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무사님.
현재 직장에 1달 수습을 마치고 정규직으로 채용된 상태입니다.
처음엔 계약서 작성도 못마땅해 했지만 쓰자고 하여 썼습니다.
그런데 계약서 자체가 굉장히 부당하게 작성되어 있었고, 이 회사에 계속 다녀야 하는 저는 서명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의 신변이 밝혀지지 않고 (이전 직원들도 비슷한 문제로 모두 퇴사하였기에, 왠만하면 그 들 중 누군가가 신고한 것으로 보였으면 합니다.) 신고하여 정당한 조건을 보장받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아래 계약서를 첨부합니다.
제게 가장 중요하게 걸리는 부분은
주 5일 근무조건이어도 적은 월급인데
매 월 2번은 무급 토요일 출근 + 공휴일 무급 출근 + 행사있을 시 무급출근 + 야근수당 없음 + 주휴수당 없음
01. 제 신변을 드러내지 않고 신고 가능한지
02. 신고 후 정당한 조건으로 근무할 수 있는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03. 정당하게 보장 받는다면 위 하이라이트 부분은 어떻게 정해져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