이 아니라면 어떠한 방지책이 잇는지 궁금합니다. 무조건 적으로 머리가 빠지면 빠진채로 살아야하는지요.
너무 슬픕니다.
안녕하세요.
탈모의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와 유전입니다.
스트레스 요인을 제거는 등의 노력은 관리를 하면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다만, 유전의 경우, 늦출 수는 있으나 완전히 억제는 되지 않스니다.
다음은 그나마 생활속에서 개선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1) 두피 청결: 기능성 샴푸 등으로 항상 두피를 청결하게 하는 것이 모발관련 세포의 영양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2) 영양소 공급: 충분한 영양소 공급은 모발 관련 세포를 건강하게 하고 모발을 튼튼하게 합니다. 따라서,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는 식사를 충분히 해야함을 뜻합니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하여 식단 관리를 잘 못하면 탈모가 옵니다.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도 충분한 영양공급에 도움이 됩니다.
3) 열: 두피의 열, 또는 외부의 열이 높으면 머리가 약해집니다. 따라서 고온드라이, 염색, 모자 등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4) 운동: 혈관의 확장은 모발에 영양소 공급을 충분하게 하고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유산소 운동을 함으로써 혈관을 확장하는 것도 방법이며,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단, 운동 후에 청결(샤워)은 필수 입니다.
감사합니다.
탈모를 예방하고 진행을 늦추기 위해서는 영양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단백질은 모발의 주성분이므로 닭가슴살, 계란, 콩류 등의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모발 성장에 필수적인 철분, 아연, 비오틴 같은 미네랄과 비타민을 꾸준하게 섭취해야 합니다. 시금치, 굴, 견과류, 통곡물 등이 좋은 공급원이며, 특히 오메가3 지방산은 두피의 염증을 줄여 모낭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연어, 고등어 등 등푸른 생선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이처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는 모발 건강을 유지하고 탈모를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생활습관을 관리하면 진행 속도를 늦추거나 상태를 완화할 수 있습니다.
우선 두피 청결 관리가 중요합니다.
땀이나 피지, 먼지가 쌓이면 모낭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적절한 샴푸와 세정 습관이 필요합니다.
또 균형 잡힌 식습관을 들여서 단백질, 아연, 철분, 오메가3 같은 영양소를 충분히 서부치하는 것이 모발 건강을 지탱하는 기본입니다.
스트레스 관리도 핵심인데 스트레스는 호르몬 균형을 무너뜨려 탈모를 가속화하니 규칙적인 수면, 운동, 명상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흡연과 과음은 혈액순환을 방해해서 모발 영양 공급을 떨어뜨리므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나 방지책으로는 미녹시딜, 피나스테리드 같은 약물 치료가 널리 쓰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모발이식 수술이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초기 단계라면 생활습관 개선과 약물 치료만으로도 꽤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중요한건 꾸준히 관리하면 진행을 늦추는 것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작은 습관들을 만들어가는 것이 가장 좋은 대응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