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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소문난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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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수술한지 2년 됬어요 가끔 욱씬거려요

나이
26
성별
여성

무릎슬개골 외측유리 내측지지 수술 햇는데 무릎 안쪽에서 욱씬욱씬 거리는 느낌 들때가 있어요 이럴때 무릎 보호대 같은거 착용해두면 좋을까요?

정 아프면 온찜질 냉찜질 해주는데 뭐가 더 낫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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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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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무릎 슬개골 외측 유리 및 내측 지지 수술을 받은 지 2년이 지났지만, 간헐적으로 무릎 안쪽에서 욱씬거리는 통증이 느껴진다면 이는 드문 일이 아닙니다. 시간이 많이 지났더라도 수술 부위 주변 조직이 완전히 정상 상태로 돌아오지 않거나, 연골이나 인대에 약간의 마모가 남아있을 수 있어요

    특히 날씨가 추워지거나 무릎을 장시간 사용했을 때, 또는 체중이 갑자기 많이 실렸을 때 이런 통증이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술 부위 주변의 근육이나 인대가 충분히 회복되지 않으면, 무릎 관절을 보호하는 데 한계가 있어 간헐적인 통증이 반복되곤 하죠

    이럴 때 무릎 보호대 착용은 분명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오래 걸어야 할 때, 또는 운동을 할 경우에는 무릎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이 관절의 부담을 줄여주고 통증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다만 보호대를 상시 착용하면 오히려 무릎 주변 근육의 의존성이 생겨 근육이 약해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할 때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해요

    평소에는 가벼운 근력 운동, 특히 허벅지 앞쪽과 엉덩이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병행해주면 무릎의 부담을 줄이고 더 나은 회복과 예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재활운동으로는 레그 익스텐션, 벽에 기대서 앉기, 무릎 굽히기 운동 등이 있습니다.

    온찜질과 냉찜질의 선택은 통증의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데, 욱씬거리는 느낌이 있을 경우에는 온찜질이 일반적으로 더 적합합니다. 온찜질은 근육을 이완시키고 혈액 순환을 도와 염증이 없고 만성적인 통증 완화에 좋아요. 반면, 통증이 갑자기 심해졌거나 무릎이 붓고 열이 나는 경우에는 냉찜질이 더 도움이 되구요. 냉찜질은 혈관을 수축시켜 염증과 붓기를 줄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죠. 하루 1-2회 정도 15분 정도 찜질을 하면서, 휴식과 함께 무릎을 약간 높여두는 것도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무릎의 움직임에 제한이 생긴다면 다시 정형외과에 내원해 추가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슬개골 외측 유리 및 내측 지지 수술 이후 무릎 안쪽의 욱신거림이 있을 경우 보호대와 찜질등을 통해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무릎 같은 경우에는 불안정한 느낌이 있거나 무릎이 무겁고 불편하다면 일상생활 중 무릎을 보호하고 싶은 경우에 무릎 보호대를 착용하시는게 좋으며 너무 꽉 조이지 않는 보호대를 사용하는게 좋으며 휴식 할 때에는 벗어주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통증이 심하고 붓기가 있을 때는 차가운 냉찜질을 해주시고, 욱신거림이나 근육의 뭉침이 있는 경우에는 따듯한 온찜질을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찜질 같은 경우 번갈아 하시는 것도 통증완화 및 혈류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무릎을 수술한지 2년정도의 시간이지났는데 아직 통증과불편감이있다면 일을하거나 움직일때 무릎보호대를착용하는게 도움이될수있습니다 또 평소 스트레칭과 운동을통해서 무릎관절주변안정성과 근력을 키우는것이 좋은데요 유튜브를참고해서 천천히 약한강도부터 따라해보시고 찜질은 온찜질을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우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수술 후 날짜가 얼마나 지났는지 모르고 재활도 했는지 모르지만, 말씀하신것처럼 움직일 때 무릎이 욱씬거리는 느낌이 든다면, 무릎 보호대를 착용하는것이 좋습니다.

    (특히 계단을 오르거나 걸을 때 사용하는것이 좋으며, 쉴 때나 가만히 서있을 때는 보호대를 착용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온찜질과 냉찜질은 증상에 따라 다른데, 만약 무릎에 붓기와 뜨거운 느낌이 든다면 이땐 냉찜질을 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붓기는 없고 통증만 있는거라면 이땐 온찜질을 해주시면 통증이 감소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무릎 통증으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무릎보호대가 무릎에 부하를 줄여 주며 통증을 완화시켜 주는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장시간 착용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무릎에 부하를 줄 때만 착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급성 염증으로 붓기, 열감, 통증이 있으시다면 냉찜질을 해주시는 것이 좋으며 단순 통증의 경우 온찜질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수술 후 2년이 지났어도 간헐적인 욱신거림은 연골 마찰, 유착, 날씨변화 등으로 생길 수 있어요 움직일 때 불안하거나 통증이 있다면 무릎 보호대 착용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심할 땐 냉찜질 뻐근하고 굳는 느낌이 들 때 온찜질이 효돠적이에요!

  •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말씀하신 욱신거림은 수술 후 후유증일 가능성이 있으며, 이런 경우 무릎보호대를 착용하면 일정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보통 불안정한 보행을 잡아주고 무릎의 안정성을 높여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딱딱한 재질과 비교적 연한 재질의 두 가지 종류의 무릎 보호대가 있는데 어떤 것을 초기에 사용할지는 정형외과에서 현 상태에 대한 평가 후에 착용하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아울러 현재 볼때는 만일 붓기가 없다고 하면 온찜질을 하면서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질문자님의 쾌유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아무래도 무릎 부위 손상 및 수술을 받은 것 때문에 남게 된 후유증 증상이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소견입니다. 모두 착용이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만 시도는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찜질을 한다면 온찜질을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무릎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에는 특별히 열감이나 붓기가 없는 경우 온찜질을 해주시거나 보호대 착용을 해주시면 통증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수면시 보호대 착용은 혈액순환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활동이 많은 시간대에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무릎 수술을 받으신 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욱씬거리는 느낌이 든다고 하셨네요. 수술 후에도 가끔씩 불편함을 느끼시는 것은 흔한 일입니다. 무릎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은 무릎에 안정감을 줄 수 있고, 특히 물리적 활동을 할 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호대 착용 후 통증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무릎 통증이 있을 때 온찜질과 냉찜질 모두 각각의 장점이 있습니다. 급성 통증이나 부기가 있을 때는 냉찜질이 효과적입니다. 이는 염증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반면에 근육을 풀어주고 긴장감을 완화하고 싶다면 온찜질이 적합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통증이 있다면 온찜질을 시도해보시고, 상황에 따라 둘 다 번갈아 가며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