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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말똥구리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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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들과 친구처럼 지내고 있는데 자식과너무 친구처럼 지내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하던데 정말인가요?

저는 아들과 아빠 사이에는 어색함이 없고 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이랑도 자주 놀아주고 친구처럼 지낸려 노력하는데 아이와 친구처럼 지내는 게 오히려 좋지 않다고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정말 친구처럼 지내는 것은 좋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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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버릇이 없다는 측면에서 그런 말을 하는 것 같습니다.

    친구처럼 지낸다고 해서 경계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양육태도 유형 중에서 '민주적 권위형' 양육태도가 친구 같은 아빠(엄마) 유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흔히 버릇이 나빠지지 않을까 염려할 수도 있습니다.

    친구처럼 가깝게 지내는 민주적 권위형 부모는 아이의 의견을 잘 수렴하게 됩니다.

    또 아이가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타이르는 방식으로 훈육합니다.

    결국 아이는 정서 지능이 높아지고 스스로 선택과 결정을 하는 자율성과 판단력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 부모님과 자식과는 친구가 될 수 없다고 합니다. 친하게 지낼 수는 있겠지만 부모님이 친구가 될 수 없는 이유는 아이를 교육하고 훈육을 해야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친하게 지내시되 아이에게는 뭐라고 할때는 뭐라고 해주시는게 아이의 미래를 생각하시면 아주 중요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친구처럼 지낸다는 말을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친구한테 하는 것처럼 서슴없이 선을 넘어가면서 농담 따먹기 하고 이렇게 가볍게 대하는 관계를 의미하는게 아닙니다.

    편안한 친구처럼 지낸다는 말을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적당한 선행시켜 가면서 부모와 자식 간에 서로의 마음을 속 시원하게 할 수 있는 그런 사이 그리고 서로가 힘들 때 서로에게 기대 모으지 않으면 힘이 되어줄 수 있는 그런 관계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 부모님은 친구가 될 수 없습니다. 친구같은 부모님은 좋지만 친구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주변에서 친구처럼이 안좋다는 말은 부모의 권의도 없이 정말 동갑 친구같은 사이가 될 때 문제가 생깁니다.

    친구같이 친근하게 지내는 것은 좋지만 부모에 대한 예의는 지켜져야 합니다.

  • 친근한 아빠 다정한 아빠는 좋지만 아이와 친구같이 지내는것은 제 개인적으로는 회의적입니다. 물론 아이가 선을 잘 지키며 예의있게 행동한다면 더없이 좋지만 그선과 예의를 지키지않게 되는 경우도 많고, 자칫 아이가 잘못한 것에 대한 훈육도 어려워지는 상황도 생길 수 있기 때문이죠.

  • 친구처럼 잘 지내면 좋긴 하죠.

    하지만 아빠의 역할이 있는거 같아요.

    아이와 소통하고 공감하며 교감하는 것은 좋지만 너무 친구처럼 편해버리면 아이를 올바르게 훈육하기가 힘들 수도 있거든요.

    아이키우는데는 정답이 없는거 같아요.

    부모들도 부모교육과 자녀교육에 대한 공부를 하며 아이와 함께 성장해 나가니까요.

    성장하면서 아이에 도움되는 교육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한거 같아요.

  • 친구처럼 아이와 지내는것은 나쁜것은 아닙니다

    다만 아이의 훈육상황에서 친구같은 아빠라면

    아이는 훈육에 대해서 들으려고하는것을 거부할수있을것이며

    어느정도 이러한 교육과 훈육에 대해서는 단호함을 보여주시는것이 좋겠습니다.

  • 사람마다 관점이 다르긴한데

    저는 자식과 부모간의 친구처럼 지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고민도 서슴없이 나눌수 있죠.ㅎ

    힘들때 기쁠때 함께 할수 있는게 가족이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