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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비둘기23.03.04

경제용어중 낙수효과라는 단어는 어떤의미를 가지고 있는건가요?

낙수라는 단어의 의미는 위에서 아래로 흐른다라는 뜻인데 제가 어디선가 경제용어에 낙수효과가 있다고 보았는데요

이 경제용어 낙수효과는 어떤의미를 내포하고 있는단어인지 궁금하여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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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창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원래는 흘러내린 물이 바닥을 적신다는 뜻인데 이걸 경제에 접목한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들어 대기업이나 부유층의 투자로 인해 이익이나 소득이 증가하면 이들의 소비가 증가해 결국 서민층까지 효과를 본다는 게 낙수효과인데 실제 경제에서는 낙수효과가 일부만 발생한다고 보는 견해가 많습니다!

    이유는 대기업은 이익일부를 사내유보금으로 적립하고 부유층은 증가한 소득을 전부소비하지 않고 저축이나 투자를 하기때문입니다!


    소소하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낙수효과란, 경제 발전과 부와 성장이 상위 계층에서 하위 계층으로 '낙하'하여 하위 계층의 소득과 생활 수준이 상승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즉, 상위 계층의 부와 소득이 증가하면, 이는 소비를 촉진하고 투자를 유도하여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을 이끌어내며, 이러한 경제 성장과 부의 증대가 하위 계층으로 '낙하'하여 하위 계층의 경제적인 수준이 향상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론적으로는 낙수효과는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부의 집중이 경제활동의 주도자들에게 일어나기 때문에 이들이 일자리 창출과 투자를 촉진함으로써 경제 성장이 가속화되고, 하위 계층의 경제적인 수준도 함께 상승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낙수효과가 극적인 결과를 가져오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상위 계층이 일반적으로 소비를 하지 않고 저축을 더 많이 하기 때문에, 부와 소득이 증가해도 경제 활동이 증가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상위 계층이 하위 계층보다 세금 면제나 적은 세금 부담 등을 누리는 경우도 있어, 부의 균등 분배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경제정책의 효과적인 수립을 위해서는 단순히 부와 성장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상위 계층과 하위 계층 모두를 고려한 폭넓은 부의 균등분배와 경제활동을 이끌어내는 방안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낙수효과라는 것은 상위집단이나 상위의기업 (보통 대기업)에 정부가 투자를 집중하게 되면 그 집단이 이익을 창출하게 되고 그 이익이 자연스럽게 하위집단이나 대기업들의 협력업체와 국민들에게까지 이익이 공유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낙수효과의 대표적인 정책 사례로는 과거 박정희 정부 시절 대기업을 중심으로 투자를 하였던 것을 볼 수 있는데, 대기업 중심의 투자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하위집단인 중소기업들까지 성장이 이루어졌고, 이로 인해서 국민들의 삶의 질이 함께 개선되었던 것이 낙수효과의 예로 볼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낙수효과는 대기업의 경제 성장률 촉진하여 그 효과를 중소기업이나 개인에게 나누어주도록 하는 경제 활성화 정책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낙수효과는 경제에서 지역 경제나 산업의 발전에 따라 부가적으로 발생하는 긍정적인 영향이 주변 지역이나 산업에 확산되어 발생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도시에서 대규모 쇼핑몰이 개장하면 해당 도시의 소비 수요가 증가하고, 이는 상대적으로 인근 지역의 소비 수요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러한 영향이 주변 지역이나 산업에 확산되어 경제 활동이 활발해지고,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 등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하지만, 낙수효과는 반대로 부정적인 영향도 미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지역에서 대규모 공장이 폐쇄되면 해당 지역의 일자리가 감소하고, 이는 인근 지역의 일자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정적인 영향이 확산되면 경제 활동이 둔화되어 경제 성장을 저해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경제에서 낙수효과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고려하여 지역 경제나 산업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제적인 용어로 '트리클다운' 이론은 자영업자, 투자자 등 고소득자가 더 부유해지면 소비와 투자를 더 많이 하게 되어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궁극적으로 전 국민이 혜택을 받는다는 이론입니다.

