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입장에서 잘한다 라는 칭찬을 들을때 어떨까요??
아이가 학교에서 단원평가 같은 시험을 보고 와서 시험을 잘 보았다고 하면 저는 주로 잘한다라고 합니다. 그랬더니 어제는 단원평가 결과를 알려주고 제가 잘했다고 하니 그냥 아무말 없이 가버리네요. 이게 반복되니 그저 그런건가요?
아이 입장에서 잘한다라는 칭찬을 들을 때 어떨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아이가 시험을 잘 봤다고 말할 때마다 “잘했어”라고 반응하셨는데, 이제는 그 말이 익숙하고 예측 가능한 반응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이 입장에서는 더 이상 특별하거나 감정적으로 연결되는 피드백처럼 느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칭찬의 반복은 무뎌질 수 있고, 아이의 기대는 공감과 관심, 자기표현의 욕구 등이며 아이의 심리 속을 들여다 볼 필요가 있습니다.
구체적인 질문으로 관심 표현하기, 과정보다 결과에 집중하지 않기, 다양한 칭찬 표현 사용하기 등으로 반응하는게 좋겠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 입장에서는 잘했다 라는 칭찬이 반복되면 점점 흔한 말처럼 느껴질수 있습니다. 단순히 결과만 칭찬하면 성취감보다 '말만 칭찬'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신 구체적으로 무엇을 잘했는지, 노력한 부분을 언급하면 아이가 자신의 성취를 더 인정받는 느낌을 받고 동기부여가 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입장에서 칭찬을 들으면
굉장히 행복함 이라는 기분 좋음을 느낄 것입니다.
부모님의 칭찬은 세상을 다 얻는 것과 같은 기분이 들 것 입니다.
그러나 '칭찬'은 무조건적인 것보담도 정말 아이가 잘했을 때 칭찬 이라는 보상을 해주는 것이 효과가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