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중 사고로 인해 산재신청을 하게되었고,
현재 산재요양 중이며 다음주면 종결이 됩니다..
업무자체가 특수업무라 회사내에서는 대체할 인력이 없고
요양에 들어갔을때 회사에선 제업무를 두달동안 공석으로 둘수없으니 대체인력 채용하겠다고 했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되면 제가 복직했을때 다른 보직으로(일반사무직)변경될수있다고 반협박을 하길래, 그럼 제가 일주일에 몇일씩 출근하더라도 업무 매꾸겠다고 했었지만
나중엔 괜찮다고하시면서 몸조리잘하고 복귀하란말에
믿고 요양했는데.. 이제 복직을 1주일남겨놓고 갑자기 인력을 충원해서 다른 보직으로 가게될 것 같다고 통보하시더군요..그것도 제 복직일에 맞춰 새로운 사람이 온다고..
미리 고용해서 제업무를 하다가 제자리가 없어 보직이 바뀐것도 아니고, 제 복직일에 맞춰서 새로운사람이 들어온다는건 받아들이기가 힘듭니다. 아무리생각해도 부당전직이라 생각하는데 전문가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ㅜ
그리고 이경우, 제가 보직변경을 거절하고 퇴사하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나요?
사실 몸도 아직 안좋아서 회사를 계속 다닐수 있을지
걱정되었는데, 왠 새로운업무로의 보직변경까지 겹치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그만두게되면 실업급여를 꼭 받아야하는데 이경우 산재로 인한 질병퇴사로도 가능할까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