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왜 손절을 하지 못할까요?
투자에서 손실을 줄이기 위한 손절매는 중요한 전략입니다. 성공한 모든 투자자들이 입을 모아서 하는 이야기가 바로 손절을 잘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식을 진짜 못하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특성이 바로 버티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손해를 보더라도 손절매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손실을 인정하는 것이 심리적으로 어려워서일까요? 아니면 이렇게 손절을 하지 않고 10년씩 버티는 이유가 뭘까요? 또 30% 정도 하락을 하면 당연하게 손절을 해야 하는데 그럼에도 손절을 하지 않고 끙끙대며 들고 있는 심리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손절을 하게 된다면
나의 손실을 확정 짓는 것이기에
인간의 심리상 이러한 손실을 견디지 못하기에
손절이 어려운 것이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보유한 기간이 오래될수록 손절은 어려워집니다
그 이유는 이미 보유한 것을 내려놓는 것이 어려운 심리가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단타를 하게 되면 30% 손해를 보아도 매도가 상대적으로 더 쉬울 것입니다.
이러한 심리 때문에 주식 초보자들이 주식을 하다보면 종목이 백화점화 되어 가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올라갈것 같은 희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손절을 하지 않으면 언제든 올라갈거라는 기대가 있지만 손실을 확정지어 버리면 그대로 손실로 끝나버리기 때문입니다.
손절하고 다시 들어갈수도 있지만 한번 손절한 종목을 다시 들어가는것도 쉽지는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 투자에서 손절매를 하지 못하는 이유는 심리적 요인과 투자에 대한 기대감에서 비롯됩니다. 가장 큰 이유는 손실을 인정하는 것이 심리적으로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손절매를 한다는 것은 자신의 판단이 틀렸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고, 이는 자존감에 타격을 주거나 후회와 불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손해를 본 후 주가가 다시 오를 것이라는 희망을 품고 손실을 회복하려는 기대를 갖게 되며, 이로 인해 손절 타이밍을 놓치게 됩니다.
또한, 손절을 하지 않고 10년씩 버티는 사람들은 장기적인 시각에서 주가가 결국 회복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기 투자 관점에서 일시적인 하락을 참아내고 버티는 전략이 성공할 수도 있지만, 이런 믿음이 잘못된 경우에는 더 큰 손실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일부 투자자들은 손실을 인정하기보다는 심리적 위안을 얻기 위해 주식을 계속 보유하려는 경향을 보입니다.
결국, 손절매를 하지 못하는 이유는 손실을 인정하기 힘든 심리적 부담과 주식 회복에 대한 지나친 기대감에서 비롯됩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냉정하게 투자 계획을 세우고, 미리 정해둔 기준에 따라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시는 대로 심리적 요인이 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흔히 하는 말로 팔지 않으면 손실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보유하는 기간이 길어지는 동안 발생하는 기회비용은 굳이 생각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에 긴 기간동안 계속 손실을 지켜보는 것이고, 본전이 오길 기다리는 것이죠.
주변을 보면 막상 본전이 오면 또 좀 더 오를 것이라고 생각하고 못파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러다 다시 하락하기도 하죠.
심리적으로 손실을 보고 팔고 싶지 않고, 기다리면 오를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가장 큰 이유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 투자를 하면서 손절매를 잘하는 사람은 많이 없을 겁니다.
손절매를 하는 순간 내 자산의 손실이 확정되기 때문입니다.
손실을 확정시키는 순간보다 기다려 원금이라도 지켜보겠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전문가들은 손절매를 당연하게 여길 수 있지만, 원금이 까이는 순간을 내가 결정해야 된다는 것은,
개인 투자자에게 쉽지 않은 결정입니다.
주식은 등락이 있는 투자처이니, 조금만 기다리면 다시 주가를 회복해 원금이라도 건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장수한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손절을 하여 잃게 되는 돈이 매몰비용이기에 두려운 것입니다.
손절을 하지 않으면 아직 매몰비용이 아니지만, 손절을 하는 그 순간 돌이킬 수 없는 매몰비용이 되버립니다.