    이 이론은 부유층에 대한 세금 감면 및 기타 인센티브가 경제 활동 증가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이라고 가정합니다. 최고 소득자들이 창출한 부가 사회의 나머지 부분으로 흘러내려 결국 모두에게 혜택을 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러나이 이론은 구조적 불평등을 설명하지 못하고 경제 성장의 혜택이 종종 저소득층으로 흘러 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설명하지 못한다고 주장하기 때문에 많은 논쟁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낙수효과는 어떤 일이나 결정이 하나의 영역에서 일어난 후, 그 영역을 둘러싸고 있는 다른 영역으로 영향을 미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주로 경제 현상에서 나타나는데, 예를 들어 어느 지역에서 부동산 가격이 급상승하면, 그 지역의 인근 지역에도 부동산 가격이 영향을 받아 상승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와 같이 낙수효과는 어떤 사건이나 결정이 발생할 때, 그 영향이 한정된 영역에만 머무르지 않고, 그 범위를 넓혀 다른 영역에도 영향을 미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영노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낙수효과의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원래는 고소득층의 소득 증가가 소비 및 투자 확대로 이어져서 결과적으론 저소득층의 소득도 함께 증가하게 되는 효과를 가리키는 말인데,


    최근 산업계에서 주로 쓰이는 의미로는, 대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육성하면, 해당 대기업과 연결된 1차 2차 3차 협력업체들이 긍정적인 영향을 받아 동반성장이 가능하다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낙수효과는 대기업, 재벌, 고소득층 등 선도 부문의 성과가 늘어나면, 연관 산업을 이용해 후발·낙후 부문에 유입되는 효과를 의미하는 것으로 대기업 중심의 경제성장의 근거로 제시되는 개념이기도 합니다.

    https://www.moef.go.kr/sisa/dictionary/detail?idx=753


  • 안녕하세요. 채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페기된 이론으로 알고있습니다.1989~1992에 부시대통령이 이정책을 채택했지만 받쳐주는 근거가없고 IMF도 이 이론은 틀린것이라면 폐기했다고합니다.고소득층 소득이증대하면 그소득이 투자로 이어져 저소득층에 혜택이 돌아간다는 이론인데 전세계적으로 이러한 사례를 분석한결과 오히려 5년동안의 경제성장률은 소폭하락했고 저소득층의 소득이 상승해야 경제성장률이 좋아졌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대기업위주의 성장정책으로는 한계가 있을수있다는 말이지요.미래의 산업에도 한쪽의 팽만함은 고른효과를 거두지 못할수도 있을것이고 발전도 늦을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봉수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낙수효과란 정부가 투자 증대를 통해 대기업과 부유층의 부(富)를 먼저 늘려주면 경기가 부양돼 결국 중소기업과 저소득층에게 혜택이 돌아감은 물론, 이것이 결국 총체적인 국가의 경기를 자극해 경제발전과 국민복지가 향상된다는 이론이다.

    원래 trickle-down은 "흘러내린 물이 바닥을 적신다"는 뜻으로 trickle-down effect는 ‘적하(滴下)효과’, ‘하방침투 효과’라고도 한다.

    미국에서는 제41대 대통령인 부시가 1989년부터 1992년까지 낙수이론에 근거한 경제정책을 채택하기도 했다.

    이 이론은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성장과 효율성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전제에서 나온 것이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는 없다.

    1993년 1월 빌 클린턴 행정부는 이 이론이 허구라고 결론내리고 폐지했다.

    또한 IMF도 2015년 5월 낙수효과 이론은 완전히 틀린 이라며 이 이론을 폐기했다.(https://www.imf.org/external/pubs/cat/longres.aspx?sk=42986.0)


    전세계 150여개국의 사례를 분석한 결과 상위 20%의 소득이 1%포인트 늘면 이후 5년의 경제성장률은 0.08% 하락했고, 하위 20%의 소득이 1%포인트 상승하면, 경제성장률은 0.38% 증가했다는 결론을 얻었기 때문이었다.


  • 안녕하세요. 황대웅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낙수 효과는 분배보다 성장을 우선시하는 경제철학에 의합니다.

    다시 말해, 성장을 통해 부의 절대적인 크기를 늘리면, 자연스럽게 누구나 더 풍요로워질 수 있다고 기대한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