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생선중에 우리나라 바다에서 잡히는 돔의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돔은 생물학적으로 어떤 생선인지 궁금합니다.
바다생선중에 돔의종류도 여러가지가 있고, 사람들이 생선회로도 정말 좋아하는데, 우리나라 주변 바다에서 잡히는 돔의 종류는 어떤 종류가 있고, 돔은 최대 어느 정도까지 성장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우선 도미과에 속하는 종류로
종류로는 돌돔, 참돔, 감성돔 등 여러가지로 분뤼가 된답니다.
크기는 큰거는30 CM 이상도 잡혀요
안녕하세요.
돔은 일반적으로 도미과(Sparidae)에 속하는 바닷물고기의 총칭이며, 전 세계 온대 및 열대 해역에서 널리 분포합니다. 생물학적으로 보면, 돔은 척삭동물문(Chordata) 조기어강(Actinopterygii) 농어목(Perciformes) 도미과(Sparidae)에 속하는 어류로서, 체형은 전형적으로 타원형이며 몸이 납작하고 등지느러미가 길며, 강한 턱과 이를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도미과 어류는 전반적으로 육식성이면서도 기회주의적 식성을 보여, 갑각류, 연체동물, 작은 어류 등을 먹으며 성장합니다. 우리나라 주변 해역, 특히 동해, 남해, 서해 및 제주도 인근 해역에서는 다양한 돔류가 잡히며, 이들 중 일부는 어획량과 식용 가치 면에서 특히 중요하게 취급됩니다. 주요한 돔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참돔 (Pagrus major)은 가장 널리 알려진 돔류로, 고급 횟감으로 매우 인기 있으며 ‘도미’라는 이름이 보통 참돔을 지칭할 정도입니다.남해안과 동해안에서 흔히 잡히며, 수심 20~200m의 암반 지대에서 서식합니다. 최대 1m 이상까지 성장하며, 체중은 10kg 이상 나올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감성돔 (Acanthopagrus schlegelii)은 참돔과 달리 몸빛이 어두운 회색이며, 주로 연안의 방파제, 갯바위 주변에 서식합니다. 낚시 대상어로서도 인기가 많고, 겨울철에 특히 맛이 좋다고 평가받습니다. 최대 50~60cm까지 자라며, 드물게 70cm 이상도 보고된 바 있습니다. 돌돔 (Oplegnathus fasciatus)은 검은 줄무늬가 있는 독특한 외형을 가진 돔으로, 어린 시기에는 무늬가 뚜렷하며, 나이가 들면 점점 흐려집니다.주로 제주도 연안 및 남해의 암반지대에서 발견되며, 회뿐 아니라 구이용으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최대 80cm 이상 자라며, 몸무게도 6~8kg에 이를 수 있습니다. 벤자리 (Evynnis japonica)는 ‘벤돔’이라고도 불리며, 참돔과 유사하지만 비교적 몸이 짧고 둥그스름한 형태입니다. 맛이 담백하여 회, 찜 등으로 쓰이며, 참돔보다 가격은 다소 낮은 편입니다. 흑돔 (Acanthopagrus latus)은 감성돔과 가까운 종이며, 몸빛은 노르스름하거나 진한 회갈색을 띱니다. 서해와 남해 연안에 서식하며, 해조류와 작은 무척추동물을 주로 먹습니다. 이 외에도 치돔, 참치돔, 긴꼬리돔, 긴줄돔 등 다양한 돔류가 우리 해역에서 발견되며, 이들 중 일부는 지역적으로만 제한되어 소비되거나, 학술적으로만 구분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돔류는 일반적으로 성장 속도가 느리지만, 장수하는 어종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참돔의 경우 30년 이상 생존한 개체도 보고된 바 있으며, 그 과정에서 성장이 점차적으로 이루어지는데, 수온, 먹이 조건, 서식 환경에 따라 성장 속도는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성체가 되면 크기뿐 아니라 성전환(예: 참돔은 수컷에서 암컷으로 성전환하는 프로토안드로우스형 성전환어)도 일어나는 등 생리적으로 매우 흥미로운 특성을 보이기도 합니다. 요약하면, 돔은 생물학적으로 도미과(Sparidae)에 속하는 육식성 해양 어류이며, 우리나라 주변 바다에서는 참돔, 감성돔, 돌돔 등을 포함한 다양한 종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이들 돔류는 크기와 맛, 서식처의 차이로 어획 및 소비에서 각각의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최대 성장 크기는 종에 따라 다르지만 1m 내외까지 성장하는 개체도 존재합니다.
도미라고 불리는 어류는 주로 농어목 도미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들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우리나라 연근해에서 주로 발견되는 종류로는 참돔, 감성돔, 돌돔, 황돔, 붉돔 등이 있으며, 이들은 저마다 다른 생태적 특징과 성장 한계를 가집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크게 성장하는 종류는 참돔으로, 기록에 따르면 최대 몸길이 1미터를 넘고 무게는 10킬로그램 이상까지 자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근해에서 주로 잡히는 돔이라면 참돔, 감성돔, 돌돔, 벵에돔 등이 유명하죠.
참돔은 몸 전체가 붉은색을 띠며 고급 횟감으로 선호되는 어종 중 하나입니다. 보통 60~80cm까지 자라지만, 1m 이상의 대형 개체도 발견됩니다.
감성돔은 은회색 또는 검은색을 띠며,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으로 낚시꾼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어종입니다. 일반적으로 40~50cm 정도이며, 드물게 60cm 이상으로 성장하기도 합니다.
돌돔은 몸에 검은색 줄무늬가 특징이며, 성장하면서 줄무늬가 흐려지거나 사라지기도 합니다. 육질이 단단하고 기름져 고급 횟감으로 평가됩니다. 주로 50~60cm 정도 자라며, 70cm 이상의 대형 개체도 보고됩니다.
벵에돔은 몸이 둥글고 푸른빛을 띠는 경우가 많습니다. 갯바위 낚시의 대표 어종으로, 특유의 향과 쫄깃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40cm 내외가 일반적이며, 50cm 이상의 크기는 드문 편입니다.
그 외에도 혹돔, 범돔, 돗돔, 자리돔, 파랑돔, 점자돔, 노랑꼬리파랑돔, 청돔 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우리나라 바다에서 잡히는 돔 종류에는 참돔, 돌돔, 감성돔, 벵에돔, 붉돔, 긴꼬리돔 등이 있습니다. 회로 인기가 많고, 이들 돔은 종에 따라 최대 50cm에서 1m 이상까지 자라며 주로 남해, 동해, 제주도 등 연근해에서 어획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