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지인이 다리 골절 후에 철심 제거를 5개월 만에 하신다는데요.
아는 지인이 70대입니다. 다리발목부근을 골절한 후에 수술을 하고, 이제 5개월째 철심 제거를 실 예정이라는데, 문제는 고령에다 당뇨가 있는데 마취하고 제거 수술하는게 부담스럽다고, 과연 철심을 제거해야하는지, 안하고 그냥 살아도 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담당 주치의는 철심 제거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답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우영 물리치료사입니다.
대부분 철심 제거를 해야하는 경우는 그 철심이 관절이 움직일 때 움직임을 방해하거나 피부에 돌출 되어 염증이나 통증을 유발할 때, 뼈가 잘 붙고 재골절 위험이 적을 때 제거합니다.
하지만, 움직일 때 주변 조직이나 신경을 자극하지 않아 아무 불편함이 없고 감염위험률도 적다면, 평생 가지고 있는 분들도 많습니다.
나중에 제거해도 상관은 없지만, 하지만 의사분께서 이건 나중에 문제를 일으킨다고 판단한다면, 그땐 제거를 하시는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저희가 얘기를 듣는것보다 직접 의사분께서 어떤상황인지 알기 때문이며, 우선 "전 괜찮으니 이대로 살다가 제거하면 안되냐고" 여쭤보라고 하시면 도움이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을 잘 읽어보았습니다.
다리 골절 후 철심 제거에 대해 고민하고 계신데요. 70대의 나이에 당뇨까지 가지고 있는 상황이라면 수술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것이 이해가 됩니다. 철심 제거 여부는 여러 요인을 고려해야 합니다. 먼저, 철심이 현재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지속적인 통증이나 불편함을 유발한다면 제거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철심을 계속 유지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당뇨가 있는 고령 환자는 수술 후 회복이 일반적으로 더디고, 감염의 위험도 더 높습니다. 이런 점들을 주치의와 충분히 상의하여 상황에 맞는 최선의 결정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주치의가 철심 제거를 권하는 이유는 대개 철심이 오래 남아 있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예를 들면 주변 조직과의 염증이나 움직임 제한 등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철심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위험과 이점을 저울질하여 현명한 선택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골절로 철심 고정이후에는 고정을 위해 삽입된 철심이나 나사등의 고정을 제거하는 경우도 존재하지만, 특별하게 염증이나 감염과 같은 후유증을 일으키지 않거나, 원위치에서 벗어나 주변을 자극하지 않는다면 제거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저질환인 당뇨로 인해서 수술에 부담감을 느끼고 계신다면, 주치의와 상의후 결정하는 것이 좋겠지만 순환계통의 문제가 발생하는 기존 병력으로 인해 제거를 고려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에대해서는 상담을 조금 더 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지인 분이 다리 발목 부근에 골절 후 철심을 박으셨고 5개월이 지난 시점에 철심을 제거하는 수술을 할 예정인데 고령에다가 당뇨가 있어서 부담스러운 상태라면 철심 제거 같은 경우 필요한 경우가 있고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철심제거가 필요한 경우는 피부 바로 밑에 있어 자극 및 불편감이 있거나 금속 주변에 통증이나 염증이 생긴 경우 또는 신경의 압박 또는 관절의 운동 제한 등의 기능적인 문제가 있거나 금속 피로로 인한 파손의 위험이 있는 경우에 제거를 할 수 있으며 혹은 단순히 정상적으로 제거하는 시기가 된 경우에 제거를 할 수 있습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철심 제거를 꼭 해야하는지 여부 및 철심을 제거하지 ㅇ낳을 경우 생길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서 상담을 가져보시는게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골절로인해서 다리에 철심을 박은상태라면 철심으로인해서 관절의 움직임이 제한된다거나 불편감이없다면 굳이 제거하지않아도 괜찮을수있습니다
하지만 불편감이나 관절움직임제한이 지속적으로생긴다면 주치의말대로 제거하는것이 좋으니 병원에서 다시 상담을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고령자라도 골 유합이 잘 되었고 철심이 불편하거나 염증 위험이 있다면 제거가 권장될 수 있습니다.
다만 다욘가 있다면 감염과 회복 지연, 가능성이 있어 수술 전후 관리가 매우 중요해요 주치의 판단을 신뢰하되 마취 방법과 수술 부담을 최소화할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것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