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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호랑이161
심심한호랑이16123.05.21

현재 우리 2차전지사업 무역적자 이유가 있을까요?

반도체와 자동차 이외에 우리나라 2차전지 사업이 유망한데 이번 1분기 무역적자 현상이 심해졌다고 합니다

소위 잘나가는 산업인 2차전지가 적저가 난 이유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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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현재 2차전지의 경우 배터리 완제품을 해외에서 수입하거나 혹은 배터리 셀을 해외에서 수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따라, 실제적으로는 해당 세번에 대하여 수출보다 수입이 많을 수 있으며 간단하게 우리나라의 소비량 + 해외수출을 위한 원재료가격이 통계에 반영되기 때문에 무역적자가 발생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하며, 도움이 되신 경우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2023년 1분기 리튬이온배터리(HS코드 8507.60) 품목의 수출액은 19억3163만달러, 수입액은 23억810만달러로 3억7647만달러의 무역적자가 발생했습니다

    우리나라와 경쟁관계인 중국과의 2차 전지 시장을 비교하면 중국의 배터리 사이클 수명과 비용이 우리나라의 배터리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국제 경쟁력이 점차 떨어지고 있고 거기에 더하여 우리나라는 배터리 소재 대부분을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기 때문에 수출액이 증가하여도 중국과의 무역 경쟁력의 격처를 크게 하거나 흑자 전환이 쉽게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분석이 되고 있다고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재성 관세사입니다.

    올해 1~4월 무역통계에 따르면 이차전지 수출액과 수입액은 각각 25억 달러, 29.8억 달러로 총 4.8억달러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우리나라 이차전지 산업의 경우 세계 전기차 산업의 성장과 함께 계속적으로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였으나, 올해 처음으로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올해 들어 이차전지 무역수지 적자가 발생한 것은 우리나라 업체들이 해외에 배터리 완제품 공장을 늘리면서 한국산 배터리의 역수입 규모가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1.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액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무역수지 적자가 이어지는 가운데, 효자 상품이었던 배터리도 적자로 돌아섰다고 합니다. 한국무역협회 수출입통계에 따르면 올해 2023년 1~4월 2차전지(리튬이온축전지) 수출액과 수입액은 각각 25억191만달러, 29억7800만달러로 4억7608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같은 기간 이차전지 수입 증가율은 104.8%로 수출 증가율 19.4%를 압도했으며, 2차전지 품목 무역수지 적자는 2012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에는 16억4607만달러 흑자였습니다.
    2. 국내 배터리업체들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 대응을 위해 해외 생산 비중을 늘려가는 상황에서, 최근 국내 전기차 배터리 수요 급증이 맞물려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지난 1~4월 리튬이온축전지 수입액 기준 중국 의존도는 95%에 달했으며, 미국과 독일 등을 상대로 흑자를 기록했으나, 중국으로부터 들어오는 물량이 늘면서 수입액이 수출액보다 컸으며, 이 기간 국내에 수입된 물량 중 상당 부분이 한국 2차전지 기업이 중국에서 생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은 중국 난징에서, SK온은 중국 창저우·후이저우·옌청에서 공장을 운영 중이며,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수입된 2차전지 물량 가운데 절반 이상은 한국 기업이 해외에서 생산해 국내 고객사에 보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3. 글로벌 배터리 셀 업체인 중국 CATL의 국내 점유율 확대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고,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기아 EV6를 시작으로 코나, 니로 등으로 CATL 배터리 탑재 차종을 늘리고 있으며,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국내 배터리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 것으로 예상한다”며 “중국과 시장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투자 등 정부의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이차전지는 크게 6개의 회사가 대부분의 점유율을 점하고 있는데 그 중 3곳이 우리나라업체입니다.

    대표적 흑자제품으로 인식되는 배터리제품의 경우 우리나라 업체들의 해외 배터리 공장이 증가하면서 역수입이 증가한 부분에 기인하여 무역적자로 전환된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30521004800641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무역분야 전문가입니다.

    2023년 1월부터 4월까지의 무역협회의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이차전지 무역수지는 이차전지인 리튬이온축전지의 수출액이 25억 달러이고 수입액은 29억 8천만 달러로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이 적자는 한국 업체들이 해외에 배터리 완제품 공장을 늘리면서 한국산 배터리의 역수입이 증가한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보고 있습니다. 세계 전기차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우리나라의 이차전지 흑자 규모는 2019년에 34억 3천만 달러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이는 한국 2차전지 기업들이 통상 장벽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 현지 공장을 늘린 것과 중국산 리튬이온 배터리의 수입이 증가한 결과라고 분석됩니다.

    이러한 상황은 세계 시장에서 1위인 중국의 CATL 제품을 사용한 국내 전기차의 증가도 영향을 주었으나, 2차전지 밸류체인(Value Chain)이 여전히 한국 수출의 주요 부분이라는 평가도 있으며, 2차전지 기업 관계자들은 "무역수지 흑자 여부보다는 공급처 다양성과 수출 규모 증가 등을 포괄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