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개월 아이가 또래보다 말이 느린데 조기 언어치료를 해야 할까요?
36개월 아이가 또래보다 말이 느린 편입니다.
병원 검사를 받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자연 발달을 기다려도 괜찮은지, 혹은 조기 언어치료가 도움이 될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또래 보다 언어적 발달의 지연을 보이는 이유는
아이가 말이 트일 무렵 적절한 언어자극 제공이 부족해서 일 것입니다.
아이가 말이 트일 시기에 언어적 자극이 충분히 제공이 되어진다면 아이의 언어는 점진적을 그 발달 단계에
맞춰 언어적 발달이 향상 되어지는데 큰 도움이 되어질 수 있다 랍니다.
지금 필요로 하는 것은 아이에게 언어적 자극 제공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아이에게 언어적 자극 제공 방법은 매일 꾸준히 책을 읽어주는 것과 아이에게 자주 말을 걸어주고 질문을 해주면서
아이가 답변 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주는 것입니다.
이러한 부분을 매일 꾸준함으로 반복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구요.
아이가 만. 4세가 되어도 언어적 발달에 있어 미흡함을 보인다 라면 그때는 센터에 방문하여 언어적 발달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36개월이 되면 대부분의 아이가 두세 문장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낯선 사람도 아이의 말을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합니다. 이 시기에 또래보다 말이 느리다면 자연 발달만 기다리기보다는 언어 발달 평가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언어발달 지연은 단순한 개인차일수도 있지만 조기에 개입할수록 향후 언어와 사회성 발달에 긍정적인 효과가 크기 떄문입니다. 언어치료는 단순 치료보다 아이의 언어 자극 환경을 체계적으로 늘려주는 지원 역할을 하는 겁니다
안녕하세요.
아이가 36개월이라면, 기본적인 문장 구사는 어느 정도 가능해야 하는 시기로 보여요.
그렇기 때문에, 또래보다 언어가 많이 느리다면 전문 평가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조기 언어 치료는 아이의 발달 격차를 줄이고 자신감을 높이는 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상태에서는, 자연 발달을 기다리기보다는 정확한 진단을 통해 필요한 지원을 받는 게 더 안전해 보여요.
언어 사용뿐만 아니라 사회성과 반응성도 함께 관찰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이의 언어 지연으로 인한 접근 방법이 궁금한 것 같습니다.
36개월 아이가 또래보다 말이 느린 경우, 자연 발달을 기다리는 것도 하나의 선택이지만 조기 평가와 개입이 아이의 전반적인 발달에 더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아이마다 말문이 트이는 시기는 다르지만, 표현 단어 수가 50개 미만이거나 두 단어 문장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지시어(예: “앉아”, “가져와”)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언어지연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보건소나 소아청소년과에서 시행하는 영유아 발달 선별검사(KDST)를 통해 1차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필요 시 대학병원 재활의학과나 언어치료센터에서 SELSI, REVT, PRES 같은 전문 언어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조기 언어치료는 단순히 말하는 능력뿐 아니라 인지, 사회성, 정서 발달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요.
걱정이 크시겠지만, 조기 개입은 아이가 자신만의 속도로 언어를 익히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따뜻한 시작점이 될 수 있습니다. 전문가의 평가를 받아보는 것이 지금으로선 가장 현명한 선택일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마다 언어발달 시기의 차이가 있어 또래아이보다 말이 느릴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유전적이거나 환경적의 영향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성장하면서 좋아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금 기다려 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그러나 발음과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전문가와 상담받아 조기 언어치료를 하게되면 도움이 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