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의 무릎 관련 과잉진료 질문입니다.
제가 축구를 하다가 오른쪽 무릎에 물이 찼습니다. 그래서 걸을때마다 힘들고 그래서 정형외과가서 치료를 받았는데요. 초음파에 엑스래이까지 찍고 물이 찬걸 확인하고 물을 뺏습니다. 그리고 약물을 넣어서 초진에 7만원이 조금 넘게 나왔었나 그랬는데요, 그 뒤로 7일마다 와서 포도당을 넣고, 근막주사를 3번 더 넣어야한답니다. 뭔가 과잉진료같아서.. 제 오해인건지 아니면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맞았던건지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무릎에 물이 찬 경우 초음파 검사와 엑스레이등을 통해 확인을 한 후 상태에 따라 물을 뺴고 약물을 주입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근막주사 같은 경우 통증 완화 및 염증을 감소 시키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조직의 회복을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치료 자체는 과잉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치료에 대한 의문이 있으시다면 다른 병원에 방문하시어 다른 전문가의 소견을 들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무릎에 물이 찬 상태에서의 치료는 초음파와 xray로 확인한 후 물을 빼고 약물을 주입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근막 주사는 통증완화와 염증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고 포도당 주사는 조직 회복을 촉진합니다 치료의 필요성은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의사의 판단이 중요합니다. 치료에 대한 의문이 있으면 다른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초진의 경우 여러 가지 검사를 하고 확인을 하고 치료를 했기 때문에
7만원을 지불하는 것은 크게 문제가 없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7일마다 와서 포도당을 넣고, 근막주사를 3번 더 넣어야한답니다."
이부분이 과잉진료 같다고 생각이 되는 것이죠?
담당선생님은 이렇게 치료를 해야 잘 회복이 될거라고 생각을 하셔서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환자분이 비용이 부담이 된다면 담당선생님께 이야기를 하시면 됩니다
비용이 덜 나가는 치료를 받고 싶다라고 말씀을 드시면 당연히 그렇게 할 것입니다.
개복수술을 받을지 복강경수술을 받을지 로봇수술을 받을지는 환자가 정하는 것이니까요...
안녕하세요. 김지훈 물리치료사입니다.
무릎에 물이 찼다는것을 확인하고 물을 빼는것은 일반적인 치료절차입니다
염증을 완화하고 통증을 줄이기 위해 약물을 주입하는것도 맞습니다
포도당주입은 관절내 압력을 높여 염증 반응을 줄이고 연골재생을 촉진하는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근막주사는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고 통증을 줄이기 위해 사용됩니다
일단 다른병원에도 한번 가보시고 같은치료를 권유한다면 괜찮은것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진료비영수증을 발급받아 치료받으신 항목에 대해서 확인을 해보시는 방법을 추천드리겠습니다. ㅇ건강보험 인정 비급여치료의 경우 건강보험 혜택이 없어 자부담 금액이 높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용에
대한 부담이 있으신 경우라면 진료시 전문의에게 치료항목에 대한 상담도 받아보시고, 적절한 금액내에서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병원마다 치료계획은달라질수있기때문에 지금다니고있는 병원에서 신뢰를잃었다거나 치료효과가 미미하다면 다른병원에방문하셔서 검사를받고 치료를받는것이 도움이될수있습니다
무릎관절쪽으로 물을뺏다면 무리해서 운동을하거나 움직이는것은 증상을 악화시킬수있기때문에 조심해야합니다
빨리 몸이 호전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조현배 물리치료사입니다.
부상이나 질병으로 손상된 인체 조직은 가급적 사용하지 않아야 회복속도가 빠릅니다
인간의 특성 상 일상생활을 하고 걸으면서 계속 사용하기 때문에 일정간격으로 염증반응이나 통증을 경감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당장 통증이 감소되었더라도 조직의 회복이 완전히 된 것은 아닐 수 있고 부상이 재발할 가능성이 있어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일반적으로 무릎 물차면 하는 루틴 치료정도로 보입니다. 그렇게 과잉 진료로 보이진 않습니다. 무릎에 물이 찼다는 것은 무릎의 혈액순환 문제이거나 염증 문제 혹은 무릎뼈의 정렬이 틀어져서 피나 물이 고여 그런 증상이 나오는데 그 물을 빼고 약물을 넣고 , 무릎에 대한 안정을 확보하기 위해 포도당도 넣어주고, 무릎 잡는 근육의 안정성을 키우기 위해 근막 주사를 넣는것으로 보여 과잉은 아닌거같은데, 그렇게 해서 치료 효과를 보냐 안보냐가 중요할거같습니다. 보통 치료는 그렇게들 병원에서 시행합니다. 그렇게 해보시고 어느정도 효과보시면 그렇게 하시고 아니면 뼈 정렬 부분으로도 생각해보시면 좋을거같습니다. 젊은 나이에 물 차는 것은 뼈 정렬의 문제가 다소 문제 될 확률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정형외과 전문의입니다.
증상이 심화되고 지속된다면 치료 받으시면 됩니다
과잉진료는 아닌것으로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