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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가 나는 원인은 무엇인가요??

성별
남성
나이대
42
기저질환
복용중인 약

흰머리가 나는데 이유가 뭔가요? 스트레스를 받은 뒤 흰머리가 부쩍 늘었는데요. 다시 검은 머리가 나지는 않겠죠? 어른들 중에 다시 검은 머리가 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흰머리가 늘어서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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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유민혁 의사
    유민혁 의사

    흰머리는 노화의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모낭 세포가 점차 기능을 잃으면서 새로 자라나는 머리카락이 희어지는 것이지요.

    스트레스, 영양 결핍, 유전, 특정 질환(갑상선 질환, 백반증 등) 등이 백발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번 색소를 잃은 머리카락이 다시 검게 변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일부 백발 치료제들이 개발되고 있지만 아직 효과가 제한적이고, 부작용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흰머리를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자연스러운 모습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이 건강한 자세입니다. 머리 염색을 하는 것은 선택의 문제이니 본인이 원하신다면 한 달에 한 번 정도 염색하는 것은 괜찮습니다.

    다만 너무 잦은 염색은 모발과 두피에 손상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흰머리 예방을 위해 균형잡힌 식단, 스트레스 관리,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 흰머리는 보통 모낭 부위의 색소세포가 죽게 되면서 모발에 더 이상 색소를 공급해주지 못하기 때문에 그로 인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흰머리를 치료하는 특별한 방법은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스트레스와 흰 머리카락이 나는 것은 관련성이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아드레날린 분비량이 증가하게 되는데, 이는 혈관을 수축시키고 영양공급을 방해하여 흰색 머리카락이 생기게 됩니다. 양쪽 끝은 검은색인데 중간만 흰머리인 머리카락이 있는 것처럼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충분한 휴식 및 수면이 이루어지면 다시 검은색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유전, 갑상선 질환, 다이어트, 당뇨 등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머리카락이 까맣게 유지되는 것은 모낭에 있는 멜라닌 색소에 의한 것입니다. 이러한 모낭에 영양 공급이 떨어지는 상태가 되면 멜라닌 색소 합성이 적어지면서 흰머리가 늘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요인들로는 과도한 스트레스 또는 피로, 불규칙한 생활습관이 포함되며 안타깝게도 흰머리에 대한 뚜렷한 치료법은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다만, 스트레스 관리를 하시면 모낭 세포의 손상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현 상태가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사람의 모발이 구성하는 단백질 케라틴은 흰색입니다. 모낭의 멜라닌 색소와 모근에 의해 검은색, 갈색, 노란색과 같은 모발 색이 결정되는데, 노화 혹은 여러 요인에 의해 모낭 세포에 영양 공급이 떨어지면, 멜라닌 세포 기능이 저하되고 색소가 부족해 흰머리가 늘게 되는 것입니다.

    즉 색소로 인해 가라져있던 케라틴 색깔 (흰색)이 색소가 부족해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모님이 백발이라면, 그것은 가족력 때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동갑이지만 과도하게 흰머리가 많다면, 그것은 유전적 요인일 수 있습니다. 흰머리를 유발하는 유전자는 우성 유전자로, 부모 중 한 명이라도 어린 나이에 흰머리가 나타났다면 자식도 일찍 흰머리가 나타날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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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도한 다이어트나 스트레스는 또 다른 원인일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로 인해 불규칙한 식사나 영양 섭취 부족은 모낭에 영양을 공급하는 데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아드레날린 분비가 증가하여 모근 주변의 혈관을 수축시키므로 영양 공급이 저하되고 멜라닌 색소 생성이 줄어들어 검은 머리 대신 흰머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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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으로 인한 이상 신호도 고려해야 합니다. 대사증후군이나 골다공증과 같은 질병이 있는 경우, 흰머리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만약 흰머리가 옆머리에 집중적으로 나타난다면 만성 염증으로 인한 고혈압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갑상샘 기능이 이상하거나 빈혈, 신장 질환 등이 있는 경우에도 흰머리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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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카락에서만 흰색이 집중적으로 나타난다면 백반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백반증은 멜라닌 색소가 파괴되어 피부에 흰 얼룩이 생기는 자가면역 질환의 일종입니다. 손이나 발뿐만 아니라 머리카락과 눈썹, 속눈썹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대면 상담없이 댓글 작성은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모낭 내의 멜라닌 세포가 감소/기능저하 되어 흰머리가 나게됩니다.

    금연/금주/운동/스트레스 감소/적절한 영양 섭취/두피 맛사지/두피 청결 등으로

    혈행 및 영양공급을 원활히 하는 것을 시도해 볼 수는 있으나

    효과는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을 듯 하네요 ㅠㅠ

  • 유전적인 원인도 있고 스트레스 때문에 모낭에 혈액순환이 떨어져서 나기도 하고 갑상선 기능 이상, 당뇨병, 신장병에 의해서 흰머리가 나기도 합니다.

    스트레스 때문에 흰머리가 난 경우 스트레스가 없어지면 다시 검은 머리가 나는 경우도 있고 다른 질환에 의한 경우도 병이 해결되면 검은 머리가 다시 날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아직 나이가 젊으시기때문에 다시 검은머리가 날 수 있습니다 검은콩을 매일 섭취하시고

    숙지황 구기자 영지등 간신을 보해주는 약재를 처방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