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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이 낮아도 주가가 떨어지는 이유가 뭘까요?

Pbr이 1보다 낮은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청산가치보다 싸다면 사서 청산하면 이득임에도 하락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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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주가는 단순히 현재의 자산 가치뿐만 아니라, 미래의 이익 창출 능력과 성장 잠재력을 반영합니다. PBR이 낮은 기업은 현재 자산은 많을지 몰라도, 앞으로 돈을 잘 벌지 못할 것이라는 시장의 판단이 강할 수 있습니다. 속해 있는 산업 자체가 사양 산업이거나, 기업의 경쟁력이 약화되어 미래 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면 투자 매력이 떨어집니다. 투자자들은 기업이 아무리 자산이 많아도 그 자산을 활용하여 미래에 더 큰 이익을 만들어내지 못할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PBR은 장부상 순자산을 기준으로 합니다. 하지만 정부 가치는 현재 시장 가치를 정확히 반영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오래된 공장, 기계, 부동산 등은 장부에는 높은 가치로 남아있지만, 실제 시장에서 팔려고 하면 제값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감가상각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거나 기술 발전으로 인해 가치가 크게 떨어진 자산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PBR이 낮아도 주가가 떨어지는 이유는, 단순히 저평가가 아니라 수릭성 저하, 재무 불안, 성장성 부족, 경영진 신뢰 하락, 산엄 구조적 문제, 시장 환경 악화 등 다양한 부정적 요인이 반영된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수익성이 낮거나 미래 성장 전망이 어두운 기업, 비효율적 자산 운용이나 지배구조 불투명 기업은 투자 매력이 떨어져 주가가 계속 하락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PBR이 낮아도 아무래도 성장성에

    제한이 있거나 미래가 암울한 기업들은

    주가가 오히려 떨어지기도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장수한 경제전문가입니다.

    아주 좋은 질문입니다. 일반적으로 PBR이 1보다 낮다는 것은 주가가 장부가치보다 싸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그런데도 주가가 계속 하락하는 이유는 단순히 싸다는 기준 하나로는 투자 매력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보통 PBR이 낮아도 주가가 하락하는 주요 이유는 수익성이 낮거나 적자 상태가 지속되어 계속 사업에 의심이 들기 때문입니다. 또한, 장부상 자산이 많아보여도 현금화가 어려운 상태라면 자산의 질이 나빠 시장은 이를 높게 평가하기 어렵습니다. 추가로, 이익 증가 전망이 없거나 사업 전망이 어둡다면 시장의 외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 주식이 매력이 있다면 금융위기 등으로 전체 주식이 하락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pbr이 1 미만이 되도록 시장이 내버려두지 않습니다. 주식 활황기에도 이런 주식이 있다면 투자를 기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PBR 1미만은 실제로 장부 상 청산가치보다 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시장은 미래 수익성과 사업 지속 가능성을 더 중요하게 봅니다. 이에 기업이 적자 상태이거나 성장성이 낮고 구조조정 가능성도 희박하다면 청산조차 어려운 경우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숫자만 보고 투자하기보다 현금흐름, 업황, 경영 리스크 등 다양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승연 경제전문가입니다.

    PBR이 1보다 낮음에도 주가가 하락하는 이유는. 주식시장은 철저한 시장논리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당장 청산을 한다고 가정하면 PBR 1수준의 주가까지는 단숨에 올라올 겁니다.

    다만 그런부분은 가정이기 때문에 지금당장 향후에 가능성을 고려해서 시장논리에 의해 주가가 움직이기 때문에 PBR이 1 이하임에도 주가가 올라가지 못하고 하락하는 경우가 생기곤 합니다.

    주식은 미래의 꿈을 먹고 사는 구조이기때문에 더욱 그러한 현상이 발생하곤 합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PBR이 낮으면 자산 대비 주가가 싸다는 의미이지만 싸다고 다 좋은 주식은 아닙니다. 기업이 적자가 나거나 실적이 계속 안좋아질 경우 낮은 PBR에도 주가는 하락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과거 자산은 많았지만 미래 성장성 부족으로 앞으로의 수익 창출력이 약하면 투자 매력이 떨어 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PBR은 청산가치가 아닌 주가순자산비율인데요. 불론 PBR이 낮으면 청산가치 보다 주가가 낮다고 볼 수 있기도 하지만, 저평가라고 해석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PBR이 낮아도 주가가 하락하는 이유는 그만큼 시장에서 해당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낮게 본 것이죠.

  • 안녕하세요. 이힘찬 경제전문가입니다.

    PBR이 낮다고 해서 주가가 상승하지는 않아요.

    주가가 계속 하락하는 이유는 단순히 자산가치보다 싸다는 점만으로는 투자자들이 매수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예를 들어, 기업이 구조조정 중이거나, 적자를 지속하거나, 자산의 실제 가치가 의심될 경우 PBR이 낮아도 투자 매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매수세가 들어오지 않아 주가가 지속 하락해요.

  • PBR이 1보다 낮다고 해서 반드시 저평가된 상태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시장은 자산의 실제가치와 청산 가능성, 수익 창출력, 지배구조, 유동성, 심리적 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기 때문에, 낮은 PBR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계속 하락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는 단순한 수치 하나만을 보고 투자 결정을 해서는 안 되며, 기업의 질적 요소와 시장의 기대치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