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일자목 스트레칭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주실 분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기저질환
일자목
정형외과에 갔는데 일자목 진단을 받았습니다.
유튜브에 이런전런 스트레칭이 많은데 다 말이 달라서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글 남깁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스트레칭을 얼마나 잘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꾸준하게 하느냐 입니다.
그래서 스트레칭은 간단한 것이 핵심입니다.
일자목 스트레칭은 결국 목근육 승모근 흉추주변 근육등을 풀어주는 것입니다.
이에 효과가 있으면서 간단한 스트레칭은 폼롤러를 이용한 스트레칭입니다.
하루에 20분 정도 폼롤러 위를 데굴데굴 구르면 됩니다.
간단하기 때문에 꾸준하게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효과가 미비합니다. 아마도 꾸준한 스트레칭의 효과에 놀라실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일자목으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장시간 앉아서 컴퓨터를 보거나 목을 앞으로 숙이고 핸드폰이나 책을 보는 등 좋지 않은 자세나 습관은 고쳐 주시는 것이 좋으며 평소 가슴을 펴고 바른 자세를 유지해주시고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턱을 뒤로 당겨 주는 스트레칭 운동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빠른 쾌유하시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목이 불편해서 병원에 방문하시고 나서 일자목 진단을 받으셨다면 이는 현대인들에게 매우 흔한 질환으로 목뼈가 망가졌다는 의미는 아니며 일자목이 오래 지속되면 몇 가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목과 어깨의 뻐근함 및 두통 등의 결림 및 팔 저림 그리고 쉽게 피로함이 생길 수 있으며 적절한 관리가 중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적절한 스트레칭이 중요하며 턱당기기를 통해 턱을 아래로 당기면서 뒤로 살짞 같이 밀어서 귀와 어깨과 일직선상이 될 수 있도록 당겨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턱 당기기시에는 고개를 숙이면 안되고 힘을 과하게 주지 않는게 중요하며 통증이 없는 범위내에서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일자목 같은 경우 가슴이 말린 자세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가슴근육 대흉근에 대한 스트레칭을 잘 해주시는 것도 좋으며 문틀 양 옆에 팔을 올리고 몸을 천천히 앞으로 내밀어 가슴 앞쪽 근육이 늘어날 수 있게 스트레칭을 해보시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1.턱당기기를 하루 여러번 짧게 자주하는것이 기본입니다.
고개를 뒤로 젖히는게 아니라 턱을 뒤로밀기!
2.목 앞쪽을 늘리는 스트레칭을 통증이없는 범위내에서 가볍게 해주세요.
3.가슴이 굽어있으면 목이 더 일자화되므로 가슴 스트레칭도 같이 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4.컴퓨터나 핸드폰 볼때 모니터를 눈 높이에 맞춰 고개숙임을 줄여주는게 중요합니다.
통증이 지속되면 운동보다 물리치료와 운동처방을 병행하는게 더 안전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일자목은 대부분 고개를 앞으로 내미는 자세와 오래 앉아있는 습관 때문에 생기며, 무조건 목만 꺾는 스트레칭보다는 자세 교정과 등.어깨 근육 강화가 더 중요합니다.
목을 세게 돌리거나 “뚝” 소리 내는 습관은 오히려 관절과 근육을 자극할 수 있어 자주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추천되는 건 턱 당기기, 가슴 펴기 스트레칭, 승모근.흉근 이완, 그리고 중간중간 자세 자주 바꿔주는 습관입니다.
통증.두통.팔저림이 함께 있거나 증상이 심해지면 단순 일자목이 아니라 목디스크 가능성도 있어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 진료를 다시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
추천드리는 건 열심히 꾸준히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일자목은 목이 굽혀지는 힘을 많이 받으며 나타나는 체형변화로 폄 위주의 동작을 주로 해쥬시는 것이 좋겠는데요, 다만 목만 스트레칭을 한다기 보다는 인접한 등에도 함께 적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반적인 척추 움직임을 위해서 캣-카우 스트레칭을 하시는 것이 좋겠고 스트레칭 이외에는 유산소나 근력운동 관계 없이 일단 운동을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
일자목(straight neck, cervical lordosis 소실)은 정상적인 경추의 앞쪽 만곡(lordosis)이 감소하거나 소실된 상태로, 두통, 뒷목 뻐근함, 어깨 긴장, 상지 저림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합니다. 유튜브마다 말이 다른 이유는 일자목의 정도와 동반 증상에 따라 접근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핵심은 두 가지 방향입니다. 단축된 앞쪽 근육을 늘려주는 것과, 약화된 뒤쪽 심부 근육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스트레칭만 하고 강화 운동을 빠뜨리면 일시적 완화에 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근거가 있는 운동들을 순서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턱 당기기 운동(chin tuck)입니다. 벽에 등을 기댄 상태에서 머리를 뒤로 밀어 이중턱을 만드는 동작으로, 심부 경추 굴곡근을 활성화하고 전방 두부 자세를 교정하는 가장 기본적인 운동입니다. 10초 유지, 10회, 하루 3세트를 목표로 하시면 됩니다.
둘째, 흉쇄유돌근 및 사각근 스트레칭입니다. 앉은 자세에서 한 손으로 의자 끝을 잡아 어깨를 고정한 뒤, 반대편으로 머리를 기울이고 약간 회전을 더하면 목 앞쪽 측면 근육이 늘어납니다. 20초에서 30초 유지, 양쪽 각 3회 반복합니다.
셋째, 흉추 신전 운동입니다. 일자목은 대부분 흉추 후만(등이 굽는 것)과 함께 옵니다. 폼롤러나 수건을 말아 흉추 부위에 대고 천천히 뒤로 젖히는 동작이 효과적입니다. 경추만 독립적으로 교정하려 해도 흉추가 굳어 있으면 한계가 있습니다.
넷째, 견갑골 안정화 운동입니다. 어깨를 뒤로 모으고 아래로 내리는 동작(scapular retraction and depression)을 의식적으로 반복하면 목과 어깨 연결부의 긴장을 줄여줍니다.
주의하셔야 할 것은, 목을 과도하게 뒤로 젖히는 동작이나 강하게 회전시키는 동작은 추간판이나 후관절에 부담을 줄 수 있어 권장하지 않습니다. 특히 상지 저림이나 손 힘 빠짐이 동반된다면 스트레칭 전에 신경 압박 여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일자목은 운동 습관보다 평소 자세와 환경이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모니터 높이를 눈높이에 맞추고, 스마트폰을 내려다보는 시간을 줄이며,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지 않는 것이 운동만큼 중요합니다.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에서 도수치료나 운동치료사의 1대 1 지도를 병행하시면 더 빠른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