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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가격은 세대수에 따라서 차이가 많이 날까요?

지금 고민하는 부분이 199세대인 아파트가 있고, 약 500세대인 아파트가 있습니다.

이 정도면 차이가 많이 날까요?
아파트 브랜드는 비슷합니다.. 앞으로 상승 여력에 차이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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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윤민선 공인중개사입니다.

    아파트 가격은 세대수에 따라 일정 부분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 특히 미래의 가격상승 여력과 거주 선호도 측면에서도 차이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세대수가 200세대 미만인 아파트와 500세대 안팎의 아파트를 비교하면 몇 가지 주요 차이점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첫째 , 세대수와 단지 규모의 영향

    세대수가 적은 아파트(199세대) 는 상대적으로 관리비 부담이 커질 가능성이 있으며 , 커뮤니티 시설 (피트니스 , 어린이 놀이터 등) 이나 조경 , 보안 시스템 등 단지 내 시설도 상대적으로 부족하거나 단순할 수 있습니다.

    반면 500세대 규모의 아파트는 규모의 경제 효과로 관리비 부담이 분산되고 ,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춘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입주민의 만족도와 외부 수요에 영향을 미치며 , 가격 형성에도 반영됩니다.

    둘째 , 거래 활성도와 시장성

    세대수가 많은 아파트는 거래량도 비교적 많아 시장에서의 가격 형성이 투명하고 안정적인 경향을 보입니다.

    반면 , 소규모 아파트는 거래가 드물고 시세 형성이 불안정할 수 있으며 , 급매물이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기 쉽습니다.

    이로 인해 소규모 아파트는 경기 변동 시 가격 하락폭이 클 가능성이 있습니다.

    셋째 , 향후 상승 여력의 관점

    비슷한 브랜드라 하더라도 대단지는 상대적으로 외부 투자자나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 가격 회복력과 상승 여력이 더 클 수 있습니다.

    특히 학군 , 교통 , 상권 등 입지 여건이 유사하다면 , 단지 규모가 큰 아파트의 미래 가치가 더 안정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소규모 아파트도 희소성과 입지적 강점이 있다면 가치를 유지하거나 상승할 수 있지만 , 전반적으로 대단지의 장점이 더 부각되기 쉽습니다.

    ☆ 사례 비교 : 199세대 VS 500세대 이상 아파트

    관악 현대(199) 관악 드림타운 (500)

    199세대 3,544 세대

    1992년 준공 2002년 준공

    전용 약 23평 전용 약 25평

    가격 6.6억~7.1억 가격 9.3억~10억

    평당가 3천만 원 평당가 3,900만 원

    소규모,숲세권 대단지 , 상권 발달

    숭실대입구 도보9분 서울대입구 도보5분

    # 위 정보는 2025년 5월 기준이며 ,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ㆍ가격 및 상승 여력 : 관악드림타운은 대단지의 장점과 우수한 입지로 인해 관악현대보다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대단지는 거래량이 많아 시세 형성이 투명하며 , 향후 가격 상승 여력도 높을 수 있습니다.

    ㆍ 거주 만족도 : 관악현대는 조용한 환경과 숲세권의 장점이 있으나 , 커뮤니티 시설이나 상권은 상대적으로 부족할 수 있습니다.

    반면 , 관악드림타운은 다양한 편의시설과 상권이 발달해 있어 거주 만족도가 높을 수 있습니다.

    ㆍ 투자 관점 : 세대 수가 많은 대단지는 안정적인 관리와 다양한 시설로 인해 실거주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

    소규모 아파트는 희소성과 조용한 환경을 선호하는 일부 수요층에게 적합할 수 있습니다.

    결론으로는 , 199세대와 500세대 아파트의 브랜드가 비슷하다면 , 입지와 기타 조건이 동일할 때 세대수 차이가 가격과 미래 상승 여력에 일정한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 안정성과 향후 가치 상승 측면에서라면 500세대 아파트 쪽이 우위에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단 , 구체적인 분석은 해당 지역의 시장 상황과 아파트별 조건을 추가적으로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아파트의 가격은 대체로 동일조건인 경우 1000세대 이상의 대단지일수록 비싸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200세대와 500세대 차이라면 세대의 차이보다는 입지 등에 따른 차이가 더 클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

    아파트 가격이나 향후 상승 여력을 판단할 때 세대 수는 꽤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말씀하신 199세대 vs 500세대는 결코 미미한 차이가 아닙니다.
    브랜드가 비슷하더라도, 단지 규모 차이에서 오는 장단점과 향후 시장 반응의 차이가 분명히 존재합니다.

