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을 관찰하는걸 좋아하는 아이도 있나요?!
다른 친구가 어떠한 옷을 입고 어떠한 복장을 했는지, 이런 소품들부터 사사로운 것에 너무 관심이 많습니다. 타인에게 관심을 많이 가지는것도 사실상 남은 불편해 할듯 싶은데, 어떻게 교육해주면 될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다른 사람을 관찰하는 것을 좋아하는 이유는
아이는 패션에 관심이 많다 라는 것을 보여지는 것이 큽니다.
우선은 아이가 패션에 관심이 많다 라고 한다면 다양함으로 적절한 개성을 살려볼 수 있도록
가정에 있는 소품을 활용하여 자신을 꾸미는 시간을 가져보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하지만, 남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들은 내가 다 가질 수도 살 수도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인지시켜 주면서
나는 나 이고, 상대는 상대이기 때문에 각자 가질 수 있는 환경이 다르기에 각자 가질 수 있는 물건 역시도 다른 것이 라는
부분을 알려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가장 중요한 것은 겉 치장 보다는 마음의 부를 쌓는 것이 필요하다 라는 것을 아이의 이해를 도와가며 잘 설명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다른 사람을관찰하는 걸 좋아하는 아이는 생각보다 흔해요
아이마다 관심을 방향이 다른데, 어떤 아이는 사물에 집중하고, 어떤 아이는 감정이나 표정에 예민하며 또 어떤 아이는 사라므이 행동이나 외모, 특징에 특별한 흥미를 느끼고는 해요
특히 섬세하고 감각이 예민한 아이들은 주변을 관찰하고 기억하는 능력이 뛰어나기도해요
친구가 어떤 옷을 입었는지 , 어떤신었는지, 작은 액세서리 하나까지도 눈에 띄는 경우가 많아요
이런 관찰력 자체는 부정적인 것아 이닙니다
창의성, 공감능력, 사회성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발달의한 부분입니다
아이가 지나치게 다른 사람의 말과 행동을 주시하는 경향이 크니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단순한 호기심일 수도 있지만, 관심받고 싶은 욕구, 불안감 또는 사회적 소속감에 대한 갈망이 작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이해하고 공감해줍니다.
긍정적인 관심 끌기 방법을 가르쳐줍니다.
자기 감정을 표현하는 연습을 합니다. '지금 기분이 어때?' '그럴 땐 어떻게 느껴졌어?'
자신의 감정을 말로 표현할 수 있으면, 다른 사람의 행동에 덜 휘둘리게 됩니다.
사회적 기술 훈련, 역할놀이를 통해 '친구가 나를 안 쳐다볼 때 어떻게 할까?' 같은 상황을 연습합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표현하며 '나는 항상 네 편이야' '너는 소중한 사람이야'라는 메시지를 자주 전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다른 사람을 관찰하는 것은 관심아나 호기심, 공감 능력의 표현일 수 있어요. 먼저 아이의 관찰력 자체를 긍정적으로 바라봐 주시는 게 좋아요. 그렇지만, "관찰은 조용히, 예의 있게 해야 해."처럼 관찰 방식을 알려 주시는 게 필요합니다. 누군가가 불편해할 수 있다는 점도 상대의 입장에서 한 번 생각해보자는 식으로 자연스럽게 말해주시는 게 좋아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할 때에는 비교나 평가가 아닌 느낌 중심의 언어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무엇보다도 관찰력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살려서 그림이나 글쓰기, 스토리 만들기 활동에 연결시켜주면 더 좋습니다. 너무 혼내기보다는 아이의 시선을 타인을 이해하는 눈으로 길러주는 방향으로 이끌어주세요.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다른 사람을 관찰하는 것을 좋아할 수 있습니다. 타인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기질적으로 관찰력이 뛰어난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작은 변화나 디테일에 민감한 편입니다.
아이의 성향 자체를 존중해주세요. 나중에 예술 감각이나 심리적 공감 능력 쪽으로 발전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다른 사람을 관찰하는 것은 아이의 뛰어난 관찰력과 호기심의 표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타인을 불편하게 하지 않는 선에서, 존중과 예의를 지키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야합니다. 관찰을 공감과 배려, 긍정적 사회성으로 발전 시킬 수 있도록 부모님께서 일상에서 꾸준히 대화나 역할 놀이 등을 이용해 지도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네, 타인을 관찰하고 관심 가지는 아이는 많습니다. 이런 호기심은 사회성 발달에 도움되지만, 지나치면 상대방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관찰은 좋지만, 타이느이 사생활과 감정을 존중하는 마음도 중요하다고 알려주세요. '관심 가질 때는 예의 있게 행동하고, 상대가 싫어하면 멈추자'는 규칙을 함꼐 정하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