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부터 스트레스로 불면증, 우울증, 불안장애로 계속 약물 복용하고 있습니다.
도저히 버티지 못할거 같아 이달말에 퇴사하기로 하였는데, 저 같은 경우에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회사에서 병원 갈 시간이 없어서 연차를 내거나, 주말을 이용해서 한달에 한번 통원으로 치료 받았고
요즘엔 건강이 더 악화되어 한약과 침도 병행하여 다니고 있습니다.
근데 회사에 있는 시간이 길어 병원을 자주 방문 못하는데 통원치료로 인정 받을 수 있을까요?
퇴사 후에는 병원을 자주 갈 수 있는 상황이 됩니다..
의사선생님의 진단서 , 소견서도 받은 상태이며, 회사에서 근무를 오래 했다는 근태확인서도 증거?로 가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
고용센터에 문의한 결과, 한달에 한번 병원 간거는 지병이 아니냐 근무를 계속 할 수 있었던거 아니냐 ,
물어보셔서 병원 갈 시간이 없다 야근을 자주 한다니까 그건 강제가 아니고 선택이지 않느냐
그거에 입증할 서류도 있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