주식은 '돈' 그 자체 보다도 사람의 심리가 투영되었기 때문에 손절을 어려워합니다.
손실에 민감한 인간본성 때문입니다.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채지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주가가 다시 오를 것이라는 희망 때문에 손절매를 미루게 됩니다. 자기의 투자판단이 잘못되었다라고 생각하기보다 손절을 안할 핑계를 찾게됩니다.시장이나 기업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인해 잘못된 판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손절매 결정을 쉽게 하지 못합니다.주변의 의견이나 시장의 동향에 휘둘리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계속 보유하겠다고 하면 자신도 흔들릴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사람마다 어떤 사정들이 다르겠지요 저도 최근에 투자 손실을 두 번이나 크게 봤는데요 손절매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왜냐하면은 돈이 없었거든요 저렇게 버티는 사람들은 저처럼은 급하지가 않은가 봅니다 이런 경우가 있겠지요 그리고 어떤 희망 성격 그런 여러 가지 요인이 있어 보입니다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처분효과라고 해서 가격이 하락한 주식을 처분해 손실이 확정됐을 때 느낄 상실감이 두려워서 손실이 나고 있음을 앎에도 주식을 팔지 않고 계속 보유하는 심리가 있기 때문에 매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저도 주식투자 십수년 했지만 손절치기 시작한게 몇년 안됩니다
예전엔 망하지만 아님 버티면 언제고 본전간다 마인드였죠 장투모드로 물타면서 버틴적도 많습니다
그래서 아마 이런 생각으로 존버하시는 분들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요즘 국내 주식시장이 너무 어렵습니다 저도 수익률이 안좋아서 답답하네요
질문자님은 부디 대응 잘하셔서 큰 수익 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개인 투자자들이 손절을 잘 하지 못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손실 회피 심리: 투자자들은 자신이 투자한 종목의 가격이 하락하는 것을 보고 싶지 않아 합니다. 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이를 인정하지 않고 계속 보유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매몰 비용 오류: 이미 투자한 금액이 아까워서 손절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투자자들은 자신이 투자한 금액을 손실로 처리하는 것을 꺼리며, 이에 따라 추가적인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막연한 기대감: 투자자들은 자신이 투자한 종목이 언젠가는 다시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손절을 하지 않고 계속 보유하게 됩니다.
정보 부족: 투자 종목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수집하지 못하여, 해당 종목의 가격이 하락하는 이유를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감정적인 판단: 투자자들은 감정적으로 판단하여, 종목의 가격이 하락하더라도 이를 인정하지 않고 계속 보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손절을 하지 못하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바로, 혹시라도 손절을 하면 그 순간 급등하거나 하면 어떻게 하지
라는 막연한 두려움과 어느 정도의 미련이 있기 때문에
존버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제가 볼때는 손실에 민감하게 생각하는 사람의 본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주가가 하락할때 팔면 이런 손실이 너무 빨리 팔았나 하는 생각을 들게 하지요.
또한 다시 내려간 주식은 다시 오르지 않을까하는 기대감도 있을 겁니다.
손실를 피하고자 하는 성향이 손절을 막아서게 하는 요인이라 생각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도 손절을 잘 못하는 투자자 중 하나입니다.
아무래도 심리적으로 곧 상승하리라 믿고 계속 버티다가 생각했던 손절라인에서 더 내려가면 다시 오르겠지.. 이것도 버텼는데.. 그리고 또 더 내려가면 그래.. 이제 반등할거야.. 계속 무식하게 버티게 됩니다.
손절을 못하는건 심리적인 것도 있지만 주식이나 코인이나 잘 알지 못하면서 그냥 투자하다보니 생기는 버릇 같은 행동이라 생각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사람들이 손절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심리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손실을 확정짓는 순간이 되면 자신이 잘못된 결정을 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하지만 자존심이나 심리적 고통을 유발할 수 있어 손절을 주저하게 만듭니다. 또한, 주가가 언젠가는 회복될 거라는 막연한 기대감 때문에 버티기를 선택하기도 합니다. 결국 손절을 못하는 건 손실을 현실로 받아들이기 힘들고 미래 불확실한 희망에 기대는 심리 영향이 큰 이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