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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듯한풍뎅이147
반듯한풍뎅이147

발목 수술부위에 뼈가 자랐다는게 어떤걸까요?

나이
35
성별
여성

작년5월 발목인대, 연골 미세천공술 받고 1년되도록 붓기랑 통증이 지속되는데도 수술병원에서는 원인 못찾겠다 해서 대학병원 진료를 받았습니다.

수술전, 수술 후 최근 엑스레이를 보시고는 수술받은 부위(연골쪽)에 뼈가 자란것으로 보인다고 하시는데..

추가 검사를 예약해둔 상태라 정확한 상태는 알수없습니다만 뼈가 자랐다는게 이해가 잘 되지않아서 문의 남깁니다.

말 그대로 뼈가 자랐다는걸 말하는걸까요?

그리고 재수술을 해야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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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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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발목 수술 후에 해당 부위에 뼈가 자랄 수 있다는 설명은 다소 당황스러울 수 있지만, 이는 일부 수술이나 치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상 중 하나입니다. 수술 부위에 뼈가 자랐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뼈가 원치 않는 부위에 형성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수술 후 회복 과정에서 염증이나 다른 원인으로 인해 연골 부위에 비정상적인 뼈 성장, 즉 이소성 골화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는 발목의 붓기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 중 하나로 작용할 수 있죠.

    대학병원에서 추가 검사를 예약하신 것은 아주 좋은 선택입니다. MRI나 CT 스캔과 같은 정밀 검사를 통해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뼈가 자라게 된 원인, 크기, 위치 등을 명확히 알면, 통증의 원인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겠죠. 이소성 골화가 진단되면 경우에 따라 약물치료로 경과를 관찰할 수도 있고, 필요에 따라 수술적인 방법으로 제거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재수술의 필요 여부는 정밀 검사를 기반으로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로서는 검사 결과를 기다리시면서, 발목의 무리한 사용을 피하고, 증상 완화를 위한 일반적인 조치를 따르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발목 수술을받고나서 통증과 불편감이지속되고있고 수술받은 부위쪽에 뼈가자라난걸로보인다면 병원에서 추가적인 치료를받는것이 도움이될수있습니다

    뼈가자라가는건 지속적인 마찰이나 스트레스, 자극에의해서 뼈의 골성이생겼다는 이야기로볼수있는데요 약이나 주사로 호전이될수도있지만 정도가 심하다면 수술을통해서 제거해야할수있으니 좀더 자세한건 병원에서 전문의와 상담을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발목 수술 부위에 뼈가 자랐다는 것은, 뼈의 표면이나 가장자리에 비정상적인 뼈 조직이 형성되었다는 의미일 수 있습니다. 이는 수술 후 회복 과정에서 뼈가 치유되는 과정에서 과도하게 뼈 조직이 생성되거나, 연골 손상 부위에서 뼈가 자라나는 골극 형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추가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 파악과 뼈가 자란 정도, 주변 조직에 미치는 영향 등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재수술 여부는 뼈가 자란 원인과 정도, 그리고 현재 증상에 따라 결정됩니다. 뼈가 자란 것이 통증과 붓기의 원인으로 판단되고, 보존적인 치료(물리 치료, 약물 치료 등)로 호전이 없다면 재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경우에 재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며, 환자분의 상태와 추가 검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우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수술 부위에 뼈가 자라 통증이 느껴진다는건, 원래 뼈가 없어야할 조직에 뼈가 만들어져 주변 연부조직을 손상시킨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예를들어, 우리 몸 뼈에 계속된 자극을 주면 골극(뼈돌기)가 형성되어 주변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고 발목이 불안정한 상태에서 많이 사용하여도 비정상적으로 뼈가 증식될 수 있습니다.

    만약 통증이 심하지 않다면, 체외충격파 등의 비수술 치료를 하지만,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준다면, 수술하여 뼈를 제거해야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수술 부위에 뼈가 자랐다는 말은 연골 손상 부위에 비정상적으로 뼈조직이 자라면서 관절을 자극하고 있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관절 운동 범위 제한, 통증, 붓기가 지속되며 필요에 따라 재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정확한 판단은 mri등 정밀 검사 후 결정되므로 예약된 검사 결과를 꼭 확인해보 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발목의 수술 부위에 뼈가 자랐다는 소견은 실제로 뼈가 덧자라거나, 주변 연부조직에 칼슘이 침착되어 석회화가 된 경우를 의미할 때도 있습니다.

    반드시 재수술이 필요한 것으로 볼 수는 없지만, 추가적인 검사이후 소견을 들어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소준헌 물리치료사입니다.

    네 말그대로 뼈가 자랐다는걸 의미합니다. bone spur(골극)이라고 합니다. 정상 뼈 표면에서 비정상적으로 뼈가 자라나는걸 말하는데, 지속적인 만성적인 자극과 압박을 받게 되면, 혹은 노화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서 생길 수 있습니다.

    우리 뼈는 볼프의 법칙(wolff's law)에 의해서 뼈는 가해지는 기계적 부하에 따라서 그 구조와 형태가 변화한다는 이론을 따릅니다. 따라서 뼈는 성장기가 지났다고해서 더 자라지 않는게 아니라, 외부 환경과 자극에 따라 끊임 없이 변화 적응하는 조직이기 때문에, 충분히 자랄 수 있습니다.

    다만 해당 부분이 뾰족하게 혹은 매끄럽지 않게 자라면 다른 연부조직을 건드릴 수 있고 그때마다 통증이 생기실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연골 부위에 뼈가 자란 것 같다는 대학병원의 설명을 들으셨다면 정형외과에서 종종 관찰되는 뼈 조직의 증식 현상을 의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상적으로 뼈가 없어야 할 부위에 뼈 조직이 자라는 현상으로 수술이나 외상 후 흔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는 관절 주위의 연골이 손상된 뒤 보상적으로 뼈가자라는 현상일 수도 있습니다.

    추가적인 검사를 통해 정확한 상태 파악해보시고 상태에 맞는 치료 및 처치등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말 그대로 피부에 굳은 살이 생기듯이 수술을 한 부분의 뼈가 아물면서

    필요 이상으로 자라났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경우, 자라난 뼈로 인해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다시 제거 수술을 하기도 하며 약물 치료로는 자라난

    뼈를 제거하기는 어려울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