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술도 잘 하지 않는데 수전증이 있습니다. 수전증도 유전이 되나요?
안녕하세요. 온화한 돌고래 유니파파입니다.
평소에 술도 잘 하지 않는데 수전증이 있습니다. 수전증도 유전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수전증도 유전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술마시는것과 상관없이 카페인과다시에도 수전증이 생길수 있고 특발성으로 뚜렷한 원인없이 생기기도 합니다 심장기허증으로 손을 떠는분들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수전증은 유전의 영향이 있습니다.
보통 본태성 진전이라고 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증상은 술을 마시면 완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알코올이 일종의 진정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치료로 음주를 권하는 것은 아니고,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손떨림이 있는 경우 보통 베타 차단제 등의 약물을 써서 손떨림을 줄여주게 됩니다. 긴장이나 불안시 손떨림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서 항불안제 등을 써보기도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수전증, 특히 본태성 떨림은 유전적인 요인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족 중에 본태성 떨림이 있는 경우, 본인도 같은 증상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전증이 지속되거나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각하다면, 신경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 방법을 상담받는 것이 좋습니다.
궁금증이 해소되셨길 바라며, 도움이 되셨다면 하단의 '좋아요'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수전증은 본태성 진전(essential tremor)이라고 불리며, 이는 가족력과 관련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 중 한 명이 본태성 진전을 앓고 있다면 자녀에게도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즉 유전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본태성 진전은 보통 성인기 초기에 시작되지만, 어린 나이에 시작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진전은 대개 양쪽 손이나 팔에 영향을 미치며, 긴장하거나 피로할 때 증상이 악화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본 답변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정재 의사입니다.
본태성 떨림은 유전적 영향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영향이 있다는 것이지 유전이 모든것을 결정하는 인자는 아니라고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정현 의사입니다.
수전증은 유전적 요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본태성 진전이라고 불리는 가장 흔한 형태의 수전증은 유전적 성향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 수전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수전증이 유전되는 것은 아니며,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하단의 좋아요 부탁드려요!
작성된 댓글은 참조만 하시고 대면 상담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론)
글세요... 특별한 질환(ex: 음주, 파킨슨 등등)이 없이 나타나는 수전증 (원발성) 의 경우는
유전적 성향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절대적이지는 않지만)
수전증, 즉 손 떨림은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유전적인 요인도 그 중 하나로, 가족 중에 수전증을 겪는 사람이 있다면 본인에게도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특히 본태성 진전(Essential Tremor)은 유전적 요인이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수전증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신경계 질환, 약물 부작용, 갑상선 문제 등도 수전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수전증이 불편을 초래한다면, 조기에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겠죠.
수전증은 증상의 한 종류일 뿐 그것 자체가 질병은 아닙니다. 수전증을 유발할 수 있는 신경학적 질병은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그러한 질환들은 유전적인 연관성이 큰 질환들이 존재하긴 합니다만 엄밀히 따지면은 유전 질환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내과 전문의입니다.
수전증은 여러가지 질환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파킨슨병과 본태성 떨림을 들 수 있습니다. 파킨슨 병은 현재 나이에 흔하지 않고 휴식시에도 떨림이 발생하는 만성 신경퇴행성 질환입니다. 본태성 떨림은 움직임시에 떨림이 심해지며 마음을 안정시키거나 음주시 약해지며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우선 신경과에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