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 촬영을 자주 해도 상관이 없나요?
갑상선 암때문에 일주일 전쯤 CT 촬영을 했습니다.
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았구요.
다른 병원에도 한번 가볼려고 하는데.
혹시 여기에서도 CT찍어보라고 하면 찍어도 괜찮을까요?
자주 찍는거 좋지 않다고 그러던데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일단 기존 병원에서 CT찍은거 결과 나오면 다른 병원 가시는것이 낫겠습니다
CT촬영 많이 하시면 방사선 노출 많이 되니 꼭 필요할때만 하셔야지요
CT 촬영은 중요한 진단 도구로서 많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CT 촬영은 방사선을 사용하기 때문에 자주 받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방사선 노출이 누적될 경우,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갑상선 암과 같은 특정 질환을 진단하거나 경과를 관찰하기 위해 CT 촬영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일주일 전에 CT 촬영을 하셨다면, 추가 촬영이 꼭 필요한지에 대해 신중히 고려해야 합니다.
다른 병원에서도 CT 촬영을 권할 경우, 이전 촬영 기록을 공유하고, 의료진과 상의하여 불필요한 방사선 노출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의료진에게 현재 상황을 상세히 설명하고, 대체 진단 방법이 있는지 물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초음파나 MRI와 같은 다른 진단 도구는 방사선 노출 없이도 정확한 진단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적절한 진단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정확한 의학적 소견은 진료 받으셨던 의사분께 확인하는 것이 좋겠네요. 다른 병원에 방문하셔서도 이전 진료 기록이나 내역을 알리는 것이 진료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예정된 주기로 촬영하는것 권유드립니다.
질병의 발전 또는 호전 유무를 평가하는데 CT는 도움이 되나, CT 자체가 고에너지 X선을 사용하기 떄문에, 필요이상으로 촬영이 되는 것은 권유되지 않습니다.
기존 갑상선 암으로 진료받는 병원에서 주기를 결정하실것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정현 의사입니다.
작성자 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너무 짧은 기간 내에 반복적으로 방사선에 노출되는 상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격이 일주일 정도면 그 사이에 병의 진행이 더 많이 되었을 근거도 부족합니다. 우선 먼저 시행한 CT영상을 가지고 다른 병원에 내원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이미 촬영한 CT가 갑상선 암의 위치, 크기, 주변 조직 침범 여부 등을 평가하는데 정보가 충분하지 않는다면 재촬영이 불가피할수도 있습니다. 이는 방문하신 병원의 의사와 상담을 하는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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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CT 촬영의 반복은 방사선 노출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주일 전 촬영한 CT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면, 그 결과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병원에서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기존 CT 영상을 공유하여 불필요한 중복 촬영을 피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전문의와 상담하여 추가 검사의 필요성을 논의하고, 꼭 필요한 경우에만 CT를 다시 촬영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방사선종양학과나 핵의학과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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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현석 의사입니다.
말씀해 주신 것 처럼 CT를 촬영하게 되면 방사선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짧은 기간 내 반복적인 CT 촬영은 권하고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원론적으로는 이전 병원에서 찍은 CT를 가지고 다른 병원에 방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이전 CT에서 병변이 불충분하게 cover 되거나 화질이 나쁘거나 하여 다른 병원에서 판독에 어려움이 있거나, 혹은 CT 기계의 차이로 인한 이득이 분명한 경우, 방사선 노출을 감수하더라도 촬영하는 경우가 존재합니다.
따라서 이는 두번째 방문한 병원에서 의사와의 충분한 상의 후 결정하시면 좋을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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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으론 , 1-2회 정도의 촬영은 별 문제가 안 될 듯 하고
자주 찍는 경우라도, 치료적 목적(혹은 진단적 목적)이 있다면
방사선으로 인한 손해보다는 , 체크로 얻는 건강 이득이 더 클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정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입니다.
기본적으로 방사선 노출은 누적됩니다. 1회 노출 방사선량이 100mSv 이상이면 향후 20~30년 간 암에 걸릴 위험이 0.5%, 1000mSv 이상 시 5%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방사선 피폭량이 많은 편인 복부CT는 최대 한번에 15mSv의 방사선을 조사합니다. 영상을 받아서 타 병원 진료보시기를 권하고, 모든 검사는 득실이 있으므로, 실이 있더라도 득이 큰 경우에는 진행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CT 촬영은 매우 유용한 진단 도구지만, 방사선 노출이 수반되기 때문에 자주 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몇차례의 CT 촬영으로 인한 방사선 노출은 암 발생 위험을 크게 증가시키지 않지만, 여러 번 반복해서 촬영할 경우 그 위험은 증가할 수 있습니다. 만약 두 번째 병원에서도 CT 촬영을 권유한다면, 먼저 첫 번째 병원에서 촬영한 CT 영상을 제공할 수 있는지 문의해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이미 ct 촬영을 한 경우에는 또 촬영을 할 필요가 있지 않으며 자주 방사선에 노출되는 것이 좋지는 않기에 우선은 검사 결과가 나올때까지 기다려보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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