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는 수술하는 것이 좋을까요
허리디스크를 진단 받고 있으며 그에 따른 운동을 이어가고 있는데 수술과 시술중 어느 것이 좋을지요 그리고 관리는 어떤방법으로 해야할지요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허리디스크는 “통증.저림이 일상에 크게 지장을 주지 않고 보행이 가능하다면“ 보존적 치료(운동.약.물리치료.도수)가 우선입니다.
“시술(신경차단.고주파.신경성형술)”은 통증이 지속될 때 일시적으로 증상 완화를 목표로 하고, “수술은 심한 신경압박.근력 저하.대소변 장애“가 있을 때 선택합니다.
관리 핵심은 “걷기 20~30분, 코어 강화(플랭크.새.bird-dog), 허리 과도한 굽힘/비틀림 회피“ 입니다.
통증이 다시 심해지거나 “다리에 힘 빠짐.저림 악화“가 나타나면 바로 신경외과로 재평가 받으세요.
빠른 쾌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물리치료사입니다.
허리디스크의 통증유형에 따라 수술여부가 결정될수있으니 일단 빠르게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허리디스크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허리디스크의 대부부은 비수술적 치료로 회복될 수 있으며 수술이나 시술을 하신다고 하여도 지속적아 관리가 되지 않는다면 재발 할 수도 있습니다.
꼭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비수술적 치료를 권해드리며 장시간 앉아 있거나 무거운 물건을 드는 등 허리에 부하를 주는 활동은 자제하시고 꾸준히 관리해 나가시는 것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빠른 쾌유하시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허리디스크 수술 여부는 단순히 "디스크가 나왔다"는 사실보다는 '증상의 심각도'와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따라 결정됩니다.
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대부분의 허리디스크는 수술 없이 보존적 치료로 호전됩니다. 하지만 모든 경우가 그런 것은 아니므로, 본인에게 맞는 치료법을 선택하기 위해 다음 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수술 없이 보존적 치료를 먼저 시도하는 경우 (대부분의 경우)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수술보다는 보존적 치료를 우선 고려합니다.
· 통증이 참을 만하고 일상생활이 가능할 때
· 다리 저림/통증이 점차 나아지는 추세일 때
· 방사통(다리로 내려오는 통증)이 허리 통증보다 심하지 않을 때
· 근력 저하나 마비 증상이 없을 때
보존적 치료 방법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약물 치료: 소염진통제, 근육 이완제 등
· 물리 치료: 초음파, 전기 치료, 견인 치료 등
· 주사 치료: 신경 차단술, 경막외 스테로이드 주사 등
· 운동 치료: (현재 하시는 것) 코어 강화 운동, 스트레칭 등
# 수술을 진지하게 고려해야 하는 경우 (적극적 치료 필요)
다음과 같은 '위험 신호'가 있다면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여 수술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 방아쇠 중지 증상: 발가락이나 발목이 아래로 처져 발을 듣기 힘들 때
· 대소변 장애: 소변을 보려고 힘을 줘야 나오거나, 잔뇨감이 들 때, 또는 변의를 느끼지 못해 변실금이 생길 때
· 진행성 마비: 다리 근력이 점점 더 약해져 걷기가 힘들어질 때
· 심한 통증으로 보존적 치료에 반응이 없을 때: 6주~3개월 이상 보존적 치료를 받았음에도 통증이 호전되지 않고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때
# 특히 '방아쇠 중지 증상'과 '대소변 장애'는 '급성 척수증'의 징후로, 신경에 돌이킬 수 있는 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응급 상황입니다.
@ 수술 vs 시술 (시술의 종류 포함)
· 시술(비수술적 치료):
· 특징: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바늘을 이용하는 미세 시술. 입원 기간이 짧고 회복이 빠름.
· 적합한 경우: 디스크가 완전히 떨어져 나오지 않은 비교적 초기 단계, 통증이 주된 증상일 때.
· 종류: 고주파 열응고술, 수핵성형술, 레이저 치료 등
· 수술:
· 특징: 현미경이나 내시경을 이용해 디스크를 직접 제거. 효과가 명확하고 재발률이 낮음.
· 적합한 경우: 디스크 파열이 심하거나, 위험 신호가 있거나, 보존적/시술적 치료에 실패한 경우.
· 종류: 현미경적 디스크 제거술(MED), 내시경적 디스크 제거술(PELD)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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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 방법 & 의사 선생님께 물어볼 질문
【일상 관리 방법】
1. 바른 자세: 허리에 무리를 주는 굽힘, 들기, 앉아있기를 피하세요.
2. 꾸준한 운동: 허리를 감싸고 지지하는 코어(복근, 등근육) 강화 운동을 꾸준히 하세요. (예: 브릿지 운동, 플랭크)
3. 체중 관리: 과체중은 허리에 추가 부담을 줍니다.
4. 금연: 흡연은 디스크의 퇴행을 촉진하고 혈류를 악화시킵니다.
【의사 선생님께 꼭 물어보세요】
· "제 현재 상태에서 수술이 정말 필요한가요?"
· "수술/시술을 하지 않으면 어떤 위험이 있나요?"
· "수술과 시술, 각각의 장단점과 성공률, 합병증은 어떻게 되나요?"
· "수술 후 회복 기간과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얼마나 걸리나요?"
최종 결론
"현재 운동을 이어가고 계신다는 것은 매우 바람직합니다. 단, 위의 '수술 필요 신호'가 없다면, 보존적 치료와 운동을 꾸준히 이어가시되,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상태의 변화를 확인받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수술과 시술은 현재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있거나 디스크 질환의 상태가 심해 마비 또는 감각이상, 근력저하와 같은 신경증상이 동반된 상태라면 수술을 적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그렇지 읺은 경우라면 보존적인 치료나 시술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주치의 소견을 들으신 이후에도 고민이 되신다면 다른 병원에서 여러 전문의들의 소견을 들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치료이후나 치료 중 관리는 허리에 부담이 가지 않는 동작이나 자세습관을 유지하고 꾸준한 운동이나 재활을 통해 증상을 관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우선 디스크로 인한 수술은 심한 다리 저림, 다리 힘 빠짐 등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경우 수술을 권유드립니다.
다만 비수술 치료(도수치료, 주사치료, 물리치료, 약물치료 등)를 하셔도 호전이 없다면 시술을 하고 그래도 호전이 없거나 상태가 심하다면 수술을 권유드립니다.
이 부분은 전문의와 상담 후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추가적으로 관리법은 허리에 무리가 가지않고 통증이 없는 범위내서 운동 및 재활치료를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