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박람회 참가하면 요즘에도 성과가 있나요
킨텍스에서 수출박람회 한다고 기사 봤는데 솔직히 요즘은 온라인이 더 활발하잖아요 근데도 현장 박람회 나가면 바이어 발굴이나 계약 체결까지 이어질 수 있는 건지 궁금하네요 예전만큼 효과가 있는지 아니면 그냥 홍보 차원인지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수출박람회 성과라는 게 시대 따라 느낌이 좀 다릅니다. 예전에는 부스 차리고 바이어가 직접 찾아와서 상담하고 그 자리에서 계약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지금은 온라인이 워낙 강세라 현장만으로 큰 거래를 따내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완전히 의미 없다고 하긴 어렵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얼굴 맞대고 이야기하는 게 신뢰를 쌓는 데는 아직도 강력한 수단이거든요. 또 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설명을 듣는 경험은 온라인으로 대체하기 힘듭니다. 다만 실질 계약은 행사 후 메일이나 추가 미팅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단발성 성과보다는 네트워크 형성과 장기 관계 구축에 방점이 찍히는 흐름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수출박람회는 온라인 플랫폼이 커진 지금도 여전히 직접 만남의 효과가 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특히 신규 바이어를 발굴하거나 제품을 눈으로 확인시키는 데는 현장 부스가 훨씬 유리합니다. 다만 참가 비용이나 시간 대비 바로 계약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예전보다 줄었고 홍보와 네트워킹 성격이 강해진 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해외 바이어가 대거 몰리는 대형 박람회에서는 여전히 성과가 나오기 때문에 업계에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흐름으로 활용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주봉 관세사입니다.
코로나를 기점으로 온라인 박람회가 부각이 되어 활용도가 높아졌지만 여전히 대면중심의 수출박람회도 많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MOU가 실제로 구매로 이어지는지까지는 확인이 되어야 하겠지만 바이어 입장에서는 직접 담당자와 대면하여 샘플 물품을 확인 및 사용하고 계약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비용이 들더라도 참석하는 업체가 많은것으로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수출박람회에 참가하는 것은 오프라인 시장에서 아직까지도 굉장히 다양한 분야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실제 바이어와 만나 신뢰를 쌓고 제품을 실물로 보여주며 계약협상까지 이루어지는 좋은 수단 중 하나입니다.
다만, 최근에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물품에 대한 마케팅 등을 진행할 수 있어 수출박람회를 대체할만한 다양한 마케팅 수단이 자리잡았습니다.
최근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형태로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과 함께 수출박람회의 참여가 효과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이에 대하여는 아직까지 오프라인이 살아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의 경우 물품을 실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판매자의 직접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기에 이에 대하여 이해하기 쉽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부분에 따라 여전히 오프라인 박람회는 메리트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