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나쁜 아빠일까요? 모든사람이 그럴까요?
아이한테 한번씩 욱합니다. 저번주에는 처음으로 장난감을 바닥에 던졌습니다. 정말 후회가 되서 몇일째 사과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했습니다. 제가 나쁜아빠일까요? 혼자 있으면 미안하고 저도 모르게 욱하다거 애들은 때리면 어떻하지 이런 미친생각을 하고 괴로워합니다. 정말 사랑하는데 날 통제 못 할까봐 두렵습니다. 실제로 그런게는 안하겠지만 저만 이럴까요?
아이한테 한번씩 욱하는 것으로 인해서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지금처럼 후회하고, 아이에게 사과하고 사랑을 표현하는 모습은 좋은 부모의 증거입니다. 감정이 폭발한 순간보다 그 후에 어떻게 행동하느냐가 훨씬 중요합니다.
먼저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은
숨을 들이쉬고 입으로 내쉬는 걸 10초 반복합니다. 나를 주어로 감정 표현하기, 물리적 거리두기, 하루 5분, 감정 돌아보기 등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버님 혼자만 그런게 절대 아닙니다. 많은 부모가 사랑하는 마음과 달리 순간적으로 욱하고 후회합니다. 장난감을 던진 뒤 사과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하신건 이미 아이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크다는 증거입니다. 화날때 잠시 자리를 피하거나 심호흡으로 멈춤 시간을 갖는 습관이 도움이 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에게 화가 나는 감정이 생기면
그 감정을 아이에게 고스란히 전달하는 것은 아이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는 주는 것과 같습니다.
이러한 행동을 반복적으로 행하고 그럴 때 마다 아이에게 사과를 한다고 해도 아이는 아빠는 안 좋은 사람, 아빠는
늘 그러한 사람으로 인식되어 아빠의 대한 무서움.두려움.공포감.불신감 등의 안 좋은 감정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감정과 기분이 태도가 되어서는 안된다 라는 것입니다.
아이에게 화가 나는 감정은 아이가 않고 가는 것이 아니라 그 감정은 본인의 것이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 다스려야 합니다.
화가 나는 감정이 울컥 올라온다면 잠시 아이 곁에서 자리를 피해 조용한 곳으로 가서 두 눈을 감고 숨을 길게 들이마시고
내쉬기를 반복하면서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혀 보세요.
마음이 어느 정도 진정되면 그때 아이를 불러 앉히고 서는 이렇고 후는 이렇기에 너의 이 부분이 옳지 않얐어 라고
알려준 후,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바로 잡아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아이를 양육하다 보면 아이의 작은 행동에 화나고 속상하여 욱하고 올라오거나 참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도 아이를 낳고 부모라는 책임감이 처음이다 보니 실수하며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어 느끼고 배우며 아이와 함께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모의 개인적 감정으로 아이에게 푸는것은 정서적 심리적으로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꾸준한 부모교육과 부모에게 도움되는 책(아동발달, 아동심리 등)을 많이 읽는것이 부모가 성장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부모의 감정이 다스려 질 수있도록 가족과 함께 명상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