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구분을 종, 속, 과 등등을 어떻게 구별 하는건가요?
우리가 무슨과에 속한다고 무슨종 하는것 처럼 그런것을 그냥 말을 하는데요.
어떻게 생명체를 그렇게 구분을 하는것인지 종,속,과 등을 구별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
말씀해주신 종, 속, 과 등으로 구분하는 방법을 생물 분류 라고 합니다.
생물 분류는 생물분류학이라고 하는 특정 학문이 있을만큼
방대한 양의 지식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정의 먼저 설명드리면, 생물 분류는 생물들끼리의 유연 관계와 특징을 바탕으로
생물들을 정리해 놓은 방식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가장 널리 사용되는 분류체계는 7단계의 분류체계로
계(Kingdom) - 문(Phylum) - 강(Class) - 목(Order) - 과(Family) - 속(Genus) - 종(Species)로 나뉘게 됩니다.
이러한 분류는 전세계 공통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며,
생물들에게는 이러한 분류체계에 맞게 고유한 학명을 부여하여 사용하게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떠한 생물을 보고 어떻게 구별할지는 일반 분들이 보기에 바로 구별하기는 힘들 수 있어서
궁금한 경우 정보들을 볼 수 있는 사이트들이 많이 게시가 되어있고
우리나라의 경우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http://www.nature.go.kr/main/Main.do)이나
국립생물자원관(https://species.nibr.go.kr/index.do)과 같은 곳에 검색을 하시면
어떤 분류체계를 갖는지, 학명은 무엇인지 등을 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생명체는 형태나 유전, 번식가능성 등등을 기준으로 종, 속, 과 순서로 분류합니다.
진화적 유연관계를 바탕으로 점점 넓은범주로 나누는 체계이고,
정확히는 종, 속 , 과, 목, 강, 문, 계 순서로 분류합니다.
예를들어 종이같으면 번식이 서로 가능하고, 비슷한종끼리 모은것들을 속, 비슷한 속끼리 모른것이 과 등등 점점 넓은범주로 퍼져나갑니다.
감사합니다.
생명체를 종, 속, 과 등으로 분류하는 것은 생물학자들이 생물 간의 유연 관계와 공통된 특징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정리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이는 칼 린네가 제시한 분류 체계에 기반하고 있으며, 현대에는 유전자 분석 등으로 더 정밀한 방법을 활용하여 분류하고 있죠.
생물은 기본적으로 계층적인 분류 단계를 가지는데, 위로 갈수록 더 큰 범주이며, 아래로 갈수록 더 세분화된 범주입니다.
'역 > 계 > 문 > 강 > 목 > 과 > 속 > 종'의 순서로 분류합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종은 생물 분류의 가장 기본 단위이며 서로 교배하여 생식 능력이 있는 자손을 낳을 수 있는가가 중요한 분류 기준입니다. 즉, 같은 종의 개체들은 자연 상태에서 번식하여 번식 가능한 새끼를 낳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개와 늑대는 서로 다른 종이지만, 같은 속에 속하며 말과 당나귀는 교배하여 노새를 낳을 수 있지만, 노새는 번식 능력이 없으므로 말과 당나귀는 다른 종으로 분류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생명체를 ‘종’, ‘속’, ‘과’와 같은 단계로 나누는 방식은 생물 분류학이라 불리며, 지구상의 다양한 생물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서로의 유연관계(진화적 친척 관계)를 이해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이 분류 체계는 18세기 생물학자 카를 폰 린네(Carl Linnaeus)가 기초를 세웠고, 지금도 과학자들이 생물의 형태, 유전정보, 생태 등을 바탕으로 이 기준을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생물 분류는 가장 넓은 범주부터 가장 좁은 범주로 계(Kingdom) → 문(Phylum) → 강(Class) → 목(Order) → 과(Family) → 속(Genus) → 종(Species) 순으로 나뉩니다. 이 중에서 가장 구체적인 단위인 ‘종(species)’은 자연 상태에서 교배가 가능하고, 번식 가능한 자손을 낳을 수 있는 개체들의 집단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사람은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라는 하나의 종입니다. ‘속(genus)’은 서로 닮은 종들을 모아 묶은 단계입니다. 예를 들어 사자(Panthera leo)와 호랑이(Panthera tigris)는 모두 ‘Panthera’라는 속에 속하므로 가까운 친척 관계입니다. ‘과(family)’는 여러 속들을 묶은 상위 단계로, 예를 들어 사자와 고양이 모두 ‘고양잇과(Felidae)’에 속합니다. 이러한 구분은 생김새, 생리적 특징, 행동, 생식 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하거나, 최근에는 DNA 염기서열을 분석하여 유전적 유사성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유전정보의 비교를 통해 서로 얼마나 가까운 공통 조상을 가졌는지를 밝혀냄으로써, 생물의 정확한 분류와 진화적 위치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정리해보자면, 생명체를 종·속·과 등으로 구분하는 것은 단순한 외형 분류가 아니라, 생물 간의 진화적 관계와 유사성을 바탕으로 한 과학적인 체계이며, 우리가 자연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정리하는 데 꼭 필요한 도구입니다.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
현대 생물 분류 또는 생물학 과학분류 라고 말하는 체계를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분류 방법은 생물의 종을 종류별로 묶어서, 생물학적인 형태 특성에 따라서 유기체들을 계통화 시키는 것입니다.
이러한 학문은 분류학 또는 계통분류학에서 주로 다룹니다.
자세히 공부하고 싶으시면 이 학문과 관련한 서적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대 생물학은 스웨덴 생물학자 린네가 제시한
생물분류의 주요 계급 8개로 구분한 것으로 나타나는데 필요에 따라 더 잘게 구분되어지기도 합니다.
크게
역 - 계 - 문 - 강 - 목 - 과 - 속 - 종 이러한 8개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현대까지도 이러한 생물분류 규칙이 지켜지고 있습니다만 이러한 규칙은 그당시에 확실하게 판명되어진 정보에 근거하여 구분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정보가 발견되어진다면 바뀔 가능성이 있습니다.
린네는 현미경을 사용한 형태를 기준으로 체계적인 분류를 실시하였지만 지금은 유전자까지 조사할 수 있는 기술발전을 이룩하였기 때문에 지금 20세기 말부터는 유전자를 참고로 하는 분자유전학의 기법을 이러한 분류학에 적용하기 시작하여 기존의 분류방식의 재검증이 필요한 때입니다.
익히 말씀드렸다시피 다른 정보들이 또 발견되어진다면 이러한 분류기준은 계속 변동 , 발전될 수 있습니다.
생명체는 종-속-과-목-강-문-계의 위계적인 분류 체계로 구분하며, 이는 진화적 유연관계와 형태적, 유전적 특성을 기준으로 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단위인 종은 자연 상태에서 서로 짝짓기하여 번식 가능한 자손을 낳을 수 있는 집단을 의미합니다. 유사한 종들이 모여 속을 이루고, 속들이 모여 과, 과들이 모여 목, 목들이 모여 강, 강들이 모여 문, 마지막으로 문들이 모여 가장 큰 분류 단위인 계를 이룹니다.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우선 해당 생물을 분류하는 기준의 내용인데요
유전자를 가지고 구분하는경우가 많아요
유전자가 분리 되는 시점을 기준인데요... 이게 모든 종마다 다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