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통관 컨설팅 업무도 대체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관세사가 없어도, 통관의 전 과정에 대해서 컨설팅을 포함하여 AI가 적절한 맞춤형 조언 및 업무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을 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주봉 관세사입니다.
AI 여러 분야에서 사람의 업무를 대체할 수 있고 편리한 도구 그 이상의 역할을 미래에는 수행할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무역 분야쪽은 AI 자동화가 아직 고도화되지는 않았지만 장기적으로는 그리고 점진적으로는 그렇게 될것으로 예상합니다.
다만, 이러한 통관과 컨설팅 분야의 경우 완벽한 대체가 아닌 사람이 수행하는 업무를 실수없이 최대한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며, 관리자가 확인 및 검증하는 등 과거보다 엄청난 효율화를 보여줄 것으로 보여지므로 완벽히 100% 대체까지는 어렵지 않을 것으로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AI가 통관 업무 전반을 보조하는 건 이미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HS코드 추천, 원산지 판정 자동화, 신고 서류 오류 탐지 같은 반복적이고 규칙 기반의 작업은 AI가 빠르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컨설팅은 법령 해석, 기업 상황별 전략, 세관 협의 경험이 결합돼야 하는데 이건 아직 AI가 단독으로 대체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분쟁 대응이나 복잡한 원산지 기준 적용 같은 건 현장 경험이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따라서 AI는 관세사의 효율을 높여주는 도구는 될 수 있지만 완전 대체까지는 한계가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AI가 통관 컨설팅까지 전부 대체할 수 있느냐는 질문은 현실에서 많이 나옵니다. 단순 서류 작성이나 HS코드 추천 같은 반복 업무는 이미 자동화가 가능하고 실제 현장에서 쓰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컨설팅은 단순 규정 나열이 아니라 기업 상황과 거래 구조를 보고 법률 해석을 곁들이는 게 핵심입니다. 예를 들어 같은 물품이라도 계약 조건이나 특수관계 여부에 따라 과세가격이 달라질 수 있는데 이런 판단은 사실관계 확인과 해석이 뒤섞여야 합니다. AI가 과거 사례와 법령을 근거로 방향을 제시해 줄 수는 있겠지만 세관과의 협의나 분쟁 대응까지 맡는 건 한계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AI는 관세통관 등의 분야 뿐 아니라 전분야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그 응용도는 더 높아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통관분야에서도 인공지능으느 반복적이고 규칙 기반의 통관절차에는 상당부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규정이 복잡하고 그 규정 자체의 의미를 확인하고 업무를 진행되는 전문직 영역의 특성상 모든 업무에 인공지능이 개입하여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네 충분히 가능할 듯 합니다. 현재 사무직의 경우 결국에는 AI가 대신하게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부분은 AI가 사람만큼 학습을 한다는 전제가 있습니다. 따라서 실제적으로 통관, 법무, 세무 모든 분야에 대하여 AI가 도입될 수 있으며 결국에는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목표라고 보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