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식당을 운영중이며
거래처에 밥값이 2천만원 가까이 밀렸는데요!
이 회사가 사정이 생겨 사장님이 밥값 지불을 못할것같다고
죄송하다는 말만 합니다!
장부거래이긴 한데 담당자 싸인을 받은게 아니라
매일 전화로 점심 몇인분 저녁 몇인분 이렇게 통화를 했고 이걸 토대로 하루 몇인분 밥값 얼마라고 제가 작성해서
간이영수증이나 프린터해서 보내고 했습니다.
통화 녹음도 핸드폰에 다 되있구요.
결론은 이회사가 부도를 맞는건지 사업을 접어야 하는건지 그렇답니다!
저는 그 돈을 받을려면 뭘 준비해야되나요?
회사 이름이 아닌
그 사장의 이름과 싸인이 들어간
개인적으로도 갚겠다는 각서라도 받아야 되나요?
새벽에 나와서 몸 아파 가면서 밥 거래를 했는데
진짜 화나고 억울하고 속상해서 분이 안가라 앉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