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이 있습니다. 제가 만약에 청년 버팀목 생애최초를 받고 혼인신고를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제가 먼저 집을 구하기 위해서 내년 1~2월 사이에 집을 구하면서 생애최초 대출을 받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 후에 4월에 결혼식을 하면서 혼인 신고를 3월 중순에서 4월초에 하려고 하는데 혹시 중간에 재계약 당시에 불이익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생애최초 대출은 처음으로 주택을 구입하거나 전세자금을 대출받는 사람을 위한 것이며,대출 신청 시점 기준으로 조건을 충족하면 됩니다
신청 당시 미혼이었고, 본인 또는 배우자 모두 무주택자였다면 요건 충족입니다
이후 혼인신고로 상태가 바뀌더라도 대출 실행 이후이므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재계약 또는 대출 연장 시점에는 다시 소득, 자산, 세대원 수 등을 확인합니다
이때는 배우자의 소득, 자산 등도 합산되기 때문에 아래에 해당되면 제한이 생길 수 있습니다
,부부합산 연 소득 5천만 원 이하 (맞벌이 6천만 원 이하)
,총 자산 3.25억 원 이하
,자동차 차량 기준가액 3,557만 원 이하
재계약이나 대출 연장을 원하신다면, 위 기준을 초과하지 않도록 유의하셔야 합니다
혼인신고를 하면 세대원 수가 증가하여, 보증금 한도나 대출 한도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배우자도 무주택자라면 대출 후 혼인신고를 하더라도 별다른 불이익은 없습니다. 하지만 배우자가 유주택자이거나 과거 주택 보유 경력이 있다면 대출 연장이나 추가 대출 신청시에 제한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사전에 은행 대출 담당자에게 연락하여 확인해 두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우선 주택을 취득할 당시 디딤돌 생애최초로 대출을 받으시고 주택을 취득하게 되면 대출 기한 동안 열심히 원리금 상환을 하시면 되고 결혼을 한다고 해서 어떠한 불이익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단 생애최초의 경우 이미 사용을 하셨으므로 다음에는 사용이 안된다는 거 외에 다른 불이익을 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현재기준으로 버팀목 전세대출의 경우 2년만기 연장시점마다 소득이나 자산에 대한 재심사를 하게 되고, 질문처럼 중간에 결혼을 한 경우 소득기준은 부부합산으로 적용되게 됩니다. 그에 따라 소득이 기준을 초과할 경우가 발생할수 있는데 이렇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연장이 거부되는 것은 아니나, 현 금리에 가산금리가 붙어 연장을 하실수 있습니다. 가산 금리의 경우 보증금 변동여부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는데 대략 0.3% 로 알고는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생애최초 주택담보대출을 결혼 전에 단독 세대주로 먼저 실행한 뒤 혼인 신고를 나중에 하더라도 중간에 불이익이나 실질적 제한은 없습니다. 단 상품에 따라 일부 제출 서류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윤덕성 공인중개사입니다.
청년 버팀목 생애최초 대출을 받으실 때 대출 실행 시점 기준으로 대출 자격을 판단합니다.
내년 1~2월에 집을 구하면서 대출을 받으면 대출을 실행하는 시점에 미혼인 상태이고 생애최초 주택 구입을 하는 기준 조건으로 심사를 받습니다.
대출 실행 이후에 혼인신고를 하더라도 이미 받은 대출에 대해서는 별도의 불이익은 없고
중간에 미혼에서 기혼으로 바뀐다고 하더라도 대출 심사를 다시하거나 기존 대출금을 회수하는 일은 없습니다.
추후 다른 대출 또는 지원제도를 받을 때는 혼인 여부가 반영될 수 있으니 그 부분만 참고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채정식 공인중개사입니다.
청년 버팀목 생애최초 대출을 받으신 뒤 혼인신고를 하신다고 하여 대출이 회수 된다거나 취소가 되는 일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후 혼인 신고 후 재계약을 하시는 경우나 갱신 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라며 재계약 전이나 갱신 전에 미리 상담을 통해 확인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