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라는 회사의 직원이 제 친구라서 어쩌다보니 A 회사 사장과 용역을 진행했습니다. (저는 개인, 그쪽은 주식회사입니다)
업무 형태는 프로그래밍이고 맨 처음 작은 프로젝트 진행할때는 계약서를 작성했는데.
이후 6~7개의 프로젝트를 추가로 진행할때는 계약서 없이 구두적으로 진행했습니다.
작업 진행하기 전에 금액 산정이라던지, 잔금 내역 등등은 카카오톡이나 유선상으로 주고받았습니다.
하지만 이 업체가 작년 초에 폐업을 했습니다.
저한테 폐업하고 나서도 조금씩 갚아나가겠다고 대면해서 이야기를 하셨어서 기다렸는데
1년 반이 지난 지금 아무것도 해결된게 없습니다.
총 금액이 대략 2800만원 정도 되는데, 받아낼 수 있는 현명한 방법 없을까요?
마음같아선 단돈 500이라도 받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