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제도의 단점은 무엇인지 궁금해요?
일반적인 전세 사기가 최대 단점 이긴 한데 세입자 측면에서 전세 제도의 단점은 무엇인건지 궁금합니다. 재테츠 측면에선 목돈이 있다면 전세보다 월세가 난거 아닌가요? 예를들어 자본금 3억이 있는데
동일컨디션 집인데 5억짜리 전세라면 2억을 대출해야되는거라 월세로 바꿔서 1억의 125만원하는게
더 이득아닌가요? 2억으로 예금만해도 이자가 꽤 될꺼 같은데요

전세대출을 경제적인 측면에서만 보면
전세 보증금(목돈)으로 월세 이상의 수익을 거둘 수 있으면 월세가 낫고 아니면 전세가 낫습니다.
하지만 투자란게 잃지만 않으면 다행일수도 있는것이라 오히려 더 큰 손실을 볼수도 있는것입니다.
그밖에 전세는 큰돈을 사용해야 할 순간에 대한 기회비용을 잃어버리는 것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전세 사기가 최대 단점 이긴 한데 세입자 측면에서 전세 제도의 단점은 무엇인건지 궁금합니다. 재테츠 측면에선 목돈이 있다면 전세보다 월세가 난거 아닌가요? 예를들어 자본금 3억이 있는데
동일컨디션 집인데 5억짜리 전세라면 2억을 대출해야되는거라 월세로 바꿔서 1억의 125만원하는게
더 이득아닌가요? 2억으로 예금만해도 이자가 꽤 될꺼 같은데요
===> 전세 제도의 단점은 임대차계약시 권리분석을 잘못한 경우 보증금 전체가 손실될 수 있는 점과 규모가 크기 때문에 자기자본 비율이 낮은 경우 금융부담이 더 강화될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원래의 전세제도는 세입자에게 있어 만기시 보증금을 반환받기 떄문에 거주중에 주거비용 부담이 없다는 장점이 있었으나, 지금처럼 주택가격이 상승에 따른 전세시세상승으로 대부분 전세대출을 통해 자금을 마련하게 되므로써 월 이자부담을 하기 때문에 이러한 장점이 줄어든 것은 맞습니다만 단순히 은행이자와 월세부담을 비교하면 수치상 월세부담이 더 비용지출이 많습니다. 질문의 예시처럼 2억을 대출받을경우 연3~4%이자일때 일년동안 600~800만원의 이자비용이 발생하지만 ,해당 월세는 1년간 1500만원이 주거비용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2년기준으로는 1000만원이상의 차익이 발생하게 되고 예적금금리상 이러한 차익을 충당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금리가 오르는 시점에서는 월세가 전세보다는 유리할수 있지만 다른 변수로 월세시세도 그보다 더 크게 상승하기 떄문에 결국은 상황에 따라서 충분히 달라질수 있는 부분으로 하나가 더 유리하다라고 판단하기 어렵습니ㅏㄷ.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세입자 입장에서 전세의 최대 단점은 목돈이 묶이는 것입니다.
임대인은 그 목돈으로 투자를 할 수 있고 임차인은 거주의 안녕을 얻는 대신 큰 목돈을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이 것이 전세의 가장 큰 단점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상원 공인중개사입니다.
전세는 목표하는 지역에 단기간 (1-2년) 거주하거나 출장 등의 이유로 머물러야 할때 매월 고정지출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주택을 매매할 때 부담해야할 많은 세금들이 절약된다는 장점도 있구요. 전세 제도의 단점이라면, 주거 불안정성이 가장 큰 단점이죠. 2년마다 재 계약을 해야하는 점, 전세금이 올랐을 때 목돈이 필요하다는 점 등이 있습니다. 월세는 매달 작은 금액이 추가되지만, 전세는 몇천만원씩 오르다 보면 어쩔수 없이 이사를 가야하는 상황에 놓일 수도 있으니까요. 목돈을 남에게 맡겨야 하는 점도 말씀하신 대로 단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전세나 월세 어느것이 유리한지는 상황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는데, 고정적인 수입이 있고 금리가 낮은 상태이며 저금리의 대출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전세대출이자가 월세 보다 적다면 전세가 유리합니다. 하지만 자산이 충분하지 않고 최근의 상황처럼 대출 금리가 높아서 전세대출이자가 월세보다 많으며 목돈 마련이 쉽지 않은 상태라면 월세가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세입자 보호 정책으로 월세가 밀리더라도 퇴거시키기가 매우 어렵다보니 안전장치로 보증금을 상당부분 받아놓게되고, 과거 부동산 관련한 금융 시스템이 없던 시절 주거를 마련해가는 시스템으로 자리를 잡은 전세가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하며 운용되고 있는 것입니다. 전세의 단점은 보증금이 묶여서 자산 활용을 제대로 할 수 없고 특히 물가나 집값 상승에 대해 대응을 할 수 없게 되는 것이며, 특히 금리가 높은 경우 대출이자가 많이 지출되며, 전세사기에 취약하다는 것 등 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영주 공인중개사입니다.
