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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한돌고래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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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강달러는 우리나라 기업들에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되나요?

2024년도의 수출이 사상 최대치라고 하던데요.

그러면 달러가 강한만큼 우리나라 기업들은 돈을 더 잘 벌고 있다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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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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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달러가 강세를 보이는것은 수출기업에게는 같은 제품이 더많은 수익을 가져올 수 있어 단기적으로는 좋은 영향이 맞습니다. 다만 한국 제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비싸지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수출 경쟁력을 약화 시킬수도 있어 무조건 좋다고만 볼수 없는 상황입니다.

    또한 원자재를 수입에 의존하는 기업은 제조 비용이 상승하기 때문에 부담이 될 수 있어 적절한 환율이 오히려 긍정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강달러가 우리나라 기업에 좋은 영향을 미치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강달러 현상은 심지어 수출기업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이 높은 것을 의미하는 강달러는 수출기업에는 이점, 수입기업에는 손해입니다. 다만 이러한 위험성을 사전에 고려했다면 헷징을 통해 일부 보전할 수 있습니다.

  • 현재 강달러 현상이 우리나라 기업들에 미치는 영향은 업종별로 다르게 나타납니다.

    일반적으로 원화가치 하락(강달러 현상)은 수출 기업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수출 기업들은 원화 환산 기준으로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강달러가 모든 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원자재나 부품을 해외에서 수입하는 기업들은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수익성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내수 중심의 기업들은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감소하면서 매출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강달러가 우리나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산업별로 차이가 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강달러는 수출기업에는 이익을 증가시켜주기 때문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겠지만, 반대로 수입기업의 경우에는 원가가 증가하여 수익성 악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자원의 대부분을 수입하고 있기 때문에 수입대금을 달러로 결제 할 경우 원자재 비용 증가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국가의 해외 부채금액이 증가하여 상환 시 달러 상승분만큼 추가로 상환해야 하는 부담이 있기 때문에 강달러는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강달러는 수출 중심 기업들에게 유리할 수 있지만, 원자재 비용 상승과 같은 부정적 영향도 있을 수 있습니다. 2024년 수출 최대치는 달러 강세 덕분이지만,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관리해야 하는 기업들도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수출기업 입장에서는 악재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 그럼에도 마냥 좋지 못한 것은 어쨌든 우리나라 기업들은 100% 내수생산이 불가능하고 수입해와야 하는

      재료나 원유등이 있기 때문에 비용도 같이 상승하는 것입니다.

    • 따라서 원화로 표시되는 수입이 늘어남과 동시에 비용도 증가하기 때문에 무작정 좋은 지표가 나타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는 부분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시호정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긍정적인 면으로 본다면 달러의 강세는 우리나라 기업들에게 수출적인 부분에서 호재 입니다.

    달러가 강하면, 수출 가격이 낮아지게 되고 해외에서 판매되는 대한민국의 제품 경쟁력이 높아지기 때문 입니다.

    또한 수출은 달러로 일어나기 때문에 , 한국 기업이 해외에서 벌은 수익을 원화로 환전할 때, 환차익을 취할 수 있습니다.

    다만 원자재나 부품을 달러로 수입하는 기업의 경우 부작용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 안녕하세요. 답변 드립니다.

    수출의 비중이 높은 만큼, 강달러는 수출 기업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달러로 차입하거나 원재료를 해외에서 수입하는 기업은 큰 타격을 입을 수 있으며

    무엇보다, 자금의 해외 유출이 발생하여 장기적으로는 국내 기업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지금의 강달러는 우리나라 기업에 좋은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수출기업 일부엔 좋을 수 있지만 결국 그들도 원자재를 수입할때 비용이 증가하기 때문에 악영향을 받게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강달러 현상은 한국 기업들에게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 모두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2024년 수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은 강달러와 무관하지 않지만, 이것이 곧 모든 기업들의 수익성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강달러는 원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상승시켜 한국 수출 상품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는 해외 시장에서 한국 기업들의 제품 판매를 촉진하고, 수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강달러는 원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하락시켜 수입 원자재 가격 상승을 야기합니다. 이는 생산 비용 증가로 이어져 기업들의 수익성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은 수출 기업과 수입 기업에 상반된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강달러 즉, 원화 약세는 수출 기업에는 유리합니다. 반대로 수입 기업에는 달러 지급을 위해 더 많은 원화가 필요하니 손해입니다.

    그러나 이런 단적인 환율 효과 보다는 한국 경제의 특성을 고려하면 현재와 같은 고환율은 절대로 한국 경제에 유리하지 않습니다. 대부부의 필수재를 수입에 의존하는 한국 입장에서 고환율은 수입 물가 상승을 불러옵니다. 최근 휘발류 가격이 계속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는 이유이고 전기세, 도시가스 비용도 계속 상승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럴 경우 채소나 식음료 가격도 덩달아 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일부 수출 기업에는 유리할 수 있으나 국민 경제 전반에 지금과 같은 고환율을 부정적인 면이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강달러 현상은 반도체나 IT 자동차쪽 기업들에게 좋을수는 있습니다. 국내 수출에서 반도체나 자동차쪽 비중이 워낙 높다보니 일부 해당 산업의 기업들에겐 이익측면에서 유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외화차입이 높은 항공산업이나 또는 정유업이나 석유화학기업은 유가의 원재료 상승 또한 식품업계도 원재료 비용 수입이 단가가 워낙 높다보니 이들 기업이 강달러 현상이 무조건 좋은게 아닙니다. 또한 작년도 수출중에선 반도체의 수출이 강달러현상으로만 발생한게 아니면 HBM반도체의 호조와 상반기엔 23년도보다 D램메모리가 가격이 크게 반등을 하면서 이런 실적효과를 누린것도 큽니다.

    현기차또한 평균판매단가 즉 고부가가치의 전기차 비중의 판매가 증가하면서 해당 실적이 증가된 효과와 강달러현상이 동반된 효과가 있습니다.

    단순히 강달러현상하나로만 무조건 우리나라 기업이 다 좋은 영향을 받는다고 볼 수 없으며 반대로 수입물가의 폭등과 국내 내수경기는 그대로 하향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 악영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