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은 왜 재발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의학전문가님
어머니께서 대상포진으로 3년 전쯤 고생하셨어요
근데 이번에 또 포진 같은게 생기고 또 대상포진이라고 하세요...
대상포진은 왜 발생하는지 궁금합니다
대상포진 바이러스는 주로 신경계에 잠복하고 있기 때문에 완치가 되었다고
생각해도 바이러스 자체는 신경계에서 잠복기에 있게 됩니다. 따라서 나이가
들고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다시 발생하게 되며 이는 감기에 걸리는 것과
같은 기전으로 완전히 예방하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바이러스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신경속에 숨어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다시 활성화 된다는 이론이 가장 설득력이 있습니다.
잘 치료 받으십시오.
대상포진은 이전에 수두 바이러스(herpes zoster virus)라고 하는 것이 감염이 되서 발생합니다. 수두 걸리게 되면 이 바이러스가 완전히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척추 신경절에 숨어져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거나, 많이 피곤할 때 신경절에서 말초신경을 따라 피부신경절로 발현하게 되는데요. 이때 통증 및 피부발적, 수포등을 발생시킵니다. 이것을 대상포진이라고 합니다. 대상포진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평소에 면역력을 관리하시다가 발생 후 6개월 정도 뒤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하시면 됩니다.
대상 포진은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심해 전염이 되면서 생기게 됩니다. 이 바이러스는 완전히 없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조직 내 존재하고 면역력에 의해서 억제가 된 상태를 유지하게 되는데 다시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항체가 줄어들게 되면 대상 포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ZV)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어린 시절 수두를 일으킨 후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되면 재활성화되어 대상포진을 유발합니다.
대상포진이 재발하는 이유는 초기 감염 후 바이러스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고 신경절에 잠복해 있기 때문입니다. 노화, 스트레스, 면역억제제 사용, 중증 질환 등으로 인해 면역 기능이 약해지면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활성화되어 대상포진이 발생합니다. 특히 초기 발병 당시 고령이거나 심한 통증이 동반되었던 경우에는 재발 위험이 높아집니다.
대상포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건강 관리를 통해 면역력을 높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50세 이상이거나 면역 저하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대상포진 백신 접종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이미 대상포진을 앓은 경우에도 재발 방지를 위해 백신 접종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어머니께서 대상포진이 재발하여 걱정스러우시지요. 대상포진은 바이러스질환이고,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가 대상포진 치료 후에도 신경절에 숨어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질 때 다시 활성화되어 질환이 재발하게 만들곤 합니다. 다만 1회 재발을 경험하셨으므로 이후 또 재발할 확률은 많이 낮아진 상황이며, 예방접종을 통해 이러한 위험성을 더 낮출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치료 후 접종에 대해서도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대상포진 유발 바이러스의 경우, 신경절 잠복되어 있다가, 면역력 약화시 재활성화되어 피부 분절을 중심으로, 수포를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항바이러스제제를 통해 치료하게 되며, 평소 건강관리 신경쓰길 권유드립니다.
대상포진은 어릴때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몸 신경절에 숨어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그 신경절을 따라 수포 형태로 재발하는 질병입니다. 즉 한번만 앓고 끝나는게 아니라 몇년 후 또 면역력이 약해지면 재발 가능한거죠. 도움이 되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 대상포진은 varicella zoster virus라고 하는 바이러스가 감각신경의 신경절에 숨어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신경을 타고나와서 대상포진이 생기게됩니다.
한번 생기면 항체가 증가하기 때문에 얼마간은 재발이 잘 안되지만 시간이 지나면 또 재발할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을 맞으시면 재발을 줄일 수 있습니다.
최근에 싱그릭스 주사가 나왔는데 효과가 아주 좋으니 맞으시는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대상포진은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잠복되어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되면 활성화되어 문제를 일으킵니다 바이러스약으로만 치료하시기 보다는 재발을 막기위해 한방면역치료를 권해드립니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해서 발생하게 되는 피부의 질환입니다.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는 최초에 감염이 될 때에는 수두를 일으킵니다. 수두에 걸린 뒤 회복이 된 사람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체내에서 완전히 제거되는 것이 아니며 비활성화 된 상태로 피부의 신경절에서 잠들어 있는 상태로 존재하게 됩니다. 그런 상황에서 만약에 컨디션이 나빠지고 면역력이 저하되게 되면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가 되면서 피부의 병변과 통증 등 증상을 일으키게 되며 그것이 대상포진입니다. 대상포진이 발병하게 되면 초기에는 몸살과 같은 증상이 생기다가 서서히 피부의 신경절을 따라서 군집된 수포성 병변이 발생하게 됩니다. 대상포진이 가장 호발하는 부위는 등과 옆구리이지만 얼굴 및 머리 쪽으로도 종종 발생하며, 전신 어디에든 생길 수 있습니다. 주로 노인에서 면역력 저하 되며 발생하지만 당뇨 등의 만성 기저질환자에게도 더 쉽게 발병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그냥 건강한 사람에게도 발병은 가능합니다. 대상포진에 걸리게 되면 빠른 항바이러스제 투약이 예후에 필수적이므로 의심스런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빠르게 진료를 보아야 합니다. 대상포진에 걸려서 치료를 받았더라도 바이러스가 완전히 제거가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 번 걸렸다고 하여 추후에 재발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평상시에 컨디션 조절을 잘 하여서 면역력을 유지하여야 합니다. 예방접종을 받는 것 또한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대상포진의 재발에 관해 걱정이 크시겠습니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 VZV)가 원인으로, 이 바이러스는 수두를 일으킨 후에도 몸 안에 잠복 상태로 남아 있습니다. 초기에 수두를 앓고 나면 바이러스는 신경 세포에 숨어 있게 되고, 대부분의 경우 면역 체계가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억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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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면역 체계가 약해지면(예를 들어 나이가 들거나 스트레스, 특정 질병 또는 치료로 인해)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되어 신경을 따라 피부로 이동하면서 대상포진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노년층에서 대상포진이 더 흔하게 발생하며, 한 번 대상포진에 걸렸던 사람도 다시 발병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