세입 자 입장에서 의 전세 제도의 단점(전세 사기 외) : 전세 사기 위험성이 가장 큰 단점으로 꼽히지만, 그 외에도 세입 자 입장에서 고려해야 할 몇 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목돈 마련의 부담 : 전세 보증금은 주택 가격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세입 자는 큰 목돈을 마련해야 합니다 자기 자본이 부족할 경우 전세 자금 대출을 받아야 하는데 , 이 경우 대출 이자 부담이 발생합니다. 금리가 상승하는 기기에는 대출 이자가 늘어나 월세와 비교했을 때 전세의 장점이 희석될 수 있습니다.
시장 변동의 위험 : 금리나 부동산 시장 상황에 따라 전세 보증금이 변동 될 수 있습니다. 금리가 오르면 전세 보증금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으며, 계약 만기 시 집주인이 새로운 세입 자에게 받은 보증금으로 기존 세입 자에게 보증금을 반환하지 못하는 역 전세 위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임대인의 재정 상태에 대한 의존성 :
전세 보증금 반환은 기본적으로 임대인의 재정 상태에 달려 있습니다. 임대인이 주택 담보 대출 등 선 순위 채권이 많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게 되면 전세 보증금을 제때 돌려 받지 못할 위험이 있습니다. 보증 보험 가입으로 어느 정도 대비할 수 있지만, 모든 경우에 완벽하게 보호되는 것은 아닙니다.
계약 만기 시 불확실성 :
계약 만기 시 집주인이 보증금을 제때 돌려주지 못하거나, 새로운 세입 자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보증금을 돌려받기 위한 법적 절차를 진행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주거 이동의 제약 :
전세 계약 기간 중 이사를 가고 싶어도 새로운 세입 자를 구해야 하는 등의 제약이 따를 수 있습니다. 월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동성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재테크 측면에서 의 전세 vs 월세 비교
말씀 하신 분의 상황처럼 3억 원의 자본금이 있고, 5억 원 전세(2억 원 대출)와 1억 원 보증금에 월세 125만 원을 비교하는 경우를 살펴보겠습니다.
전세의 경우:
5억 원 전세에 들어가기 위해 3억 원 자본금 외에 2억 원을 대출 받는다면, 매달 2억 원에 대한 전세 자금 대출 이자를 지불해야 합니다. 이자율에 다라 월 지출 금액이 결정됩니다.
월세의 경우 :
1억 원 보증금에 월세 125만 원을 지불한다면, 매달 125만 원을 고정 적으로 지출하게 됩니다. 이 때 남은 자본금 2억 원을 예금이나 다른 곳에 투자하여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주거 안정성 vs 자금 유동성 :
전세는 계약 기간 동안 주거 안정성이 보장되지만, 목돈이 보증금으로 묶입니다. 월세는 매달 주거 비용이 발생하지만, 상대적으로 자본의 유동성이 높아 다른 재테크에 활용하기 유리합니다.
결론적으로, 말씀 하신 분의 상황에서는 2억 원의 전세 대출 이자 부담과 2억 원 자본금을 활용한 예금 또는 투자 수익을 비교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의 금리 수준, 예상되는 금리 변화, 그리고 본인의 투자 성향과 위험 감수 능력 등을 종합적을 고려하여 어떤 방식이 더 유리할 지 판단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자본금이 3억이 있고 전세를 하게 될 경우 2억 대출을 내어 5억 전세에 살게 되면 전세 이자율 3.5% 정도 하면 한달에 58만원 정도 이자를 납부를 하고 거주가 가능하고 월세로 할 경우 1억 보증금 맡기고 2억 은행에 저축을 하게 되면 이자3% 정도하면 한달에 50만원 정도 받고 월세 125만일 경우 차감해서 75만원 정도에 거주를 하게 됩니다.
단순하게 비교를 하게 되면 전세가 좀 더 유리한 측면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전세는 일시적으로 큰 자금을 묶어두는 구조입니다
이 돈은 집주인에게 빌려주는 개념이기 때문에, 집값이 떨어지거나 집주인이 파산하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위험이 생깁니다
가장 큰 문제는 전세 사기나 전세금 반환 불능입니다
특히 깡통전세(집값보다 전세금이 높거나 비슷한 경우)는 위험합니다
집주인의 부채 구조를 세입자가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계약 당시에도 정보 비대칭이 큽니다
질문자님 상황에서 뭐가 나은지는
자본금이 3억이라면, 전세대출 이자가 높고 시장의 불확실성이 크다면 월세도 전략적으로 나을 수 있습니다
특히 투자 수익률이 예금보다 높거나, 전세 리스크가 높다고 판단될 경우, 월세 , 투자 조합이 더 합리적입니다
다만, 장기 거주 의사나 매매 계획이 있다면 전세가 좀 더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