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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쉽게 짜증내는 십대 아들에게 화 안내고 친근하게 사이좋게 잘 지내는 방법이 있을까요?

어릴때는 안 그랬는데 지금은 십대 아들이 말을 안듣고 자기 주장이 강해졌어요.집에서 쉽게 짜증내는 십대 아들에게 화 안내고 친근하게 사이좋게 잘 지내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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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춘기가 온 아이는 제2차 성징을 경험하게 되면서 점차 성인의 몸으로 변해 갑니다.

    생리적으로는 성적 충동이 커지고 심리적으로는 성인처럼 행동해야 된다는 새로운 압박감이 생깁니다.

    더구나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까지 겹치는 시기입니다.

    또래와의 관계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사춘기의 특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서로 공통의 관심사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연예인, 아이돌, 이성 친구나 신체의 변화, 성에 관한 이야기 등을 나누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 시기를 지나는 아이를

    겨울잠을 자러 들어간 곰이라고 생각하고 다시 새봄이 되어 동굴 밖으로 나올때까지 기다려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컨디션이 괜찮을 때는 '힘들지? 잘하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등의 응원을 보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뭔가를 해주려고 하면 할수록 갈등과 감정의 골이 깊어질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또한 아이를 기다려주고 옆에서 응원하고 지지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시기를 건강하게 잘 지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아이와 대화를 시도해보세요. 하지만 그 대화가 단순히하는 대화가 아니라 편지나 쪽지, 메모 또는 SNS로 하는 대화는 어떠실까요? 요즘 아이들은 말보다는 오히려 글로써 소통을 많이 하는 세대이기 때문에 오히려 글로 소통하는게 훨씬 거부감 없이 아이와 다시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 사춘기가 온 아이들을 상대하는 건 정말 어려운 일 입니다. 하지만 사춘기가 된 아이들은 더 혼란스럽습니다. 몸은 계속 어른이 되어 가는데 생각과 마음은 아직 어른이 아니라 아이들은 혼란스러워 합니다. 본인의 마음이 여유롭지 못해 짜증도 내고 화도 내고 주변 사람들을 돌보지 못합니다. 이런 아이의 상황을 이해하시고 어른인 부모님이 아이를 따뜻한 눈빛으로 믿어주시는 게 필요합니다 .

  • 아이들의 경우에는 성장을 하면서 자기 주장이 아주 강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틈 자아가 형성되고 자기가 하고 싶은것이 많아 질텐데요. 이때 부모님과 가장 많이 싸운다고 보시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계속 싸움만 하면 아이와의 관계가 나빠질 수 있기 떄문에 아아와의 합의점을 찾아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아예 차단은 하지 마시고 조금씩 풀어주는 방법을 선택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서로의 감정에 대해 공유하려고 많이 노력하세요

    서로 짜증내봐야 서로 감정 상하는 일임을 계속 인지 시키세요

    부모로서 해줄수 있는 실질적인 모든 부분은 이야기 해주고 지키도록 노력합니다.

    (설사 할수없는 부분이 있다고 할지라도 공유를 합니다.)

    아이가 정신적 신체적으로 혼란을 겪은 시기입니다.

    먼저 긍정적인 태도와 말투도 대화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 아이가 짜증을 내는 이유와 원인은 분명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아이가 짜증을 낸다면 단호하게 짜증을 내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시고, 왜 짜증을 내면 안되는지

    그 이유를 정확하게 알려주도록 하세요.

    아이의 기분을 먼저 케치하고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대화로 풀어가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