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을 공부하는 도중에 듀레이션이라는 것을 보았는데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건가요?
최근 채권 투자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채권을 공부하고 있는데 듀레이션이라는 단어가 보였습니다.
이 듀레이션이라는 단어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듀레이션은 원금회수기간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채권 기간이 늘어나면 당연히 원금을 회수하는 날도 멀어지니까 듀레이션도 길어지게 됩니다.
또 이자가 높을수록 받는 중간 중간에 금액이 많으니까 원금회수가 빨리 되고 듀레이션은 짧아집니다.
그리고 이자를 중간에 지급하지 않는 할인채나 영구채는 채권만기=듀레이션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의 잔존기간을 듀레이션이라고 합니다.
듀레이션이 길수록 금리 변화에 따른 가격 변동성이 크게 나타납니다.
채권을 트레이딩 개념으로 활요하시는 분들은 잔존 만기가 긴 상품을 선호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용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듀레이션이란 개념이 처음 도입됐을 당시의 뜻은 '현금흐름이 회수되는데 걸리는 가중평균기간', 즉 현금흐름이 발생하는 기간을 일정한 가중치로 평균한 기간을 말합니다. 이자가 만기에 한 번 지급되는 경우(할인채와 복리채)도 있지만 만기 이전에 이자가 발생하는 이표채(정해진 지급일에 이자를 주는 채권)도 있기 때문에 듀레이션의 개념은 단순히 '잔존만기'라고 보기는 어려운데요
예를 들어 친구한테 100만원을 이자 없이 빌려줬다고 가정해봅니다. 1년 후 친구가 50만원을 갚고 나머지는 그 후로 1년이 지난 후 50만원을 갚았다고 했을 때 친구 입장에서는 2년만에 돈을 다 갚은 셈이지만 돈을 빌려준 나(채권자)는 평균적으로 돈을 1.5년만에 받은 것입니다.
이자를 지급하는 경우를 생각해 봅시다. 100만원을 3년동안 빌려주고 1년마다 5%의 이자를 받았다면 돈을 받는데 걸린 시간은 총 3년이지만 평균적으로 돈을 받은 것은 3년이 아닙니다. 1년마다 5만원의 이자를 받았기 때문에 평균기간은 3년이 조금 안되는 2.77년이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말한 1.5년, 2.77년이 바로 듀레이션의 개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듀레이션이란 채권 투자에서 자금이 회수되는 평균만기를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 채권에 투자한 원금을 회수하는 데 걸리는 기간으로, 이자와 원금의 현재가치를 반영하여 계산하는 가중평균 만기로 채권 만기보다 짧은 것이 특징입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듀레이션(duration)이란 채권에서 발생하는 현금흐름의 가중평균만기로서 이자율변화에 대한 채권가격의 민감도를 측정하기 위한 척도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철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에서 듀레이션이란 듀레이션은 채권의 가격 변동에 대한 민감도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듀레이션은 채권의 만기와 이자율의 변화에 따라 채권의 가격이 얼마나 변할지 나타냅니다. 듀레이션은 채권의 이자율이 1% 변할 때 채권의 가격이 얼마나 변할지를 나타내고 듀레이션이 길수록 채권의 가격은 이자율의 변화에 민감합니다. 듀레이션은 채권의 만기와 이자율의 변화에 따라 계산할 수 있습니다. 만기가 길수록 듀레이션은 길어지고, 이자율이 높을수록 듀레이션은 짧아집니다. 듀레이션은 채권의 가격 변동에 대한 민감도를 측정하는 지표로, 채권 투자에서 중요한 지표입니다. 듀레이션을 활용하면 채권 투자의 위험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듀레이션이 긴 채권은 이자율의 변화에 민감하지만, 채권의 가격이 오를 때도 더 많이 오르고 듀레이션이 짧은 채권은 이자율의 변화에 덜 민감하지만, 채권의 가격이 오를 때도 덜 오릅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Duration 이란 기간 이라는 의미 인데요. 채권 에서 듀레이션이란 현재 가치를 기준으로 채권에 투자한 원금을 회수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계산한 값으로 채권의 실효 만기 를 의미하는데요. 채권에서 발생하는 모든 현금흐름을 현재가치로 환산해서 산출한 만기이므로 채권 현금 흐름의 가중평균만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듀레이션이란 현재가치를 기준으로 채권에 투자한 원금을 회수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말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에서 말하는 듀레이션이라는 것은 채권에 투자한 자금을 회수하는데 걸리게 되는 평균회수기간을 말하는 것인데, 듀레이션에 영향을 미치는 것들로는 채권의 만기, 액면이자율, 그리고 시장 이자율에 따른 '실질이자율'이 있어요. 일반적으로 채권의 만기와 듀레이션은 비례하며, 역면이자율과 듀레이션은 반비례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