    세대수가 아파트 가격과 상승 여력에 미치는 영향

    1. 세대 수가 많을수록 ‘시장 경쟁력’이 높습니다
    • 500세대 정도면 ‘중형 단지’로 분류되며, 커뮤니티 시설(헬스장, 독서실, 작은 도서관 등), 경비·청소 인력 운영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 199세대는 소형 단지로, 대부분의 경우 공동시설이 부족하거나 미니멀하게 제공되며, 관리비가 상대적으로 비쌀 수도 있습니다.

    • 시장에서는 ‘살기 좋은 단지’=세대 수가 어느 정도 되는 곳이라는 인식이 강해서 수요자가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2. 실거주 만족도와 거래 유동성 차이
    • 중대형 단지는 이사 수요나 실거주 수요가 꾸준하게 발생합니다. 그만큼 거래도 더 활발하게 이뤄지고, 가격도 더 잘 유지됩니다.

    • 반면 199세대 같은 소규모 단지는 거래가 뜸할 수 있고, 매도 시기가 겹치면 가격이 더 쉽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3. 향후 재건축/리모델링 가능성에서도 차이
    • 재건축을 기대할 만한 연식일 경우, 세대 수가 많은 아파트가 조합 설립이나 사업성 확보에 유리합니다.

    • 소형 단지는 재건축 논의가 어려운 경우가 많고, 추진해도 경제성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거래가 반영과 가격 상승 여력

    • 500세대 이상 단지는 거래가 더 많아 ‘실거래가’가 더 자주 갱신되고, 주변 시세를 이끄는 역할을 할 수도 있습니다.

    • 반면 소규모 단지는 거래량 자체가 적어서, 실거래가 갱신이 더디며 시세 반영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 특히 입주 초기거나 지역이 개발 초기 단계라면, 더더욱 중형 이상 단지가 시세 리더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예외도 있습니다

    • 입지와 설계, 학군, 브랜드, 뷰, 단지의 희소성 등이 세대 수보다 더 중요한 요소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소형 단지여도 학군이 탁월하거나, 브랜드가 프리미엄이거나, 한강 조망 단지라면 강세를 보이기도 합니다.

    • 또, 소형 단지지만 관리가 잘 되고 커뮤니티가 살아있는 곳도 일부 존재합니다.

    500세대 vs 199세대는 시장에서 충분히 차별화되는 규모 차이이며, 브랜드와 입지가 비슷하다면 500세대 단지가 일반적으로 더 높은 안정성과 상승 여력을 가질 가능성이 큽니다. 실거주 만족도, 거래 유동성, 향후 리모델링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장기적으로는 500세대 단지 쪽이 더 유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됩니다.

  • 지금 고민하는 부분이 199세대인 아파트가 있고, 약 500세대인 아파트가 있습니다.

    이 정도면 차이가 많이 날까요?
    아파트 브랜드는 비슷합니다.. 앞으로 상승 여력에 차이가 있을까요?

    ==> 우선 500세대 정도가 되어야 거래사례 등이 즉각적으로 반영되고 또한 편의시설여건에 차이가 있는 만큼 가격에도 영향을 받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위 조건만 가지고 시세차를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가격의 차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많고, 딱 위 조건하나만으로 수치화한 가격차를 알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평균적으로 세대주가 적은 아파트단지보다는 세대수가 많은 단지의 아파트들이 더 가치를 인정받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대단지 일수록 그에 따른 주거편의시설, 학교등이 배치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아 입지상 조건이 더 나을수 있기 떄문입니다. 단, 1000세대 이상의 대단지에 해당되며, 질문처럼 500세대 미만이 경우는 사실상 세대수에 따른 가치차이가 크게 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며, 이보다는 건축경과년수와 입지상 유리한지에 따른 차이가 가격차를 결정한다고 볼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아파트 가격은 세대수보다는 입지가 중요합니다.

    학군, 교통, 일자리 등 입지가 중요합니다. 부동산은 움직이지 않는 특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세대수 보다는 입지를 먼저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되도록이면 세대수가 많은 것이 가격 상승에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아무래도 세대수가 많으면 아파트에 커뮤니티가 잘되어 있습니다

    아파트는 대단지냐 아니냐에 따라 가격차이가 많이 날수 있습니다

    되도록 세대수가 많은 쪽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