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자식이 배우나 가수가되어서 수위가 높은작품이나 의상을 입는거를 이해해주실 수 있나요?
딸이 연예인이되고싶어한다면 말리실건가요? 아니면 그대로 꿈을 이루게 하는게 나을까요?
티비에 역할때문에 야하게 나온다면 모든국민이 다볼텐데...
솔직히 머리로는 이해가 될 것 같지만 가슴으로는 너무 마음이 아프고 한편으로는 속상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진정으로 좋아하는 일이고 자신의 인생을 쏟아 부어가며 열심히 노력하며 꿈을 이루고 살고 싶다면 어떻게 사는지 이해를 하려고 노력을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너무 수위가 높은 모습을 연기를 해야한다면 다시 한 번 고민을 해보라고 심사숙고할 것을 부탁할 것 같습니다.
자식이 내의지대로 직업을 선택한다면 반대할 것 같긴합니다. 하지만 아이의 선택이고 그길을 위해 진심으로 노력하고 준비했다면 속이 쓰려도 응원하는것 밖에 해줄게 없다고 생각되네요. 저또한 부모님이 하란대로 하고 살진않았어서 자식도 불법적이고 남에게 피해만 끼치지않는다면 지지해주려 노력하려합니다.
아이가 정말 예능.예술적 재능이 있다면 그 재능을 키워주는 것이 맞겠지요.
하지만 연예인이 되고 싶다고 해서 무조건 될 수 없다 라는 것을 인지시켜 주셔야 합니다.
즉. 연예인이 될려면 그만한 끼와 재능이 있어야 하고, 충분한 학습은 어느 정도 되어야 함을 알려주셔야 합니다.
하지만 수위높은 작품은 찍는다 라고 한다면 어느 부모가 좋아하겠습니까?
그러나 작품의 퀄리티가 어느 정도 우수하고, 아이의 연기력이 남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위치에 있다 라고 한다면
그때 생각을 달리 해보는 것도 좋을 수도 있겠지만, 제 생각은 아무리 작품성이 우수하고 내 자식이 연기력이 좋다고
할 지언정 높은 수위에 작품을 시키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수위냐에 따라서 다를거 같긴해요
본인의 꿈을 위해서라면 저는 우선 본인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 할거 같습니다.
수위가 높은 작품을 찍어도 본인이 결혼하고 행복하게 사는데 문제가 없다면
문제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살아 갈날 보다 제 자식이 앞으로 살날이 더 길구요
성인이된 자식의 인생을 간섭할 자격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 딸이 배우나 가수가 되어 수위 높은 작품을 하면 .. 저는 티비를 못 볼 것 같아요 ㅠㅠ 생각만 해도 걱정이 되는 문제인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의 가수나 배우의 부모님들이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따님의 장래희망이 배우나 가수라면 그 길을 응원해주는 것이 맞겠죠. 힘든 길이고 불합리한 일이 많을 수 있지만 그럼에도 알면서도 그 길을 가겠다고 한다면 응원을 해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그 길은 따님의 길이고 내가 그 길을 대신 살아줄 순 없는 거니까요. 잘 몰라서, 또는 무언가 부족해서 잘못된 길로 갈 수도 있지만, 다시 원래의 길로 돌아갈 수 있도록 그때 길을 다시 제시해주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따님의 의견을 물어보고 그 의사를 전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해주는 게 우리의 역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