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 적자를 내면서도 어떻게 버틸 수 있는 건가요?
어떤 기업은 수년간 큰 적자를 보고 있다고 뉴스에 나오기도 하는 등 매년 적자인데도 계속 운영이 되고 심지어 투자까지도 받을 수 있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수입보다 지출이 더 커서 손해를 보고 있는 것일텐데 어떤 돈으로 계속 버티고 있고 살아남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적자가 나는 기업이라 하더라도, 미래에 성장할 것이라고 판단되는 기업의 경우에는 외부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해당기업이 적자 및 현금흐름까지 좋지 않은 상황이라면 주주들의 자본금 추가 납입 또는 외부 투자로 살아남는 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는 기업의 미래가 밝기 때문에 기술력을 보고 투자하는 사람들이 많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연구개발 기업의 경우, 사업이 하나만 터져도 엄청난 수익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적자기업임에도 투자하는 기업이 있을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현재의 기업 적자상태 보다는 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업의 기술혁신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등을 통해 향후 기업의 성장이 예상되는 경우 투자자들은 현재의 적자 상태와는 상관없이 적극적으로 자금을 투입합니다. 이런 투자자들의 투자자금 외에도 정부나 금융기관의 지원도 기업이 적자상태에서 경영을 계속할 수 있게 해주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기업은 적자를 내면서도 어떻게 버티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모아둔 적립금, 투자금 등이 있기 때문에
한 두해 적자를 본다고 해서 큰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다만, 적자가 계속 지속된다면 문제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전문가입니다.
보통 바이오 기업들이 매년 적자에도 불구하고 운영되는 이유가 미래 전망을 보고 투자금을 받아서 운영합니다. 바이오 회사의 경우 신약 개발 제대로 하면 로또 터지는거니 그런 희망을 보고 투자금을 유치합니다.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업은 미래 수익을 약속으로 담보로 삼아 투자를 받습니다. 큰 기대수익이 될만한 기업이 있으면 아직 적자 상태라도 투자들을 합니다. 은행 등에서 대출을 받기도 훨씬 용이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업이 적자를 내면서도 버틸 수 있는 이유는 성장 가능성이나 미래 수익성에 대한 기대가 크기 때문입니다. 기술력, 시장 점유율,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등 미래에 큰 이익을 낼 수 있다고 판단되면 투자자들은 단기 손실을 감수하고 자금을 계속 투입합니다.
이런 기업들은 벤처캐피탈, 주식시장, 대출 등 다양한 경로로 자금을 조달해 운영 자금을 마련합니다. 특히 신생 it기업이나 플랫폼 기업은 초기에 시장을 선점하고 규모를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겨져, 당장의 적자보다 장기적인 성장과 시장 지배력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신생 기업의 경우 투자금 또는 대출금으로 버팁니다.
다만 사업성이 좋아서 지금은 적자이지만 미래에는 수익이 날거다 라는 부분을 투자자들이나 은행에게 잘 어필해야겠지요.
예로 쿠팡이 수년간 수천억대의 적자가 지속되었지만 사업성이 괜찮으니 계속해서 투자를 받아서 지금의 자리까지 온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업이 적자를 보고있더라도 현금흐름이 플러스이기 때문에 버틸수 있는것입니다
우선 중소기업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능이 있고 이에 회계적 적자가 발생해도 급여를 제외하거나 현금지출이 없는 감가상각비등을 제외시 현금흐름플러스이거나 또는 재무활동으로 즉 외부자본이나 아니면 증자나 사채 기업어음 발행으로 현금흐름이 플러스여서 버틸수 있는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적자를 지속하는 기업이 버틸 수 있는 이유는 다양한 자금 조달 방법과 사업 전략 덕분입니다. 단순히 수입과 지출만으로 기업의 생존 가능성을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은 벤처캐피탈, 엔젤 투자자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여 운영 자금을 확보합니다. 이들은 단기적인 이익보다는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보고 투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미 상장된 기업도 유상증자 등을 통해 주식을 추가로 발행하여 자금을 조달할 수 있습니다. 은행이나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거나 회사채를 발행하여 필요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는 이자 지급 부담을 발생시킵니다. 특정 산업이나 기술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정부나 관련 기관에서 지원금이나 보조금을 지급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업이 적자를 보는 이유는 아직 기업의 상품이 시장에 제대로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거나, 개발과정에서 들어가는 비용이 많을뿐 최종 소비자에게 인정받는 시기가 오면 그 손실을 뛰어넘을 수익성이 있다고 판단해서 투자도 지속되고 기업 경영도 이어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