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해를 하는 자폐아이, 어떤식으로 통제 해야 할까요?
자해를 하는 자폐 아이는, 어떻게 통제가 가능한가요? 남자 아이이고 이제 중학생이어서 힘도 강하고, 통제가 어려운 상황인데, 이 경우에는 어떻게 통제 해야 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자해를 할 정도 라면 아이의 심리.정서는 매우 불안정한 상태 입니다.
부모님이 통제하기가 어려울 정도라면 센터의 방문하여 상담을 통해 치료를 받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아이에게 필요로 하는 것은 감정적인 불안함의 해소 즉, 심리.정서적 안정감 입니다.
아이의 기분 및 컨디션을 파악하고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아이의 감정적 온도는
컨트롤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되어질 수 있겠습니다.
자폐 아이가 자해를 할 때 어떻게 통제해야 하는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감정 표현의 어려움, 감각 과민/과소 반응, 예측 불가능한 환경 등이 자해 행동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핵심은 통제보다 안전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즉각적인 물리적 제지는 최소화하고 자해 행동을 유발하는 상황을 파악해서 이러한 트리거를 피하거나 조절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무게 담요, 손에 쥘 수 있는 감각 장난감, 조용한 공간, 감각 자극을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또한 말로 표현이 어려운 경우 그림 카드, 키워드, 표정 그림판 등을 활용해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자폐 아동의 자해 행동은 단순한 반항이 아니라 감각 자극, 불안, 의사소통의 어려움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리적으로 억제하기보다는 안전한 환경을 마련하고 원인을 파악해 불안요인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행동 분석을 통해 자해 전후 상황을 기록하면 패턴을 알 수 ㅇ씨고 대체 행동을 가르치거나 감각적 대안을 제공하는 방법이 효과적입니다
안녕하세요.
자해 행동은 단순히 통제로 막기보다는, 그 아이가 왜 그러한 행동을 하는지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불안, 감각 자극, 의사소통의 어려움이 원인일 수 있으므로, 안정적인 도구나 의사 표현 방법 등 대체 행동을 마련해 주는 게 중요하겠습니다. 힘이 센 중학생이라면, 물리적 제지는 위험할 수 있어 전문가와 협력하여 안전한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족과 교사가 일관되게 대응하면서, 자해 후에 차분히 진정시키고 안전을 살피면서 대체 활동을 강화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중학생 남자아이여서 힘이 강하고 통제가 어려운 상황일 때는 부모나 보호자가 침착하게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전문가(행동치료사, 작업치료사. 정신건강 전문의 등)의 지원을 받아 체계적인 중재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감정조절, 의사소통능력향상, 환경조절, 긍정적 강화 및 행동 대체 훈련등을 포함하는 다요소 개입이 권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