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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도 우나요? 아기가 나오자마자 우는데

나이
39
성별
남성

아가가 나오자 마자 우는데 엄마 뱃속에서도 우는 경우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엄마 감정도 같이 느낌다고 하는데 산모가 슬픈 감정을 느끼면 태아도 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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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아기는 엄마 뱃속에서 나오면서 폐호흡 시작하면서 울기 시작합니다 뱃속에서 심장박동을 통해 엄마의 감정을 함께 느끼기는 합니다

  • 아기도 스트레스를 느끼고 표현을 말로 할 수 없기 때문에 주로 울거나

    웃는 것으로 감정 표현을 하게 됩니다. 산모가 슬프다고 태아도 슬픈 것은

    아니며 자궁 안은 좁고 어둡기 때문에 태아 입장에서는 잠을 자거나 어둠

    속에서 놀 수 밖에 없고 밖으로 나올 때 자궁 경부를 빠져 나오는 것은

    좁은 길을 통과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 아기가 울려면 폐속에 공기가 있어야합니다.

    공기가 폐에서 나가는 과정에서 성대가 떨리면서 소리가 나는거죠.

    자궁속에 태아는 폐에 공기가 없기 때문에 울 수 없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자궁속에서 태아는 탯줄을 통해서 산소를 공급받다가 출산후에 처음으로 호흡을 시작하면서 폐를 통해 공기를 공급받고 처음으로 울게되겠습니다.

    산모의 슬픈 감정이 태아에게 전달되지는 않겠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 호르몬이 혈액을 타고 태아에게 전달될 수는 있겠지만 그 영향이 크지는 않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태아가 울 수 있는지 궁금하시군요. 태아는 엄마 뱃속에서 실제로 소리내어 울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연구에 따르면 태아는 태어나기 전에 울기와 유사한 행동을 보일 수는 있습니다. 이는 주로 초음파 검사를 통해 관찰된 것으로, 태아가 얼굴을 찡그리거나, 입을 벌리며, 양수 속에서의 호흡 패턴을 바꾸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는 것입니다. 또 ​산모의 감정이 태아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도 사실입니다. 엄마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슬픔을 느낄 때,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전달될 수 있습니다. 이는 태아의 뇌 발달과 신경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산모의 신체적인 건강도 중요하지만 정서적인 건강도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네 막달에는 태아의 경우에도 사람과 동일하며 , 산모가 슬픈감정을 느끼는 경우에 태아의 기분도 영향을 받을수 있습니다.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도움이 되신 경우 '👍 ' 눌러주길 부탁드립니다.

  • 우는건 몰라도 웃는건 확실히 있다고 알고 있어요. 그리고 태아는 엄마의 감정상태를 누구보다 잘 느끼게 됩니다. 태반을 통해 영양분/호르몬 등이 이동할수 있기 때문에요. 그래서 아주 오랜예전부터 태교에 신경 썼던 거구요. 아무쪼록 산모의 정신상태가 평안하도록 옆에서 많이 도와주세요~

  • 태아는 양수안에 잠겨 있기때문에 우리가 말하는 우는 행위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감정은 느낄수 있고 표정으로 나타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 연구에 의하면 28주 이상된 태아는 소음 같은 외부 자극을 주었을때 성인이 우는 것과 같이 숨을 크게 들이 마시고 턱을 떠는 것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임신중 태아의 폐에는 공기 대신 양수로 차 있으므로 소리내어 울 수는 없지만 울 수 있는 것으로 나타 났습니다.

  • 태아는 엄마와 감정을 공유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엄마 뱃속에서 태아도 울고, 얼굴을 찡그리고, 웃는 등의 얼굴 표정을 바꾸는 연습을 한다고 합니다.

  • 일부 연구들은 태아가 자궁 내에서 일종의 울음과 유사한 반응을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하나 실제로 우는 것은 아닙니다. 초음파 검사에서는 태아가 자궁 내에서 얼굴을 찡그리거나, 혀를 내밀거나, 턱을 움직이는 등의 표정을 지을 수 있다는 것이 관찰되었지만, 이는 성인의 울음과는 다릅니다. 태아가 자궁 내에서 실제로 울음을 통해 눈물을 흘리거나 소리를 내는 것은 아닙니다.

    태아는 출생 직후, 폐로 첫 호흡을 시작하면서 울음소리를 냅니다. 이 울음은 폐가 팽창하고 폐의 기능을 시작하는 중요한 과정의 일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