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배터리 수입 통관 시 전량 AI분석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리튬배터리는 물류 및 통관 과정에서 위험물로 분류되는데요, 리튬배터리 수입 전량을 AI 로 사전 분류 및 검토가 가능할 까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리튬배터리는 위험물로 지정돼 있어서 통관 단계에서 안전성 검토와 인증 여부가 반드시 확인됩니다. AI를 활용한 전량 분석이 가능하냐는 질문은 현실적으로 기술과 제도 양쪽을 동시에 고려해야 합니다. 현재 단계에서는 서류 검증이나 HS코드 추천 같은 영역에서 AI가 일정 부분 역할을 하고 있지만 물리적인 안전 검사까지 대체하기는 어렵습니다. 배터리의 규격 용량 구조에 따라 통관 요건이 달라지기 때문에 단순 데이터만으로 판단하기엔 한계가 있습니다. 다만 AI가 사전 위험도 분석을 통해 고위험 건을 선별하고 세관이나 검사기관이 집중 점검하는 방식으로는 충분히 활용될 수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리튬배터리는 위험물 성격이 강해서 통관 단계에서 안전 규제와 서류 검증이 까다로운 편인데, AI가 전량을 자동 분석하는 건 기술적으로는 가능성이 있지만 한계도 있습니다. 제품 규격서, UN 인증, 포장 요건 같은 데이터를 표준화해 학습시킨다면 서류 단계에서 위험 여부를 빠르게 걸러낼 수 있습니다. 다만 실제 물리적 안전성은 검사와 시험이 병행돼야 하기에 AI는 선별과 보조 역할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현 관세사입니다.
배터리 분류 관련 시스템 구축이 되어야 합니다.
리튬이온 배터리의 스팩 등이 명확히 구분되어야 하며, 수입 신고 시 신고인은 품명, 규격 등을 정해진 메뉴얼 등에 따라 정확히 신고한다면 사전분류 및 검토가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이에 대하여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물품이 명확하게 사실 AI 분석 등이 크게 의미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울러, 이러한 물품에 대하여는 HS code의 분류 및 규정 등에 대하여도 명확하게 확인이 가능하기에 상대적으로 검토는 쉬운 물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실제 물품의 포장 및 관리 등에 대하여 이러한 부분이 도입되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