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비밀번호가 노출되면 아파트 보안에 어떤 문제점이 생기나요?
공동 비밀번호가 노출될 경우, 아파트 보안 유지에 어떤 문제점이 생길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배달원들이나, 택배 기사분들이 알게 되면 사실상 노출이란게 의미가 없어지는데, 어떻게 하는게 가장 좋은 걸까요?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해당 문제는 실제로도 보도된 부분이 많습니다. 특히나 원룸촌이나 빌라등에서 배달업무등을 통해 얻은 공동현관문 비밀번호를 이용해서 건물안으로 침입하여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공동현관비밀번호의 경우 입주민들이 한달에 한번 주기적으로 교체를 하고 공지를 하였는데 최근에는 기계들이 좋아지면서 상위 기계를 사용하여 각 세대별로 각자 비번을 정하게끔 하는 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인터폰을 통해 공동현관문이 각세대에서 열수 있게끔하여 배달분들의 출입시 호수 벨을 눌러 확인후 열어주는 방법을 통해 질문과 같이 비번 노출을 피하는 추세입니다.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공동현관 비밀번호 노출 시에는 외부인이 쉽게 출입이 가능하며 절도, 스토킹, 범죄 위험이 증가하게 됩니다. 또한 택배, 배달 기사 등 무단 침입으로 사생활 노출 우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비밀번호 수시 변경, CCTV 설치, 공동현관 출입앱 도입을 추천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공동비번이 모두에게 노출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면 보안의 개념이 없어져서 누구든지 출입이 가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주민들간에 공동비번에 대한 협의를 통해 관리 규칙을 설정하고 새로운 비번으로 변경하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안녕하세요. 하상원 공인중개사입니다.
공동 비밀번호를 보통 지역 배달원이나 택배기사님들은 다 알고 계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해서 어디 공개된 것이 아니므로, 완전히 문이 열려있는 것보다는 보안에 낫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저희 아파트만 해도 택배기사, 지역배달원들은 해당 번호를 모두 알고 있지만, 그래도 공동현관문이 있어서 외부 인원들이 쉽게 들어오지 못하지 때문에 보안에 있어서는 좋은 면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아파트 공동현관문의 경우 한번 노출이 되게 되면 말씀하신대로 배달원, 택배기사, 그리고 전단지 뿌리는 사람등 아무나 입출입이 가능해 원래 취지인 보안아파트의 기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사실 세대내 주민 말고는 입출입을 막기 위해서 그러한 기능을 넣어 놓았는데 그것이 노출이 되게 되면 그냥 문을 열어 놓는 거나 비슷하다고 보여 집니다.
보안사고가 발생하기전에 주기적으로 비밀번호를 관리를 하시고 주민들에게도 비밀번호 변경에 대한 내용을 고지를 하면 되겠지만 또한 잦은 변경은 실제 거주 세대에 불편을 초래할 수 있어서 참 관리하기가 어려운 측면이 있고 노출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조심하는 것이 최우선이라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공동현관 비밀번호가 노출된다는 건, 아파트 외부에 내부 공간을 모두 개방하는 것과 같습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출입 통제는 거주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특히 가족이나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더더욱 통제 가능한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긴 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배달이 너무많고 집에 안계시는 분도 많아서 현관앞배달이 많다보니 어쩔수 없어서 비밀번호가 노출이 되는거 같습니다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나 관리사무소에서 최소 3~6개월마다 비밀번호 변경을 해도 좋은 방법이긴 한데 그것도 문제는 있을거라 봅니다
좋은 안이 있으면 입주자대표회의에 안을 내보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공동 비밀번호가 노출된 경우 잡상인들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기 때문에 위험에 쉽게 노출 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밀번호 노출이 안되야 합니다.
따라서 비밀번호 말고 입주민만 문을 열 수 있는 카드키가 별도로 있으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