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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운안경곰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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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와 EU가 상호 무관세 협정이 타결되었던데 이는 인도네시아 시장이 더 커질 수 있는 환경이 될 수 있나요?

인도네시아와 EU가 경제동반자협정을 타결하여

관세들이 대부분 상호무관세로 바뀌게 되었더군요

이런 경제동반자협정이 인도네시아 시장을 더 키울 수도 있는 환경이 될 수도 있는지요?

인도네시아와 EU의 협정은 유럽시장에도 어떤 부분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가질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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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인도네이사와 EU간 무관세 협정은 팜유, 니켈 등 인도네시아 주력 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동시에 EU는 안정적인 원자재 공급망를 확보하면서 상호 경제 의존도가 강화됩니다. 이는 인도네시아 내 산업 성장과 외국인 투자 유입을 촉진할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인도네시아와 EU간 협정은 인도네시아 시장의 성장의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EU는 인도네시아의 투자 기회 확대와 원자재 공급망 안정의 장점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CEPA 타결로 인도네시아는 EU 시장으로 수출하는 상품에 대한 관세 장벽이 낮아지면서 수출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입니다. 특히 팜오일, 신발, 섬유, 수산물 등 주요 수출 품목의 관세가 철폐 또는 인하되어 유럽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또한, 특정 국가에 대한 수출 의존도를 낮추고 시장을 다변화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관세 철폐는 EU 기업들이 인도네시아에 투자할 유인을 높입니다. 특히 전기차, 제약, 전자제품 등 전략 산업 분야에서 EU 기업의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인도네시아의 고용 창출과 기술 발전에 기여하며, 궁극적으로 산업 구조를 고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관세 장벽이 낮아지면 당연히 교역 물량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특히 유럽은 팜오일이나 천연자원 수입을 주로 본다고 합니다. 이런 구조가 인도네시아 산업 다각화에도 숨통을 틔워줄 수 있습니다. 다만 규제나 환경 기준이 까다로운 쪽이라 기업 입장에서는 기회이자 부담이 같이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인도네시아와 EU 가 경제동반자 협정 타결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이렇게 되면 인도네시아가 시장을

    더 키울 수 있는 환경이 조성이 된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인도네시아 측면으로 보면 수출 경쟁력 강화를 통한 경제 성장 관세 철폐로 인해 인도네시아의 주력 수출품목들이 EU 시장에서 획기적인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게 됩니다.다. 특히 팜오일, 고무, 목재, 섬유·의류, 수산물, 커피·코코아 등의 품목에서 기존 4-20% 수준의 EU 관세가 단계적으로 철폐되면서 수출 물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U 기업들이 인도네시아를 동남아시아 진출의 전략적 거점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크게 높아질수 있고 인도네시아에서 생산한 제품을 EU로 무관세 수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자동차, 전자제품, 화학제품, 의료기기 등의 분야에서 EU 기업들의 생산기지 구축이 활발해질 것입니다. 이는 단순한 자본 유치를 넘어서 첨단 기술 이전, 경영 노하우 전수, 품질 관리 시스템 개선으로 이어져 인도네시아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와 고도화를 촉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거기다가 이를 활용해 기존의 원자재 중심 수출구조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제품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단순 팜오일 수출에서 바이오디젤이나 화장품 원료 등 가공제품으로 발전하거나, 니켈 원광 수출에서 전기차 배터리 소재까지 생산하는 완전한 가치사슬을 구축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EU의 그린딜 정책과 연계하여 친환경 에너지 및 소재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인도네시아로 수출되는 유럽산 상품 98.5%에 대한 관세가 철폐되고, 전기차, 제약 등 전략적 산업 부문에서도 EU 기업의 인도네시아 투자 기회가 확대되는 한편 코발트 등 핵심 원자재 주요 생산국인 인도네시아와의 지속 가능한 공급망 협력도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되는데요. 인도네시아 입장에서는 EU가 올해 말부터 시행 예정인 '산림전용방지규정'(EUDR)에 따른 자국 수출품 피해 가능성을 해소한다는 조건을 협상에 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