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잠을 자도자도 졸린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잠을 충분히 잘 잔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수면의 질도 그렇게 나쁘지 않구요..
그런데 이렇게 잠을 잘 자고 나서도
아침에 개운하게 일어난다기 보다
그냥 졸음이 더 와서 또 자고 일어나는데,,
또 졸려서 또 자고 그럽니다..
뭐가 문제가 있는것인지,,
그렇다고 깨어있을때 건강상 문제가 있다고 느껴본적은 없구요..
왜그런것일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아침에 잠에서 깨어나기가 힘든것은 한방에서 기허증이라고 합니다
심장순환이 약하고 기가 허한것이니 유산소운동과 한약치료가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충분히 자도 계속 졸린 건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어요. 수면 무호흡증이 있을 수도 있고, 호르몬 문제일 수도 있죠. 또 우울증이나 비타민 D 부족도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아니면 그냥 수면 리듬이 깨진 걸 수도 있고요. 일단 규칙적인 수면 시간을 지켜보세요. 낮에 운동도 해보시구요. 그래도 계속 그러면 수면 클리닉 가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전문의가 정확한 원인 찾아줄 거예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충분하게 수면을 취하는 것 같다 생각하지만 개운하지 않고 졸음을 지속적으로 느끼고 있는 것 같아 고민스러우시군요. 수면 중에 수면 무호흡증 같은 장애가 있다면, 잠을 잘 자는 것처럼 느끼지만 실제로는 수면의 질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수면 무호흡증은 숨을 멈추는 순간들이 수면 중 발생해 충분한 산소 공급이 안 되거나 뇌가 깨어나면서 수면이 자주 방해되는 현상입니다. 이런 경우, 아침에 피로감을 느끼고, 졸음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또 수면의 질이 좋다고 느끼더라도, 실제로는 수면의 깊이가 얕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카페인, 술,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은 수면의 질을 방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자기 전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 자극적인 활동 등은 수면의 깊이를 얕게 만들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불안, 우울 등의 심리적 요인도 수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이 수면 중에 영향을 미치지 않더라도, 깨어난 이후에도 졸음이나 피로감을 느끼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우선은 매일 같은 시간에 자고 같은 시간에 일어나려고 노력해보시고, 저녁 늦은 시간에는 수면을 방해하는 활동을 피해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본 답변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25세 여성분. 충분히 잠을 잤는데도 계속 졸린 증상을 겪고 계시는군요. 이런 경험은 꽤 흔한 편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시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에요.
우선, 수면의 양뿐만 아니라 질도 중요하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겉으로 보기에 충분히 자는 것 같아도, 실제로는 깊은 수면 단계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을 수 있거든요. 이런 경우 아무리 오래 자도 개운함을 느끼기 어려울 수 있어요. 또한, 때로는 과도한 수면이 오히려 피로감을 유발할 수도 있답니다.
다른 가능성으로는 호르몬 불균형, 비타민 D 부족,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의 내분비계 문제가 있을 수 있어요.
또는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같은 정신 건강 문제가 피로감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죠. 그리고 생활 습관도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어요. 규칙적인 운동이나 균형 잡힌 식단, 스트레스 관리 등이 수면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거예요.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조병원 의사입니다.
잠을 자는 시간도 충분해야하지만 수면의 질도 중요합니다. 숙면을 취할수 있도록 조건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자기전에는 폰이나 TV시청을 자제하고 매일 일정한 시간에 자서 습관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술이나 건강을 헤치는 건강식품이 있을 수 있으므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규칙적인 운동으로 체력을 기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잠을 충분히 잤다고 생각했는데도 졸린 것은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자신의 몸에 맞는 적절한 수면 시간이 모두 다릅니다. 또 말씀하신 것처럼 수면의 절대적인 시간만큼이나 수면의 질도 중요합니다.
수면의 질이 괜찮다고 생각하더라도 자는 동안 자신도 모르는 여러 가지 요인으로 수면의 질이 하락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서 수면 무호흡증이나 하지불안증후군, 기면병 등의 수면 질환이 있으면 그렇습니다.
또 잠들기 전 스마트폰을 보거나, 수면 중 조명이 켜져 있으면 깊은 잠을 잘 수 없습니다. 야식 등도 수면을 방해하는 요소가 됩니다.
이렇듯 수면의 질을 떨어트리는 요인이 너무 다양하기 때문에 작성해주신 글만으로는 그 이유를 완전히 파악하기는 어렵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