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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절하고 주식이 떨어지면 기분이 왜 좋아질까요?

처음에 매도해서 이익이 났다가 판 후에 떨어지면 왠지 기분이 더 좋아지는데요. 다시 매수할 생각도 없는데 왜 이런 기분이 드는지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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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고점에 팔았다는 심리적 안도감때문이며 이는 거의 모든 일반투자자도 같은 심리입니다

    역으로 내가 팔고 더올라가면 기분이 더 안좋은것처럼 이는 심리적인 요인으로 보입니다

  • 내 관점이 맞았다는 점과 우리는 감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기에 그렇습니다.

    매도 후 올라가면 속이 쓰리고 매도 후 내려가면 내심 기쁜 것은 당연한 감정입니다.

    하지만 가급적이면 매도 후 재 매수 예정이 없다면 굳이 그 주가가 오르고 내리는것을 신경쓰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내가 매도한 후에 더 올라가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심리적으로 본인의 판단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분이 좋을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나의판단이 옳았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이 아닐까싶습니다. 예측이 옳았을때 그런심리가 생기나봅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익절하고 주식이 떨어지면 기분이 좋은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마도 내가 판 시점이 고점이라서 그런 짜릿함도 있고

    다시 투자하면 된다는 안도감도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철 경제전문가입니다.

    그건 심리적으로 "내 판단이 맞았다"는 만족감 때문이에요. 매도 후 가격이 떨어지면, 내 선택이 성공적이었다고 느껴져 기분이 좋아지는 거죠. 저도 그런 적 많아요! 사람이라면 자연스러운 감정이에요.

  • 주식하면서 가장 기분이 안좋은 경우 중 하나로 많은 투자자들이 내가 매도한 주식이 계속해서 오를때라고 합니다. 주식 매도 후 해당 주식이 떨어질 때 기분이 좋은 것은 이런 상황을 피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당연히 익절 후 주식가격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면 내 판단이 맞았구나, 손해 안보고 잘 팔았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되면서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죠.

  •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전문가입니다.

    익절하고 주식 가격이 하락할 때 기분이 좋은 이유로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먼저, 고점에 잘 팔았다는 안도감과 더불어, 익절하였다는 생각 때문에 기분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투자를 성공적으로 잘 마쳤다는 생각에 의해 기분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한중 경제전문가입니다.

    익절후 주가하락시 기분이 좋아지는 이유는 자신이 올바른 판단을 헀다는 심리적 만족하고 손실을 피했다는 안도감 때문일 겁니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당연히 기분이 좋을 겁니다. 주식 시장은 심리가 지배하는 거대한 게임장입니다. 적절히 매도하여 수익을 시현했는데 매도 직후에 떨어지게 되면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고 기분이 좋아지며 다시 진입할 수 있는 타이밍을 잘 잡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단기 매매 시 이러한 선순환을 누리며 수익을 계속 늘여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시호정 경제전문가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익절하고 주식이 떨어지면, 내가 했던 판단이 옳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확신은 자신감을 높이는 효과를 가져오며 또한, 익절한 것으로 손실을 피했다는 마음의 안정을 가져옵니다.

    도움 되셨길 바라며, 설 연휴 잘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